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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20:54
그 폭염이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어느정도로 갈지가 문제일듯 하네요..
유럽처럼 40도 찍고 그게 9월 되야 꺽인다면...ㅠ.ㅠ 제가 05년 3월군번인데 철원 민통선 내 마이너스 각도로 쏘는 포병부대에 있었는데, 강원도 최전방에서 -각도면 지역과 고도도 어느정도는 되는데, 어느날 그늘온도가 39도 찍는거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해 등짝에 2도 화상입었었는데 그런 온도가 2주만 되더라도...ㅠ_ㅠ
22/07/24 21:04
7월 초엔 꽤나 더웠죠 그 때 벌써 열대야 와서 밤에 더웠고... 그러다 갑자기 시원해졌는데 이제 올게 오네요
제 기억에 그 더운 18년도 여름도 7월 중순까진 덜 더웠던걸로 기억.. 그러다 7월 말부터 정신나가는 더위가 왔죠 원래 8월 15일 광복절 지나면 밤에는 좀 시원해지던데 18년도는 걍 8월 말까지 열대야였던 기억이...
22/07/24 21:32
9월까지는 봐야죠 아주 옛날에 비해서 뭔가 여름은 조금씩 시기가 밀린 느낌입니다
원래 장마도 6월중순부터가 시작인데 몇년전부터 7월 중순부터 시작한거 같고 9월 중순까지도 더워서..
22/07/24 21:48
7월초에 열대야로 겁좀 주다가 다시
밤에는 22~23도 정도로 무난해졌고 (수도권 기준) 어느정도의 폭염이 올지는 모르지만 다음주가 7월 마지막주인데 일기예보보면 열대야는 없는것 같고 8월초중순에 열대야 몰아치기만 안오고 며칠간격으로 오면 무난한 여름입니다.
22/07/24 21:48
6월 말에 한창 열대야때문에 일찍도 시작한다 했는데
최근 보름은 레알 최약체 그 자체더군요.... 윗분말대로 역대급 여름되기엔 이미 글렀음...크크
22/07/25 08:50
8월 중순 지나면 꺾이는데 저기에 8월 4일까지 있고 한 7일까지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남은 1~2주 동안 낮 38도에 열대야 펼쳐져도 버틸 만하죠. 7월 초중순에 진짜 2018을 넘어서는 폭염이 오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직까지는 꿀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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