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02 19:13:22
Name 쉬군
File #1 20220418_170535.jpg (1.25 MB), Download : 25
출처 내 손
Subject [음식] 아들바보학과 차석 노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들내미 생일에 직접 만들어줬던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입니다.
케이크만 만드니 심심해보여서 아들내미가 환장하는 공룡피규어로 장식해 봤습니다.

케이크 완성도가 조금 떨어져서 수석은 힘들어도 들어간 노력과 정성으로 차석 노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2/07/02 19:16
수정 아이콘
참 예쁘네요
Zakk WyldE
22/07/02 19:19
수정 아이콘
다른 아빠들 비상!! 비사앙~ 비사아아아앙!!!
22/07/02 19:23
수정 아이콘
아들전형으로 합격
비뢰신
22/07/02 19:26
수정 아이콘
애들은 공룡을 왜케 좋아하는 걸까요
인간 dna에 새겨진 본능 같은건가
해맑은 전사
22/07/02 19:44
수정 아이콘
제 아들은 정말로 진짜로 관심이 없습니다.
티니핑과 프리파라 좋아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02 20:02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치킨에 환장하니 크크
葡萄美酒月光杯
22/07/02 21:29
수정 아이콘
퀀텀리프
22/07/03 02:18
수정 아이콘
인지 발달과정중 Gateway of Science 이다.뛰어난 통찰이네요.

트랜스포머 같은 거대로봇이나 육중한 전차 같은 메카가 남자들에게 묘한 로망과 흥미를 일으키죠.

물을 떠난 고등생명체를 만드는 단계로서 크기란 메카 같은 비주얼도 있고 조작도 용이한 측면이 있죠.

이후는 다양하고 독특한 곤충이 메카의 주영역이 된듯 합니다.

포유류 속에 주인공이 등장해야 하므로
메카류에서 공룡은 퇴출시키고
사이즈를 센티단위로 줄이는
대신 모델의 다양성과 개체수로
보상받는거죠.
22/07/03 05:00
수정 아이콘
크게 보면 아들들은 유전자로 두 가지로 나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룡파 vs 자동차파 크크
22/07/02 19:29
수정 아이콘
아빠 이거말고 뚜레쥬르 다이노월드2 케이크 사달라고 했자나....
22/07/02 20:28
수정 아이콘
듬뿍 들어간 바닐라빈이 눈에 들어오네요 딸기색도 예쁘고 훌륭합니다!
22/07/02 20:55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렇게 능력자 분이 많으시군요.. 가득 들어간 사랑과 정성이 사진 상으로도 보이네요.
그럴수도있어
22/07/02 21:14
수정 아이콘
이글을 절대 아들에게 보여줘서는 안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7444 [음식] 계절학기 수강생입니다. [6] Tiny5493 22/07/04 5493
457414 [음식] 대전은 비가 옵니다. [21] 영혼의공원9090 22/07/03 9090
457363 [음식] 유아교육과 도전합니다 [10] Azzal6914 22/07/02 6914
457362 [음식] 여름 계절학기 수강생입니다. [6] 고민고밍고5139 22/07/02 5139
457343 [음식] 아들바보학과 차석 노리고 있습니다 [13] 쉬군8239 22/07/02 8239
457341 [음식] 토실대학 근본 학생 이번주 토요일 아침 특식 공개 합니다 [19] 크림샴푸6879 22/07/02 6879
457338 [음식] 검정고시 준비 결과물입니다 [7] roqur7185 22/07/02 7185
457328 [음식] 밸런스가 안 맞는 마제소바 [12] DeglazeYourPan7401 22/07/02 7401
457327 [음식] 검정고시 준비중입니다. [16] 서린언니6503 22/07/02 6503
457326 [음식] 낙제생의 재수강 [34] 판을흔들어라7465 22/07/02 7465
457324 [음식] 뺑 오 쇼콜라 [47] 진돗개7855 22/07/02 7855
457177 [음식] 피자는 태연 [15] Croove8535 22/06/29 8535
457172 [음식] 캠퍼스 구경만 해도 되겠읍니까...? [21] 드러머8398 22/06/29 8398
457165 [음식] 간단한 요리들 [8] 회색의 간달프4685 22/06/29 4685
457159 [음식] 부부상담심리학과 평생교육 수강생 [7] 지오인더스트리6060 22/06/29 6060
457154 [음식] 상상했던거보다 맛없는 음식 [32] 니시노 나나세8534 22/06/29 8534
457153 [음식] 성적은 안되지만 입학 지원서만 써봅니다 [5] SkyClouD5454 22/06/29 5454
457152 [음식] 비 온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8] 영혼의공원4930 22/06/29 4930
457150 [음식] 바베큐과목 낙제생이 바로 접니다. [12] 아드오드4665 22/06/29 4665
457149 [음식] 요리는 아니지만 식자재학과 입학가능할까요? [27] 대구생막장4918 22/06/29 4918
457145 [음식] 인서을 노립니다. [2] 페로몬아돌4408 22/06/29 4408
457144 [음식] 학사경고생 입장하겠읍니다 [25] 비온날흙비린내5777 22/06/29 5777
457143 [음식] 식사 시간 지났으니 달콤한 후식 디저트 한번 가시죠 [5] NT_rANDom4147 22/06/29 41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