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15 17:03:50
Name 어서오고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2459?sid=101
Subject [연예인] 우리 식당 정상 영업합니다
"BTS 단체 활동 중단 아니다"…'눈물 회식' 수습 나선 하이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2459?sid=101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15 17:14
수정 아이콘
bts멤버들 작년에 주식도 백억은 팔아치웠던데..
22/06/15 17:15
수정 아이콘
좀 쉬고 개인활동 돌고 전체앨범 하나 내고 동반입대해서 전세계 군행사 다 돌고 나왔으면 좋겠는데... ㅠ
미쳤다고 BTS 이상하게 건드릴 병사고 장교고 없을테고 저는 특혜도 그런 방향이면 좋겠어요
복무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를 전세계에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쪽에서 복무하는.
아이군
22/06/15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연예병사 부활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2/06/15 17: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예 BTS 통으로 돌리는 게 나아보입니다.
위문공연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위문공연에 필요한 건 BTS가 아니라 사실 걸그룹... 흠흠
강문계
22/06/15 18:22
수정 아이콘
그게 특혜인가요? 저는 팬도 뭣도 아닙니다만 군대라는 집단에서는 집단안에 잘 섞여있는것이 가장 메리트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22/06/15 19:26
수정 아이콘
특혜라.. 글쎄요 저도 이런 건 어떨까 싶은거지 이게 특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나하나 다 찢어져서 가면 말씀하시는 대로 무난히 섞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전부 다 단체로 간다는 상정 하에서요.
그리고 요즘 인심에 말씀하신 대로 집단 안에 잘 섞일 수 있나 싶네요
여태 여론 들썩이게 한 거 가지고 꼭 이상한 짓 하는 사람 한 둘 군대에서 나오는 건 거의 기정사실일 거 같거든요.
그리고 저 정도 인지도 있는 사람들이 잘 섞여있고 싶다고 껴주는 일도 쉽지 않구요
22/06/15 17:21
수정 아이콘
저 BTS 짤들 보면서 느꼈는데, 얘들은 그냥 군대 가는게 오히려 개인충전이 더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BTS라는 이름으로 있는 이상에는, 하이브에서 진짜 목숨걸고 굴리는거 같아요.
22/06/15 17:33
수정 아이콘
국방부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크크크
명탐정코난
22/06/15 17:37
수정 아이콘
한류스타 이준기 군뮤지컬 초연할 때 리허설에서 머리가 터져 피를 양동이로 쏟아도 응급처치후 공연 다 하고 쉬지않고 스케줄대로 공연다 했죠. 응급처치한 서울대병원에서 노래부르면 머리 울려서 위험하다고 하는데도 초연보러올 VIP들을 위해서 목숨걸고 올라간거죠. 적어도 하이브는 저런 상황이라면 쉬게하겠죠. 국방부는 안그래요
22/06/15 19: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근데 그것도 방탄쯤 되면, 그렇게 막무가내로 굴리긴 힘들겠죠.
예전에 저 군복무할때 윤계상인가 누군가가 같은 사단에 전입와서 현역 병사 생활 다 하다 갔던게 생각나긴 합니다.
적어도 군대가 사회/일로부터는 괴리된 공간이라, 팀으로서의 활동에 한계를 느낀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2/06/16 08:34
수정 아이콘
BTS 나발이고 자기 목숨줄 잡는 상관들오면 더 난리 안하라는 보장도 없죠.
냠냠주세오
22/06/15 18:00
수정 아이콘
국방부 행사 뺑뺑이돌리는거 보면 학을뗀다고 들었습니다. 위로휴가도 많이주면 메스컴에서 물어뜯고...
인증됨
22/06/15 18:13
수정 아이콘
적당한 인기의 아이돌들(스케쥴은 해외 왔다갔다 하고 맨날 이거저거 팬싸에 팬미팅하지만 그게 다 소규모라 바쁜거 대비 돈은 크게 안되고 아이돌에 관심없으면 아예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에겐 군 입대가 축복일때가 있는데
조금 유명하다 싶으면 훈련소에서 나오는 문앞에서 납치해서 공연팀에 집어넣어버리죠. 근데 이게 지디라는 거물에게는 그렇게 못 했던거 보면 방탄은 어느 대접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네파리안
22/06/15 18:42
수정 아이콘
키가 나혼자산다에서 군대 다녀오면서 일만 알고 살았는데 좋았다고 애기했었죠.
저도 저렇게 바쁘게 살면 군대 다녀오는것도 정신적으로 힐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22/06/15 19:06
수정 아이콘
저 방탄회식인가 그거 짤 보니까, 멤버들 전원이 '팀'으로서 '계속 같이 함께 활동하는것' 자체에 좀 한계를 느낀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동안 계속 남자7명이 숙소생활 했다가, 최근에야 각자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니까요..
그런 의미에서는 조금 더 나을거같다는 의미였습니다. 팀/일이 신경쓰이는곳과, 어쨌든 개인으로만 활동할 수 밖에 없는곳은 의미가 다르니까요.
AaronJudge99
22/06/15 22:57
수정 아이콘
하긴 팀으로 하는거에 번아웃 왔다면 군대는 그런게 훨씬 덜할 공간이긴 합니다
빼사스
22/06/15 1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멤버들 어제 이야기로는 자기들 색깔이 요즘에 잘 드러나지 않다고 불만이 많은데, 하이브는 계속해서 뭘 찍어내려고 푸시하는 게 느껴져셔 좀 걱정스럽네요. 그건 그렇고 저 기사 댓글 참 기분 나쁜 글들 많네요.
깻잎튀김
22/06/15 18:06
수정 아이콘
연예병사하면 지금 뺑뺑이 하던거 똑같이 하겠죠
그냥 일반병으로 가는게 훨 낫죠
강문계
22/06/15 18:14
수정 아이콘
군복무를 휴식이니 충전이니 하는 말도 웃기고 반대로 공연을 돌리니 뭐니 하는것도 어이가 없네요
그냥 일반 병으로 남들처럼 다녀오면 될것 같습니다
덕분에 해당 부대는 복무 부조리 많이 근절되겠네요
더불어서 저 친구들도 일반병 생활하는거 자체가 전에없던 경험이긴 하겠네요
허저비
22/06/15 18:30
수정 아이콘
군복무가 어떻게 휴식이 되겠습니까 제 기준으로는 아무리 사회에서 빡세게 맨날 야근하고 굴러도 그렇다고 군대가서 한 2년 쉬고 올래? 라고 물어보면 전혀 그럴 생각 없어요 크크크
22/06/15 18:36
수정 아이콘
세상일이란게 복잡하죠. 각자만의 처지도 다 다르고요. 솔직히 방탄 멤버들, 아니 웬만한 연예인 유명인이라면 군대가도 일반병사들보단 편하고 대우받을 거라 생각하지만, 거긴 또 그 만큼의 관심과 부담이 있을 거고,(예전에 모 연예인 신체 리포트같은 거 돌던거 생각하면..) 무엇보다 그게 그들이 바라고 원치 않아도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을거고, 그렇다고 그들의 커리어가 잘못도 아니고 복잡하죠.

개인적으론 그들이 군대가는게 당연하고 정상적으로 평범하게 다녀오길 바라지만, 정상과 평범이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죠.
22/06/15 19:23
수정 아이콘
군대 그냥 깔끔하게 다녀오는 게 두고두고 좋을 거 같기도 하고.. 그들의 커리어가 훌륭하게 나아가는 것도 응원하고 싶고..
참 복잡하네요
22/06/15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아무리 경제 문화적 이익이 많다하더라도, 정의와 원칙의 이득이 더 크다 보고, 그것이 가장 큰 가치라 생각하기때문에 그들이 군대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따져보면 경제 문화적 이득이란 것도 어떤 프레임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하고요.

그들도 첨부터 군대는 당연히 가겠다는 입장이었던 걸로 아는데, 이후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죠. 그래서 솔직히 간보고 그런 것, 인간적으로 이해합니다. 다만 아무리 한국의 병역체계가 부조리하고 문제가 많더라도 부조리 하나를 더 하는 건 맞지 않죠. 결국 그들도 갈 거라 생각하고, 그에 따르는 손해와 갈등은 사회가 떠 안아야 할 몫이겠죠. 마치 지금까지 병역에 있어 항상 젊은 남성들을 희생시켜 사회를 유지했던 것이 사회가 안고 가야 할 몫이었던 것처럼요. 물론 저는 이 모든게 완벽히 정의롭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2/06/15 20:1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을 좀 쓰다 말았네요
저도 그냥 다 현역으로 갔으면 좋겠어서 첫 댓글을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군대 다녀와야 그들이 나중에 그룹보다 솔로에 치중해도 장기적으로 더 이익일 거 같아요
다만 현재의 전세계적 인지도를 생각해 군에서 이렇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이민들레
22/06/15 18:36
수정 아이콘
군복무를 휴식 충전이라니... 다들 너무 오래되셔서 좋은기억만 남으신거 같은데.. 2년정도 쉬다오셔야겠어요.
22/06/15 19:30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편합니다가 아니라 BTS쯤 되면 어지간히 굴리고 있을테니...
탑 티어 찍고 현역 가셔서 열심히 한 연예인들 보면 일 강도 자체로는 군 생활이 좋았다 소리를 하니까요;;
FastVulture
22/06/15 19:38
수정 아이콘
Bts 기준으로 잠은 사회에서보다 많이 잘듯...
Answerer
22/06/15 20:53
수정 아이콘
하루 2시간 자는사람들한텐 군대가 휴식인건 맞죠.
마음에평화를
22/06/15 20:55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잖아요.

파파라치나 팬들 시선 다 끊어버리고 화장이나 메이크압도 신경 안쓰고 살 수 있는 시간이죠
사고나면 큰일나니까 부대에서도 엄청 우대해줄게 뻔하고

쟤네 군대에서 아프다고 하면 일반병처럼 병원 안보내고 처박아두겠습니까..
AaronJudge99
22/06/15 22:59
수정 아이콘
BTS기준으로는 일단 팀으로 하는 활동은 중지하는 기간인건 확실할 것 같네요
그게 휴식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기존에 하던 음악활동을 (반쯤 강제적으로) 중지하게 되니, 번아웃 온 사람들에게는 그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22/06/15 23:48
수정 아이콘
부와 명성을 생각하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7247 [연예인] 김종국 vs 장혁 복싱 스파링 [10] Davi4ever10987 22/06/30 10987
457243 [연예인] 김계란 새로운 게스트 초아 [2] Croove9897 22/06/30 9897
457217 [연예인] 탑건2에서 제일 신경쓰이는 장면 [9] roqur7862 22/06/30 7862
457216 [연예인] 탑건 매버릭에서 겹쳐 보였던 두 사람 [9] roqur8454 22/06/30 8454
457164 [연예인] 차은우가 행사장에서 김연아랑 재미있게 나눈 대화 내용.jpg [29] insane9127 22/06/29 9127
457034 [연예인] (457027 관련) 정말로 운명이었을지도 모르는 궁예 [7] 김티모6003 22/06/28 6003
456788 [연예인] 80년대 소년들의 성적 환타지 [19] 65C029398 22/06/24 9398
456697 [연예인] 가장 흥행한 게이 영화는 탑건이다 [23] roqur10039 22/06/23 10039
456658 [연예인] 새롭게 공개된 엠버 허드의 불륜 상대.jpg [21] 오곡물티슈10280 22/06/22 10280
456650 [연예인] 안젤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 딸 근황 [14] 65C0210171 22/06/22 10171
456612 [연예인] 유희열 표절의심곡 동시재생하니 개쩌는 명곡등장 [42] 플레스트린12168 22/06/21 12168
456550 [연예인] 쇼호스트 했어도 성공했을거 같은 성캐 [4] 강가딘8286 22/06/21 8286
456539 [연예인] 아저씨(원빈) 처음본 일본인 반응 [26] Croove11447 22/06/20 11447
456428 [연예인] 예뻐서 유명햇다는 나오미 왓츠 아들 근황.mp4 [19] insane8385 22/06/19 8385
456399 [연예인] 인자한 얼굴로 날개를 펼친채 지옥견과 취미생활중인 강형욱 [18] 한사영우8637 22/06/18 8637
456376 [연예인] 톰 크루즈 '팬 등 돌리게 만든 내한 현장.JPG [21] insane11321 22/06/18 11321
456372 [연예인] 한국 온 모모노기 근황 [27] 묻고 더블로 가!12146 22/06/18 12146
456369 [연예인] 나오미 왓츠 아들 근황 [22] 퍼블레인10524 22/06/18 10524
456351 [연예인] 와칭제노를 만나다 [11] 아비치7954 22/06/17 7954
456341 [연예인] 방금전 입국한 톰 크루즈 [24] 오곡물티슈8139 22/06/17 8139
456326 [연예인] 윤하 벨트의 뒤를 잇는 가수의 의상 풀림 대참사 [28] 묻고 더블로 가!9256 22/06/17 9256
456254 [연예인] ??? : 오빠, 내가 아직 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22] 오곡물티슈10490 22/06/16 10490
456201 [연예인] 우리 식당 정상 영업합니다 [31] 어서오고11912 22/06/15 119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