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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1 18:45:34
Name TWICE쯔위
File #1 fm.jpg (136.0 KB), Download : 23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회사에서 기싸움 썰...jpg


덜덜덜

그냥 팀장은 조용히 선물이나 받지 뭘 말을 보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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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Seokguram
22/05/21 18:52
수정 아이콘
이건 팀장이 먼저 사회생활 잘못한거죠.
팀원도 잘한 건 없지만, 팀장이란 사람이 저러면 상식적 대응을 하기가 힘들죠.
Mephisto
22/05/21 19:00
수정 아이콘
가지도 못했는데가 진짜 워딩이라면 찔려한다는거죠.
가지도 않았는데랑은 천만년 차이나는 워딩입니다.
저때 한번만 참았으면 팀원은 인성적으로든 사내정치적으로든 인간관계적으로든 승자가 될 수 있었는데 포기한거죠.
아이디안바꿔
22/05/21 19:06
수정 아이콘
어우 저 같으면 그냥 승자안하고사이다 한잔 할거 같아요
담배상품권
22/05/21 20:55
수정 아이콘
퇴사할거 아니면 아무리 그래도 주위 사람들한테 싸가지없는 x, 또는 분위기 곱창내는 x가 되진 말아야죠...
결혼식이야 안갈 수 있는건데 저건 대놓고 싸움거는거잖아요.
TWICE쯔위
22/05/21 21:03
수정 아이콘
결혼식은 안갈수 있죠
근데 팀장씩이나 되서 자기 팀원 결혼식 축의금조차 안냈다는건 싸움걸어도 할말없을거 같은데요
담배상품권
22/05/21 2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저 팀장이 축의금 또는 경조사비를 받아먹은게 있다면 뭐 그럴만 하다 싶기도 하지만 저 글에선 안나와있으니,
둘다 경조사로 얽힌게 없다고 했을 땐 사적인 일로 팀장한테 들이받는 사람이 될 것같은데요.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저 팀장도 사람 관리 못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 팀원은 사적인 일로 팀장한테 싸움거는 사람으로 판단하고 인사 평가에 진지하게 반영할것같습니다.
제육볶음
22/05/21 22:52
수정 아이콘
이미 둘이 많이 싸웠을거라고 예상돼서 저정도는 약과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크크

업무적으로도 많이 부딪혀오지 않았을까요?
나이로비
22/05/22 01:00
수정 아이콘
(특별한 사정도 없이) 팀원 결혼식도 안가는 팀장이 좋은 평가 받아서 승진하는 회사면 어차피 오래 다닐 필요가..
미네르바
22/05/22 06:07
수정 아이콘
꼭 받아먹어야 내는게 경조사비군요..
팀원도 잘한건 없지만 아무리 미워서 참석은 안 하더라도 팀장쯤 되면 부조는 하는게 기본이 아닐까 하는데요.
메타몽
22/05/21 23:24
수정 아이콘
팀원도 잘한거 앖지만

5만원, 최소 3만원도 아까워 하는 팀장이 더 문제죠

직책을 달고 있다는건 인간관계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거니까요
22/05/21 19:11
수정 아이콘
저건 팀장 평판이 깎이는 일 같은데...
flowater
22/05/21 19:14
수정 아이콘
선물에 미니 팝콘 하나씩 서비스로 넣어줬으려나....
Cazellnu
22/05/21 19:19
수정 아이콘
팀장씩이나되서 참
22/05/21 19:19
수정 아이콘
사이다긴 한데 어차피 팀장이 저 결혼식 쌩깐거 팀원들은 다 알았을 테니
그냥 받으시라고 하고 좋게좋게 넘어가도 비슷한 효과는 나왔을 거 같네요
카페알파
22/05/21 19:24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한 팀원분 말이 헛나온 거 아닐까요? 원래는 '그래도' 라고 하려고 했다든지......
달콤한그린티
22/05/21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본문 글을 대충 읽고 그래도 다른 사람들 챙기는 김에 겸사겸사 선믈 돌린다는 의미로 생각했는데 안와서 고맙다는 의미였다니....무섭네요 크크
카페알파
22/05/21 22:29
수정 아이콘
킹리적 갓심으로는 원래는 '그래도' 라고 하려고 했는데, 부지불식간에 본심이 나와버린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말 무섭네요. 그래'서'/그래'도' 단 한글자 차이인데 뜻이 완전히 달라지네요.
약쟁이
22/05/21 20:15
수정 아이콘
팀장과 팀원은 같은 팀이고 작성자가 다른 팀인 거 맞죠?
This-Plus
22/05/21 21:02
수정 아이콘
뭐가 됐든 팀장은 저런 거 교통 정리할 의무도 있는데
지가 저러고 있네...
아싸리 다른 팀 보내지도 못하고 팀원이랑 서로 기싸움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네요.
타츠야
22/05/21 21:12
수정 아이콘
팀장이나 리더의 역할에서 대해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 중의 하나죠.
누구든 언제고 될 수 있는게 팀장과 리더인데 그걸 잘 해나가는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요슈아
22/05/21 21:57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 하다보니 윗사람의 자질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는거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타츠야
22/05/22 01:0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짬뽕순두부
22/05/21 21:55
수정 아이콘
뭐 평판이야 원래 안좋았던 쪽이 더 안좋아 지겠죠. 둘다 잘한건 없는데 팀장이 본인 롤을 전혀 못하고 있는건 알겠네요.
맹렬성
22/05/21 22:09
수정 아이콘
팀장씩이나 돼갖고 겨우 5만원 태우는게 아까워서 팀 분위기 전체를 곱창내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
메타몽
22/05/21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장이 괜히 팀[장]이 아니죠

위에서 볼때 누굴 더 무능한 인간으로 볼까요?

당연히 내부 분위기도 못잡고 팀원 하나도 구워삶지 뮷하는 팀장이죠

팀원이 정말 큰 잘못을 해서 저런거면 몰라도 글쓴이가 적은걸 보면 그냥 사람이 상극인거 같고,

그러면 팀장이 공식 자리에서는 상극인 팀원일지라도 업무적으로 대해야 하는데

축의금 5만원도 안내서 본인이 분위기 및 팀 사기 다 망쳤죠

팀장 직책값도 못하고, 감정 조절도 못하고, 인간관계의 기본도 못한 팀장이 무능한 사람입니다
22/05/21 23:35
수정 아이콘
경험상 팀[장]이 지고들어가주는게 여러모로 맞긴한데 안 갔다/못 갔다 워딩차이가 있다고 봐서 팀원이 그걸 인지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메타몽
22/05/21 23:44
수정 아이콘
저정도 사이면 결혼하는 당사자도 안오는게 더 마음 편한데

팀장이 5만원도 안낸건 선 넘었죠

사실상 선전포고 한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슈퍼카
22/05/22 01:25
수정 아이콘
축의금도 안 낸거라 워딩이 별 의미가 없죠. 그냥 안갔다고 말하기 뭣하니 못갔다고 말한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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