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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4 16:35:22
Name 우주전쟁
출처 트위터
Subject [동물&귀욤] 위기에 처한 동료 거북을 구해주는 거북들...
한 동료가 뒤집어지자 여럿이 몰려와서 구해주네요.
거북이들도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간들보나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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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I COLa
22/05/14 16:43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경쟁자 제거를 위해 일부러 동족을 뒤집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뭐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아싸라비아똥구멍
22/05/14 16:54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신기해요. 동물들도 희노애락 감정이 있을 텐데 그 감정의 깊이는 어느 정도 될지..
피식인
22/05/14 17:00
수정 아이콘
쟤는 죽다 살아난 거 겠군요.
22/05/14 17:00
수정 아이콘
으이그 저 xx 손 마이간다 손 마이가
22/05/14 17:05
수정 아이콘
거북이는 뒤집히면 그대로 저 세상 가는 건가요? 혼자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
회색사과
22/05/14 17:15
수정 아이콘
버둥거려서 뒤집을 수 있는데 쟤는 물 위에서 뒤집어져서 팔다리가 땅에 안닿는 것 같습니다.

아예 깊으면 더 들어가서 뒤집을텐제
22/05/14 17:36
수정 아이콘
등딱지 바로 아래 내장이 있어서 뒤집히면 내장이 눌려서 질식사 한다고 들었어요
재활용
22/05/14 17:11
수정 아이콘
이부분 만큼은 칼라로 연결된듯
아밀다
22/05/14 18:07
수정 아이콘
옛날 언젠가 본 다큐멘터리가 생각나요. 아프리카의 누였나... 무튼 무리지어 살고 사자에게 사냥 당하는 동물이었고요, 매번 다큐는 사냥 당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사냥 도중 우르르 도망치다 한 마리가 잡히면 다른 개체들은 이번에 내가 안 잡혔으니 됐네~ 무슨 일 있냐~ 하고 다시 평화롭게 풀 뜯는 걸 보여주며 비정한 자연 어쩌고 하는 나레이션 나오는 식이잖아요. 근데 그 영상에선 그 누(?)들이 무리 중 한 마리가 잡혀서 먹히려 하는데 다시 무리지어서 사자를 위협하며 구해내더라고요. 이타성을 포기하지 마요.
이호철
22/05/14 18:33
수정 아이콘
거북이가 바다에 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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