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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8 13:49:55
Name SAS Tony Parker
File #1 f44a7d4499a541d00cc26962ac37cce4.jpg (475.9 KB), Download : 22
출처 퀘이사존
Subject [기타] 우크라이나에서 차량을 절도당했다


'진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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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13:52
수정 아이콘
플렉스!
피지알 안 합니다
22/05/08 13:56
수정 아이콘
캬 멋있네요.
22/05/08 14:06
수정 아이콘
마음도 부자시네요
하늘하늘
22/05/08 14:44
수정 아이콘
멋있긴 한데 어차피 연락처 적어둘거면 거기에 대피용으로 써라는 말도 적어주지 크
여튼 너무 다행이네요.
그게무슨의미가
22/05/08 16:5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마다 이 글이 올라왔던데, 하나같이 비슷한 내용으로 차 주인의 센스를 탓하는 댓글이 달리네요.
22/05/08 17:41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척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집어내지못한 센스를 나는 알고 있다
22/05/08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차주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갑니다
아마 4대를 4가지 다른 방향 도주로에 놔두고 '상황 봐서 4대중에 제일 안전한 걸로 간다'
라고 생각했을 텐데
대피용으로 써라 라는 말을 4대 모두에 써놨으면 자기 차를 먼저 발견한 남들만 탈출시키고 자기는 탈출 못했을수도 있지요 (아무리 남 돕는게 좋아도 자기가 먼저 살아야하는데)
곧 포탄 떨어질지 몰라서 도망치는데 남은 차 3대에 "이건 이제 대피용으로 쓰세요" 라고 써 놀 겨를이 없었겠네요
22/05/08 19:33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전형적인 방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상황에 저런 에피소드에 굳이 한마디 달고 싶은건지
하늘하늘
22/05/09 00:19
수정 아이콘
탓하는게 아니라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라고 적은겁니다.
그리고 이왕 연락처 적는거 거기에 대피용이라고 적어놨으면 혹시라도 차 훔치는게 싫어서 그냥 걸어갔을 사람도 방지할수 있는거구요.
믿는건 님 자유겠지만 전 이글 피지알에서 첨 봤고 다른데선 못봤네요.
22/05/08 15:22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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