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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3 10:17:26
Name Leeka
출처 라이엇
Subject [LOL] 롤프로 역대 TOP5는?





Froskurinn : Faker / Uzi / Rookie / Ambition / Perkz
medic : Faker / Rookie / Uzi / Mata / Perkz
Broxah : Faker / Rookie / Uzi / Perkz / Ambition


* Faker는 논쟁의 여지조차 없는 no1 GOAT 라서.. 사실 나머지 4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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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22/04/13 10:19
수정 아이콘
사실 faker no.1 빼고는 큰 의미 없다 봅니다. 10년 지나도 1번은 고정이고 2-5번은 명단이 아예 달라져있을 가능성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2/04/13 11:47
수정 아이콘
인정
Bronx Bombers
22/04/13 11:59
수정 아이콘
까놓고 롤 역사가 10년밖에 안 됐으니 커리어보다 그 시절 플레이를 기억하는 경기력도르 논리가 통하지 딱 10년정도만 더 지나도 저기 리스트 중 롤드컵 우승 커리어 없는 선수들은 죄다 입구컷이죠. 당장 룰러가 은퇴 전에 롤드컵 우승 한 번만 더 하면 맞대결도르 빼고 우지에 비해 단 한 가지도 부족한게 없죠(솔직히 지금도 모자라다 보기 어렵고.....)
소믈리에
22/04/13 10:22
수정 아이콘
페이커 루키 우지 퍽즈 가 고정(순위 상이)

엠비션/마타 가 나뉘었군요



개인적으로 캡스 >= 퍽즈 라고 느꼈는데 서양권에서는 일단 퍽즈>캡스라고 느끼는듯??
도라지
22/04/13 10:32
수정 아이콘
데뷔가 오래된 사람들만 대상에 포함시킨거 같습니다.
22/04/13 10:32
수정 아이콘
캡스와 퍽즈의 자리가 바뀌는건 약간 시간 문제? 느낌이라고 보면...

퍽즈의 누적이 캡스보다 좋은 상태인데. 캡스는 그걸 그냥 따라갈 수 있는 선수라서..
League of Legend
22/04/13 10:58
수정 아이콘
일단 경력과 우승횟수에서 퍽즈가 좀 더 앞서고 있는 현실이라 그런 것 같아요.
올해는다르다
22/04/13 10:23
수정 아이콘
서양권 1자리는 언젠가 캡스로 바뀔 거고, 앰비션 역대 top5는 신기하네요 리더쉽 부문 가중치가 어마어마한건가
파란무테
22/04/13 10:25
수정 아이콘
라이즈뮤비 주인공
Rorschach
22/04/13 10:29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결국 밟지 못했던 당대 최고중 하나였던 미드가 정글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이적 당시엔) 밑바닥이었던 팀에 들어가서 롤드컵 진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결승까지 올라가서 SKT를 끝까지 물고늘어지다 석패, 그리고 그 다음 해에 다시 SKT를 이기고 우승, 그리고 라이즈 뮤비.

스토리가 워낙 좋긴 하죠. 그리고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이 많지 않은데, 그 많지 않은 우승 팀중 하나에서 리더역할이었기도 하고요.
파비노
22/04/13 10:37
수정 아이콘
롤드컵 1우승 1준우승 커리어 가진 선수가 없어요.
22/04/13 10:39
수정 아이콘
롤드컵 1 우승 / 1준우승 가진 선수

큐베, 크라운, 룰러, 코장, 캐니언, 쇼메이커, 고스트, 베릴, 블랭크
앰비션 뺴고도 9명입니다...... 한국 선수 기준으론 많은데...
파비노
22/04/13 10:51
수정 아이콘
저 리스트에 나온 선수들 중에요.
큐베크라운룰러코장은 같은팀이었으니깐 상징성으로 앰비션에 안되고 쇼메,캐니언은 현재진행형이니 캡스가 퍽즈못이긴거랑 같은이유로 안되고 이런 생각입니다
삼화야젠지야
22/04/13 10:43
수정 아이콘
2년 연속 롤드컵 결승이니까 그 부분을 고평가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2년동안 최고권 폼을 유지했다 + 두 포지션에서 정상권이었다 + 포변 이후 우승 + 최하위권 팀에 들어가서 올라왔다
올해는다르다
22/04/13 11:11
수정 아이콘
저는 16-17삼성에 있던 선수중에 누적 커리어+퍼포먼스로 한명만 뽑으면 룰러 같아서요. 그래서 리더쉽 가점인가 했음.
삼화야젠지야
22/04/13 12:1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룰러가 롤드컵 한 번만 더 들 수 있으면 탑5에는 무조건 들어갈거 같아요.
EpicSide
22/04/13 10:24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대륙별 베스트는 페이커 우지 알렉스이치 더블리프트....
소믈리에
22/04/13 10:26
수정 아이콘
북체롤은 더블리프트일까요 비역슨일까요....

개인적으로

한체롤(이자 역체롤) 페이커
중체롤 우지
유체롤 캡스
북체롤 비역슨

생각합니다
22/04/13 10:27
수정 아이콘
루키 No.2 의견이 많네요.
마스터충달
22/04/13 10:27
수정 아이콘
앰비션이냐 마타냐! 전 마타! 라이엇은 아직도 마타의 유령과 싸우고 있음!
22/04/13 10:28
수정 아이콘
faker 와 나머지 차이가..
열혈둥이
22/04/13 10:29
수정 아이콘
마타와 엠비션은 진짜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듯.

롤에 미친 영향력 이라고 보면 마타인데
한 선수의 관점에서 보면 한시대를 풍미하던 미드라이너가 선수황혼기에 젊은혈기의 팀에 정글로 들어가서 롤드컵 우승.
22/04/13 10:30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퍽즈 자리에 캡스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북미는 없는게 당연하고, 중국이 의외로 좀 뽑기가 어렵네요. 자국 리그도 우승팀이 자주 바뀌는데다 국제대회 우승팀도 매번 바뀌었으니.
무더니
22/04/13 10:32
수정 아이콘
엠비션은 뭐 커리어로만 봐도 1회 우승 1회 준우승인 선수가 의외로 없지 않나요
22/04/13 10:33
수정 아이콘
큐베, 크라운, 룰러, 코장, 캐니언, 쇼메이커, 고스트, 베릴, 블랭크

한국에서는 앰비션 빼고 9명 있네요.
소믈리에
22/04/13 10:41
수정 아이콘
앞의 4명이 같은 팀이었고
엠비션이 롱런부분에서
나머지보다 점수가 더 높겠죠. 스토리텔링까지
22/04/13 10:4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없다고 하시니.. 1+1 선수가 실제론 꽤 있다고 한겁니다..

사실 롱런부분에서도 룰러/코장은 이미 앰비션보다 더 오래 롱런중..... 이죠..
소믈리에
22/04/13 10:44
수정 아이콘
음 그 기간으로는 그럴수 있는데

엠비션이 미드로 초창기 세계1위급 포스를 뿜어낸적이 있어서 그 점을 생각해봤습니다

딱히 반박한건 아니에요
상하이드래곤즈
22/04/13 10:41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준우승 후 우승과
우승 후 준우승의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무더니
22/04/13 11:59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은 빼고 생각하면없지않나했던건데
담원이 있었군요 크크
블랭크는 뭐 논외
눈물고기
22/04/13 10:34
수정 아이콘
마타vs앰비션 나름 황밸이네요 크크
저는 앰비션이 좀더 우위라고 보긴 합니다.
22/04/13 10:36
수정 아이콘
우지가 생각보다 엄청 평가가 좋네요
22/04/13 10:48
수정 아이콘
서양은 원딜원탑이라하니...
라멜로
22/04/13 10:42
수정 아이콘
오호 앰비션을 둘이나 넣었네요
22/04/13 10:43
수정 아이콘
뱅 얘기는 아예 없나요?
소믈리에
22/04/13 10:45
수정 아이콘
서양권에서 뱅 울프는 페이커 버스승객 취급이라;;;

한국에서나 역체원 소리듣죠
파비노
22/04/13 10:53
수정 아이콘
앰비션이 뽑히고 다른 삼성팀원들은 거론되지 않는것과 페이커가 뽑히고 다른 티원선수들은 거론되지 않는것은 같은 이유라고 생각해요.
아슬릿
22/04/13 13:35
수정 아이콘
뱅은 안 그래도 평가 안 좋았는데 17 검은 수염 + 북미 가서 말아드신 이후로 사실상 서양 쪽 평가에선 아오안이라
삼화야젠지야
22/04/13 10:4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과 전후의 연속성도 고려하면 별로 없죠. 티원을 빼면 2년 연속으로 롤드컵 결승권을 밟은게 삼갤이나 담원 정도니까.
태엽감는새
22/04/13 10:46
수정 아이콘
진짜 찬밥화된게 너무 웃김..
스트리머 안됐으면 어떤 이미지였을지
하쿠나마타타
22/04/13 10:47
수정 아이콘
퍽즈가 저기 왜있어... 모두 한국인으로 채워야지 무슨..
22/04/13 10: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해외 패널들은 페이커 제외 전성기 SKT 멤버들 너무 내려치기가 심해서 걍 믿고 거릅니다. GOAT 이야기하는데 월즈 1회도 없는 선수들이 끼는건 말이 되는건지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2/04/13 11:50
수정 아이콘
글게요
일단 본선진출 자체가 컷 당하는데
마포구보안관
22/04/13 12:53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기준이 궁금하긴 해요 크크 인기투표 같아보이긴 한데
헤으응
22/04/13 10:5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뽑은 역대 축구선수 탑5에 카가와 신지 들어간 느낌이네요
더치커피
22/04/13 10:53
수정 아이콘
지역 할당제 적용해서 덮구도 넣어줘!
22/04/13 10:54
수정 아이콘
페이커, 루키, 우지, 퍽즈가 만장일치인데....페이커야 수십년 지나도 탑5에는 들 선수일테니 논외로 치고
루키는 뭐 양대(?)리그에서 다 우승해봤고 롤드컵도 들었으니 꼽을만하다 봅니다.
퍽즈도 포변까지 해가면서 탑클유지했고 LEC최다우승(8회인가)에다 서구권에서 딱 한명만 꼽으라면 대표할만하다고 보는데
우지는 대체 왜죠... 룰러 데프트 뱅?이 뭐가 부족한지;
관점에 따라 더 높게 볼 순 있겠지만 앞의 선수들과 같이 만장일치로 꼽을 정도인가...
새벽하늘
22/04/13 10:55
수정 아이콘
데프트보다는 우지가 낫죠. 1옵션으로 월즈결승2번이나 갔어요.
22/04/13 11:5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 1옵션이란 게... 잘해서 팀 자원을 몰아주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그만큼 몰아줘서 빛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지팀은 항상 바텀게임만 거의 해왔어요. 정글러는 바텀에서 캠핑하고 미드는 로밍오고 탑은 그냥 희생;;
그래서 팀이 져도 우지는 항상 성장에서 밀리진 않아서 다른 라인 다 밀리는 중에도 혼자 빛났죠. 그만큼 캐리도 해줬고요.
전 룰러 뱅 데프트 프레이 등등 다른 탑급 원딜도 팀이 그렇게 자원 몰아주면 그만큼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비교대상에 커리어 밀리는 데프트를 넣은 건 lpl에서 우지랑 맞대결에서 자주 이긴 기억이 나서 저도 모르게....
그리고 단순 커리어로 따지면 롤드컵 우승도 없는 우지는 왜 항상 그들의 역체원인지도 이상하고요.
22/04/13 12:5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전성기 소속팀 플레이스타일이 죄다 우지 키우기 - 우지로 한타 이기기 였는데..
더치커피
22/04/13 10:58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우지보다 나을 게 없죠.. 롤드컵 우승을 해본것도 아니고
애플리본
22/04/13 11:08
수정 아이콘
우지는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타이틀도 없고, 팀내 1옵션일 뿐이지.. 하늘은 왜 우지를 낳고, 피글렛, 임프, 뱅, 룰러를 낳았는가 수준으로 맞대결에서도 줘터졌는데.. 그나마 업적 세울 뻔한 18년도도 결국 8강딱 엔딩. 무슨 기준으로 저기에 넣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파비노
22/04/13 11:15
수정 아이콘
피글렛 뱅은 페이커가 있고, 임프는 마타가 있고, 룰러는 앰비션이 있으니깐요. 실력의 차이보다는 팀의 아이콘인가 아닌가의 차이정도
애플리본
22/04/13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서로의 퍼포먼스 보면 우지가 다 밀렸는데 페이커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렇게 평가 할 수 없죠. 그럼 임프는요? 마타가 있으니까?

아 뒷부분을 못봤네요. 상징성만으로 선정한다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파비노
22/04/13 11:32
수정 아이콘
보통의 최고의 선수를 뽑을때 같은팀에 두명이 뽑히긴 쉽지않으니깐요. 그냥 실력으로 따지면 서양 꿀빤 퍽즈가 들어가면 안되죠. 그냥 선수들이 뽑은사람이 저렇게 생각했구나 정도면 될꺼같아요. 저게 공신력이 있는것도 아니꼬
22/04/13 12:03
수정 아이콘
룰러는 아니죠 진짜 우지한테 개같이 맞았는데
마포구보안관
22/04/13 12:51
수정 아이콘
중국게임이니까 중국인 1명 뽑은듯합니다?
Equalright
22/04/13 10:55
수정 아이콘
캡스가 퍽즈 조만간 잡을거 같긴한데 현재까지는 퍽즈죠
이불베개
22/04/13 10:58
수정 아이콘
퍽즈는 뭐지 서구권 쿼터제인가
새벽하늘
22/04/13 10:59
수정 아이콘
lck에만 퍽즈보다 위인 선수 10명이상 있을거 같은데
League of Legend
22/04/13 10:59
수정 아이콘
비역슨이 유럽에서 뛰었더라면?
크랭크렁
22/04/13 11:01
수정 아이콘
페이커빼고 하나도 공감이 안가네요 크크
썬업주세요
22/04/13 11:06
수정 아이콘
역시 황족미드
물맛이좋아요
22/04/13 11:07
수정 아이콘
페이커, 루키까지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다 빼야..
벤틀리
22/04/13 11:07
수정 아이콘
롤드컵 하나 못든 우지 퍽즈가 TOP5에 들어간다는게 웃기긴 하네요 크크크
미카엘
22/04/13 11:09
수정 아이콘
퍽즈?.. 저도 페이커 빼고 다 의아한.. 저기 들어가려면 최소 롤드컵 우승컵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생겼어요
22/04/13 11:10
수정 아이콘
페이커 논외로 하고 루키까지도 넣어줄만 하다고 봅니다. 루키 들어가면 마타가 왜 빠져야하냐라고 반박하면 루키도 그냥 빼고 남은 네자리로 논쟁해도 되구요.
다레니안
22/04/13 11:12
수정 아이콘
벵기 저평가는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애초에 그 시절 정글러들이 전부 3옵션 아래였으니) 뱅 저평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당연히 뱅은 무조건 들어가야죠. 15년 롤드컵은 갑자기 저거넛 패치 들어와서 숟가락 되었다쳐도 16년에 뱅은 4강에서 프레이랑 치고받은거 말고는 만나는 모든 원딜을 찍어눌렀는데 허허... 그 우지조차도 16년엔 픽 바꿔가면서 두들겨팼는데...
뱅을 제끼고 들어가는게 퍽즈라는게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
애플리본
22/04/13 11:14
수정 아이콘
뱅은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북미에서 그러고 갔으니...............
스덕선생
22/04/13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평가에 대해선 여러 유저들이 언급한 적 있죠. 오히려 우지의 자국리그인 LPL보다 서양권에서 오히려 우지 평이 훨씬 높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옵션론대로 1옵션 우승 차지한 룰러도 감히 비교대상이 아닐 정도죠.

웃기게도 그 칭찬도르(?)를 이어받은 선수는 뱅이 있던 T1 원딜인 구마유시죠. 데뷔하기 전부터 같이 뛰고 싶은 선수로 서양권 프로들에게 언급되곤 했으니. 그들이 사랑하는 옵션론대로면 구마유시는 1옵션이 아닌데도 이상할만큼 평이 높아서 신기합니다
다시마두장
22/04/13 12:41
수정 아이콘
그들의 평가가 옵션론에 근거를 둔 것도 아니고 실상 인상평 수준이라는 증거죠 크크
승률대폭상승!
22/04/13 11:13
수정 아이콘
쯔타이 인섹 앰비션 캡틴잭 코장
곱절로 달려라
22/04/13 11:14
수정 아이콘
참 우지는 고평가인거 같아요
일단 우지팀은 바텀게임이 아닌적이 없고 팀 자원을 독식하는 스타일이여서 게임을 지더라도 성장은 밀리질 않으니 지나고 나서는 역대 원탑이니 뭐니...
22/04/13 11:16
수정 아이콘
느낌 자체가 성적만을 고려한건 아닌 것 같고, 상징성쪽이 더 큰 것 같네요.
우울한구름
22/04/13 11:18
수정 아이콘
저쪽 우지 고평가는 항상 이해가 안 감
성큼걸이
22/04/13 11:19
수정 아이콘
전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만큼 goat 외에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는거죠
이브이
22/04/13 11:20
수정 아이콘
보통 역체 논쟁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롤드컵 퍼포먼스라 루키가 꾸준히 뽑히는건 이해가 갑니다. 그만큼 msi가 국제대회치고 가산점이 안붙는 느낌인데 항상 우지만 특별취급해서 제곱으로 받는 느낌

번외로 캡스>퍽즈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버거킹맘터
22/04/13 11:22
수정 아이콘
사실 원탑 빼고는 나머지는 아직까지 큰 격차를 벌린 선수가 없다고 봐서..
그냥 취향차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쇼메,캐니언이 앞으로의 성취에 따라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봐요.
22/04/13 11:24
수정 아이콘
퍽즈는 월즈0회인데 좀 에바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22/04/13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키는 그렇다치고 우지가 3명 만장일치인것도 좀 의외

뱅은 커리어적으로 유리하고

룰러 데프트 프레이 셋은
우지랑 동티어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임팩트도르로 더 샤이를 뽑았으면
우지보단 납득했을거같기도 합니다
22/04/13 11:28
수정 아이콘
엠비션은 요새 이미지때문에 그런가 크크 좀 신기하긴합니다. 포변후 롤드컵 우승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나봐요.
마타는 확실히 들어갈만한 것 같은데 커리어도 좋지만 인게임에서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이라고 봐서.

캐니언은 평가를 보니 롤드컵 결승 이상의 커리어를 더 쌓아야 할 것 같긴하네요.
룰러 쇼메도요.
22/04/13 11:33
수정 아이콘
무관전형 서양전형
니시노 나나세
22/04/13 11:3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서양쪽은 Top10해도 한 명 들어갈까 말까인데...
빨간딸기
22/04/13 11:40
수정 아이콘
페이커말곤 다 취향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라면 도인비를 넣을거같네요
지오인더스트리
22/04/13 11:42
수정 아이콘
저기서 우지 혼자 증명 못한거 아닌가요?

팀 자원 몰아먹는데 우승못하는거는 결국 본인 탓인거 같은데
반니스텔루이
22/04/13 16:49
수정 아이콘
퍽즈도 있긴 합니다.. 크크
Bronx Bombers
22/04/13 11:52
수정 아이콘
우지는 팀 자원 빨아먹으면서 캐리하는 스타일인데 쵸비가 이번에 롤드컵 결승까지만 가더라도 우지보다 모자란게 별로 없습니다. 반면 우지 때문에 평가에서 손해를 많이 본게 리위안하오죠. 결국 탑으로 가서 자기가 버스승객이 아니라는 걸 증명했고 미드 복귀하자마자 다시 올 프로 들었고요

그리고 우지가 있는 리스트에 도인비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도인비가 서양권에서는 항상 평가가 높은데.....싫어하는 선수긴 하지만 현 시대 롤에서 19 FPX와 도인비를 빼놓고 메타 변화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우지 빼고 도인비 넣었으면 쓰읍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했을 듯
답답하네
22/04/13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머리 속에 임팩트가 강했던 팀
SKT SSW RNG IG G2 DWG
페이커 마타 우지 루키 퍽즈 캐니언
왜 캡스가 아니고 퍽즈냐 하면 메카닉 떨어지기 시작한 라이너가 라이너 ->정글,서폿은 성공사례를 많이 봤는데 기량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리그 최상위권 미드가 미드 -> 원딜을 시도하고 성공했다는 점. 트루재능. 일단 누적도 현재까진 조금 더 좋음. 몇 시즌 후엔 캡스가 들어갈듯. 캐니언은 나머지 앞 선수들에 비해서 너무 어리고 경력이 짧은걸 감안하면 페이커, 루키, 마타, 우지, 퍽즈 medic 이랑 생각이 똑같네요.
봄날엔
22/04/13 1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는 펠레 같은 존재로 남을듯
나중에 비슷하게 위대한 선수가 나와도 펠마메처럼
페xx 이럴거같아요

다른 선수도 대체로 공감합니다
페스티
22/04/13 12:21
수정 아이콘
논외 한 분 제외시키고 엠비션 우지 퍽즈 더블리프트 꼽고 싶네요. 물론 더 훌륭한 선수들 많지만요
22/04/13 12:36
수정 아이콘
더샤이 캐니언 페이커 뱅 마타
월즈1회는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AaronJudge99
22/04/13 12:43
수정 아이콘
음…..옵션론이 너무 과도한게 아닌가 싶어요
뱅은 충분히 들어갈수있을것같은데
22/04/13 12:44
수정 아이콘
중요 포지션인 미드라이너라서 루키 넣은거 빼곤 딱히 뭔 기준인지도 모르겠고 공감도 안됩니다.
다시마두장
22/04/13 12:46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하자면 우지 고평가는 올스타전 성적도 한몫 거들었다고 봅니다.
1:1 대결에서 우승하면서 완벽한 메카닉 머신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줬죠.
덕분에 '롤드컵을 못 먹긴 했지만 그건 일단 이 선수 탓은 아니다'라는 인식이 은연중에 생겼고요.
마포구보안관
22/04/13 12:5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홍진호 크크 이벤즈전의 황제
마포구보안관
22/04/13 12:50
수정 아이콘
아 팀별로 한명만 뽑았구나?
22/04/13 12:54
수정 아이콘
우지는 대체 뭘 했다고...
류수정
22/04/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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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중점을 커리어를 길게 가져가면서도 폼을 오래 유지한 선수로 두고있는거같네요. 저중에 그나마 커리어 길이 딸리는게 마타인데 그래서 엠비션에 2대1로 밀린거같구요.
선수들이 뽑은거니 선수입장에선 한번 불사르고 재가된케이스보단 오래 많은 돈 해먹은 케이스를 훨씬 부러워할거라는걸 감안해야할듯요 크크크
구승빈과김종인
22/04/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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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의 18년은 뭐랄까 굉장히 대단했습니다. 저는 13년도 부터 우지를 쭈욱 한국원딜보다 몇 수 기량 아래인데 실력에 비해 이름값 거품이 과하게 꼈다고 생각한 안티인데..저 조차 우지가 진짜 월드베스트 원딜이라고 처음 생각 든 해라서 저 반응이 이해 안가는 건 아니군요.
The)UnderTaker
22/04/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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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못해본 선수들은 빠져야죠
안철수
22/04/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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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넘어선 존재감, 영향력은
롤역사상 15마린, 18더샤이, 우지 셋밖에 못봤습니다.
Bronx Bombers
22/04/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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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더샤이 대신 17 룰러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롤드컵 한정으로 17시즌은 천하제일원딜대회 수준이라

18 더샤이는 미드가 무려 18 루키.....19 더샤이라면 인정합니다만
이른취침
22/04/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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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7시즌이 향로메타로 천하제일 원딜대회였던 건 맞는데
역설적으로 그 때 검은수염달고도 우지를 잡았던 5연갈리오...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아, 결승전은 안봤어요...ㅠㅠ
22/04/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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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루키 마타 탑3말고 생각이 안나네요.. 그다음이 앰비션이려나
22/04/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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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는 중국인 전형이군요~ 포지션 별로 한명 뽑아도 역체원 아니라고 할 사람 많을텐데 top 5는 아닌 것 같네요.
메펠마차박손
22/04/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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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는 중국인 한명 넣어야 해서 들어갔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22/04/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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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말고는 동의가 어려운데. 특히 우지 들어간 게 너무 웃기네요. 뱅이 전성기 때도 자기에 대한 저평가에 대해 종종 아쉬운 소리하던 게 이해가 가죠. 정작 우지와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다 이겼고. 우지 본인이 그렇게 '1옵션'(전 옵션론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이라면, 패배에 대한 평가에서도 더 비중을 가져가야죠. 퍽즈는 도대체 왜 들어간 건지도 모르겠는데 서양권 쪽에서야 본인들 선수 한 명 정도 그냥 넣은 거라도 쳐도... 루키, 마타, 앰비션 등 모두 동의가 어려우면서도, 어쨌든 모두 롤드컵 우승자고 우승에 확실한 지분들이 있으니 이해라도 하겠는데, 서양 쪽 우지 고평가는 볼 때마다 참 신기합니다.
Bronx Bombers
22/04/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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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 대한 평가에서도 더 비중을 가져가야죠.] 이 말에 동의합니다.

팀 전력이 수준 이하임에도 혼자만의 활약으로 팀을 이끄는 선수가 작년 쵸비고, 강팀에서 자원 몰아먹으며 캐리하는 선수가 우지인데, 당연히 전자가 평가가 높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우지가 빛났을때는 다른 팀원들도 다 잘 했을때였어요. 우지가 옵션론적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면 작년 쵸비에 대한 평가는 우지의 롤드컵 준우승보다 더 높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전 기준없는 롤씬의 옵션론따위 의미 없는 것이라 생각하는 쪽이지만)

우지 커리어에서 수준 이하의 팀으로 있었던 적이 15~16 전반기인데 이 때 우지는 완전 데프트 밥이었죠. 강팀에 있었을때는 SKT를 넘은 적이 한 번도 없고요. 서양의 우지에 대한 고평가는 정말 기준이 없습니다. 위에도 썼듯이 포지션 제외하면 옵션론으로 보나 커리어로 보나 후대에 미친 롤씬의 영향력으로 보나 도인비라는 우지의 명백한 상위호환이 있죠.

그 도인비를 평소에는 엄청 고평가 하면서 이런 순위에서는 또 빼는건 웃깁니다. 이래서 서양쪽 롤 전문가들의 안목이나 기준은 안 믿어요.
22/04/1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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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에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가 옵션론이니 에이스니 원맨팀이니 하는 개념을 롤에서 전혀 신뢰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작년 쵸비를 '혼자만의 활약으로 팀을 이끄는 선수'라고 표현하신 부분 같은 것이기도 해요. 전 작년 한화를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까지의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섬머 때 안 좋을 땐 진짜 여러모로 심각해 보이긴 했지만. 제가 앞 댓글에서 언급한 [패배에 대한 평가에서도 더 비중을 가져가야죠.]는 옵션론이 실재한다면 많은 팀을 거치며 언제나 '1옵션' 취급받는 쵸비 선수에게도 적용되어야 할 말이고요. 물론 전 옵션론 자체를 아예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측면에서 쵸비 선수를 낮게 평가하지도 않습니다.

우지를 포함해 팀 에이스나 원맨팀 이미지를 가진 선수는 팀의 성과를 다소 과하게 가져가고, 반대로 팀이 잘 안 풀릴 때는 보통 타 포지션이 욕을 먹곤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것도 정도라는 게 중요할 텐데, 이게 다소 과할 때가 있어요. 롤 역사상 최장 시간 세계에서 최고 팀이었던 구SKT에서, 역체 베스트 뽑는데 달랑 페이커 하나 있는 것도 어찌 보면 웃긴 일이죠. 저 선수 명단 중에 페이커 제외하고 확실하게 뱅 제낄 선수가 단 한 명이라도 있나 싶기도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서양은 선수 평가 기준이 다소 이해 안 갈 때가 많습니다. 서양권 우지 평가는 이런 맥락에서 너무 엉망이에요.
lunaticc
22/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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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은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북미에서도 롤알못 소리들을정도로 똥싼 임팩트가 너무 큽니다.
롤을 nba식으로 옵션론으로 본다면 페이커 버스 승객이 되는거고,
야구처럼 누적의 개념으로 본다면 페이커를 벗어난 후 war - 가 엄청나게 큰 그런 게이머죠.
22/04/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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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참 정말 훌륭한 선수인건 맞는데 너무 고평가하는거 같아요.
Lck가 국제대회 싸그리 가져가기 시작한 이후로 우지가 lck 원딜보다 잘한다고 평가해줄만한 년도는 17년도 하나라 생각하거든요.

그 이전에는 lpl은 제가 안봐서 lpl에서 뛰는 한국선수들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lck 원딜들 상대로 비교해보면 크게 잘했다는 생각도 안들고...

우지가 정말 현재 역체원에 손꼽히는 원딜들의 워너비같은 선수가 되기 시작한 포스를 보여주던 때가 딱 17 18년도라 생각하는데
그 18년도때도 lck나 lpl은 고사하고 lec에게 져서 결국 월즈 8강이였는데...

그 8강 시리즈도 전 우지가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았다고 보는 입장이라 참 우지는.. 저 순위가
이해하기 여러워요.

저 순위빼고 역체원 순위에서도 항상 1등이 우지로 거론되는것도 항상 공감하기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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