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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22:43
삼립 창립자의 둘째 아들이 성남에 있는 낡은(?)공장에서 시작한게 샤니이고 그 샤니가 망할 뻔 했는데 국찌니빵이 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샤니가 커져서 삼립을 인수(?)했고 지금은 샤니나 삼립이나 SPC으로 같을 겁니다
22/04/02 22:50
제가 2001년에 왔는데 그때 17살이었거든요
잘난놈 보내고 못난놈 제....아 그건 아니고... 그때 당시 사이트의 주축이 20대 중반 ~ 30대 였으니까 아마 지금쯤 40대 중반 ~ 50대가 됐다고 봐야겠죠.
22/04/03 10:52
동갑이네요. 저도 차라리 띠부띠부씰이면 모를까 국진이빵이 그정도였나? 싶긴 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용돈도 없던 초등학생 이전 시기니 모를만도....
22/04/02 22:11
30대 중반이라 초등고학년쯤에 나왔을건데 전 이게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포켓몬빵은 당연히 기억나는데.
뭔가 출고량이 포켓몬빵보단 적었던건지
22/04/02 22:14
(수정됨) 슈카월드 보니까 초동 판매량이 포켓몬빵의 3배쯤 팔렸다고 하더군요.
제 기억으론 국찐이빵 다음에 핑클빵과 포켓몬빵이 출시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2/04/02 22:20
국찐이빵은 사실상 처음 발매되서 선점효과가 있었고, 김국진 당시 인기에 편승한 한철 장사였고,
포켓몬빵은 저 이후에도 몇 년간 계속 나왔으니 인지도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긴 합니다.
22/04/02 22:17
저분보다 제가 나이많은데 저도 이름만 들어본 정도라 모르는게 이상하진 않은듯.
동세대는 아닙니다 확실함. 80년도 후반생분들도 아리까리할 듯?
22/04/02 22:40
국진이빵 CD 아시는 분 계실까요. 모양이 원이 아니라 꽃잎 4개 연결한 모양이라 이게 돌아가나 했는데,
아무 이상없이 돌아가서 신기했었는데.
22/04/02 23:45
국진이빵 99년이라서 92~94년대생들은 잘 모를겁니다... 유치원다닐때라서
저도 90초반생인데 초등학교 고학년때 포켓몬씰 모았던거 생각하면 2천년대초중반쯤에 유행이 한번 더돌았던것같네요 국진이빵은 그대로 끝났고요
22/04/03 03:12
빠른 84인데.. 유명하긴 했는데 그게 포켓몬만큼의 임팩트가 있었던것 같은 기억은 없습니다.
주변에 국진이 스티커 모으는 애들은 없었거든요.
22/04/03 09:11
빵을 먹고 스티커를 모으는 문화가 생긴게 국진이빵부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99년 당시 김국진의 인기를 체감하던 중고딩은 국진이빵을, 애니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초딩들은 포켓몬빵을 먹었으니 같은 80년대생이라도 초반과 후반년생들의 기억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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