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2/27 08:49:11
Name 파이어군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98.0 KB), Download : 31
File #2 Screenshot_20220226_231436_Chrome.jpg (202.7 KB), Download : 20
출처 트위터, 군갤
Subject [텍스트] 우크라이나에서 파악중인 러시아 내부사정




이러다 핵쏘는건 아닌가 싶네요

유치원에도 미사일공격하는 놈들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이어군
22/02/27 08:51
수정 아이콘
https://mobile.twitter.com/KyivIndependent/status/1497558708628377603?ref_style=max-width:320px;

Russian forces in occupied Donetsk may create provocation by blowing up industrial tanks with chemicals.

According to the Security Service of Ukraine, Russian forces are handing out gas masks to its troops and local militants.

화학전 준비도 한다는데 ABC무기를 전부 투입할 생각인가요...?
다빈치
22/02/27 16:28
수정 아이콘
화학전은 국제법상 금지라서 아마 못할거같은데... 하게되면 유럽 전쟁지지도가 엄청 오르지 않을까요
워3팬..
22/02/27 08:55
수정 아이콘
전쟁 제대로 안 끝나면 전술핵 사용도 꺼리지 않을거 같네요
엔지니어
22/02/27 08:56
수정 아이콘
러시아 경제상황이 아무리 안좋다고 해도 경제 제제 1달도 안돼서 뻗을정도는 아니죠. 선제공격을 해놓고 이정도로 준비를 안했을리가 없구요. 다른정보와 마찬가지로 좀 걸러서 듣는게 맞을듯..
살려야한다
22/02/27 08:58
수정 아이콘
서로 선전하는건 당연한지라 적당히 들어야
22/02/27 08:59
수정 아이콘
전쟁준비를 꽤 오랬동안 한걸로 아는데 물자가 저렇게 빠른 시간에 동난다는게 이해할수가 없네요
공인중개사
22/02/27 08:59
수정 아이콘
전쟁 준비를 하루이틀한 것도 아닌데 겨우 3일 안에 미사일이 다 소모될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22/02/27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은 걸러 들어야 하고 키예프에서 작정하고 시가전벌여서 1달이상 버티면 아른모직다라고 보긴 합니다. 그럼 본문같은 상황이 나올 수 있죠.
22/02/27 09:00
수정 아이콘
2번째 문단보고 걍 일단 덮어두었습니다. 뭐 원래도 어느정도 그렇지만 전쟁났을때 SNS의 말같은건 진짜 별 의미도 없고..
22/02/27 09:00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핵쏘면 미국이 전면적인 군사활동을 할수있는 선택지 하나를 주는거 아닌가요??
우크라이나가 재래식 무기에 대한 보호는 조약에 없지만 핵확산 방지를 위해 핵포기한 대가로 핵무기에 대한 보호는 조약을 맺은 걸로 알고있는대...
미국입장에선 러시아가 핵쐈는대 보복 안해주면 전세계의 비핵화국가중 핵무장 한다해도 더이상 저지할 명분이 사라지는거라 막상 미국이 그래서 뭐?? 하고 배째도 할수 없지만...
메가트롤
22/02/27 09: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빠듯한 사람이 전쟁을 일으킬 리가...
22/02/27 09:05
수정 아이콘
d+10일보급도 안되는거면 전쟁을 안했겠죠.. 진짜 최소치로 잡아도 d+30일까지는 될겁니다.
22/02/27 09:07
수정 아이콘
본문은 좀 과장된 것 같아서 지켜봐야겠고, 핵 문제는 상식적으로는 러시아가 핵을 쏘는 순간 거의 모든 전 세계 국가에서 러시아를 위협이 되지 않는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직접 개입을 할거라 핵을 쏘지 않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독재자인 푸틴 입장에선 상식적인 얘기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게 문제네요. 어차피 푸틴은 우크라 침공에 실패하는 순간 정치적으로 어마어마한 타격을 받을텐데,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다면 수틀린 독재자가 무슨짓을 할 지 상상이 안가네요
22/02/27 09:12
수정 아이콘
두 번째가 진짜 말도 안되죠.
200억 달라도 그렇고 순수 재래식 미사일은 미국보다 많을지도 모르는데...
이민들레
22/02/27 09:12
수정 아이콘
200억 달러????
22/02/27 09:19
수정 아이콘
찌라시 느낌이 강하네요. 이미지쨜 가져와서 그렇다더라.
암드맨
22/02/27 09:2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민간인 공격도 극도로 조심하고 화력 투사도 제대로 안하면서 소수부대의 축차투입 무지성 공수부대 드롭만 반복했습니다

왜 이렇게 비효율적인 전략으로 초반을 다 날려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만, 우크라이나의 항전 의지와 단결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해서 본인들이 진군하면 그 자체로 분열이 일어날꺼라 생각했나봅니다.

러시아는 상술한 이유로 아직 예비대가 아주 많고 제대로 된 전력투입은 안한 상황인데 막상 체첸 시즌2 라고 생각하고 모든 건물을 다 부수고 적대적 시민은 다 죽인다 생각하면 전력상으로는 버티는게 불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단지 같은 슬라브인이자 정교회 + 카톨릭 신자들을 상대로 명분 다 버리고 저 짓거리를 할수 있을까가 희망이라 보입니다.
니시무라 호노카
22/02/27 09:25
수정 아이콘
비전문가인 제가봐도 너무 구라같네요
어나니머스가 해킹했다던데 그쪽에서 정보 나오는게 궁금합니다
제주삼다수
22/02/27 09:27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핵을 안쓰더라도 진심으로 이악물면 하루도 못버틸걸요.
근데 그랬다가 잘못 선넘으면 푸틴 모가지도 날아갈것같다는게 함정이지만
내배는굉장해
22/02/27 09: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10일 버티면 답이 없는 상황에서 푸틴이 전쟁을 벌였을까요? 이건 너무 과도하게 희망적인 거 같네요.
갤러리
22/02/27 09:2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해서 우크라이나 내 결속과 저항의지를 다지려는 것 아닐까요?
일종의 전시 프로파간다 같은데 우리까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BibGourmand
22/02/27 09:28
수정 아이콘
저건 선전용 헛소문이라 봅니다만, 러시아가 전쟁 준비할 때 자기들이 장기전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했을 겁니다. 체첸처럼 도시를 지우는 짓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 보고, 러시아를 장기 시가전의 수렁에 빠뜨릴 수만 있다면 우크라이나에게 아직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핵은.. 위협용이죠. 푸틴이 냉혹한 소시오패스일 수는 있어도 앞뒤 없는 미치광이일 리는 없어요. 핵 있는 나라가 핵 없는 나라에 핵사용을 한다?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짓이고, 국제적인 핵 확산 저지를 지탱하던 유일하다시피 한 명분을 휴지통에 처박는 일입니다.
랜슬롯
22/02/27 09:29
수정 아이콘
이거는 좀 찌라시 느낌이 강하긴한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푸틴은 이 전쟁 일으키면서 굉장히 단기전으로 생각하고 열지 않았을까 싶긴합니다. 빠르게 수도를 점령하고, 혹은 그에 준하는 압박을 넣어서 대통령을 도망치게 만들고, 전쟁을 종결시킨후에 우크라이나에 괴뢰국을 만들고 땅떵어리 갈라서 친러에 가까운쪽은 친러정권을 세워놓고 반러가 많은 지역들은 우크라이나에게 때어주는.

물론 지금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아직 러시아가 힘을 다 끌어모아가면서 공격을 하는 느낌은 아니긴합니다만...
보이는 느낌들은 후에 점령하고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나름 수단을 가려가면서 공격하는 느낌이긴한데, 이거 장기전되면 오히려 더 강력한 무기들 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Liberalist
22/02/27 09:31
수정 아이콘
2~3일은 매우매우 과장한 것이겠습니다만, 우크라이나가 개월 단위로 버티기 시작하면 저런 상황이 오기는 올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거기까지 우크라이나가 과연 계속해서 저항을 이어나갈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거믄별
22/02/27 09:34
수정 아이콘
준비를 얼마나 오래했는데 벌써 바닥이 날리가...
오히려 우크라가 바닥을 드러내면 드러냈지 지금 시점에 러시아가 전쟁 물자 부족에 시달릴 시점은 아니죠.

우크라는 수도가 점령당해도 쉽게 항복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우크라 전역을 점령하기에는 러시아도 부담이 되구요.
어느 시점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에 EU가 됐든 미국이 됐든 중재에 나서겠죠.
그 때 러시아의 영역을 어디까지 인정하냐일텐데... 돈바스는 러시아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2/02/27 09:39
수정 아이콘
핵쓰면 미국 나토가 개입 안할수가 없는데요. 절대 못쏘죠
동년배
22/02/27 09:53
수정 아이콘
푸틴이 우크라이나 군대에게 쿠데타 일으키고 항복하라고 권고 한거 보면 초반에 압도적인 격차 보여주면 친러계가 적잖이 있는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먼저 분열 있을거라고 예상한 모양이긴 합니다. (남로당?) 그런데 예상외로 우크라이나가 단단히 결속해서 버티는 모양새네요.

단단히 뭉쳐 침략군에 소극적 저항 or 비협조만 해도 현대에는 그것만으로 위협입니다. 전근대야 지배층이 누가 되든 알아서 하라고 피지배층은 협력하거나 하니 전쟁에서 이기기만 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현대는 전쟁이 아니라 지배하는데도 엄청난 자원이 소모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충분히 크고 인구 많은 나라라 저렇게 뭉쳐 버티는 모양새만 나와도 당장 전쟁 이긴다고 끝이 아니라는걸 러시아가 신경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든 내부에 러시아에 협력하는 정권을 만들고 싶어할텐데 지금까지는 그런 움직임이 없나보더군요.

게다가 체첸등하고는 전쟁 양상이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전쟁 벌인 이유도 그렇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동슬라브족 일원이고 러시아군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 교류가 가능한지라 저항하는 민간인들 쓸어버리는등 무자비 전략을 러시아는 아예 선택지에 빼야합니다. 러시아가 초반에 강하고 빠르게 키에프에 진입하는 걸 못한 것도 그 이유라고 봅니다. 어떻게든 특수 부대등을 통해 정권만 무너뜨려 동부는 합병하고 서부는 괴뢰or친러 정권 세워 부담을 최소화 하고 싶을텐데 그렇게 맘대로 되지는 않는 모양새로 보이기는 합니다.
22/02/27 09:59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망명했다면 딱 러시아 시나리오대로 갔을것 같긴 합니다. 젤렌스키가 탈출을 거부하고 키예프에 남아 결사항전을 택한 선택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검은바다채찍꼬리
22/02/27 11:01
수정 아이콘
역시 초보정치인이라 폄하되기에는
아까운인물이군요
전국민을 아우르는 통솔력도있고
지도자 패시브인 런도 하지않는걸보니
완성형폭풍저그
22/02/27 12:11
수정 아이콘
초보정치인 맞죠.
만렙정치인이었으면 이미 런..
트리플에스
22/02/27 09:56
수정 아이콘
하루에 200억달러요??? 트위터는 뭐다..???
김유라
22/02/27 09:57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죠... 무슨 러시아가 동네 애도 아니고, 전쟁 비축재고가 10일차에 동이 납니까 크크크

갑자기 외계인 쳐들어와서 전쟁해도 10일은 넘깁니다
아니아니
22/02/27 10:00
수정 아이콘
과장이 아니라 그냥 아예 말도 안되는 소리 같네요.
이탐화
22/02/27 10:04
수정 아이콘
200억 달러..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헛소리 퍼트리는 사람은 누굽니까? 이거 국뽕 튜브랑 다를바가 없는 수준인데 왜 퍼날라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DownTeamisDown
22/02/27 10:10
수정 아이콘
저기 내용중 상당수는 과장이 많긴 합니다.
우크라이나 에서는 저렇게 해서라도 버티긴 해야하는데...
확실한건 러시아 최초계획대로는 안되는 느낌인것 같기는 합니다.
저기 나온 이야기는 과장이 너무 심하지만요.
22/02/27 10:11
수정 아이콘
구라겠죠.
이게 사실이라면 러시아에게 망해 넘어가도 할 말 없는 수준의 현실인식일테니.
나막신
22/02/27 10:11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세계적으로 한국전쟁 이후에는 일부러 전쟁을 좀 소소하게 하는건가요? 적당히 세계눈치보면서 싸우느라 그런건지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수만발 폭격해서 바로끝내고 이런건 없는거같아서
DownTeamisDown
22/02/27 10:13
수정 아이콘
한국전쟁같이 크게 하려면 양쪽 전력이 어느정도 맞춰줘야한다는 전제가 있는거죠
베트남 전쟁만 해도 전면전 하면 북베트남이 상대가 안되니 게릴라 전술로 싸운거고요.
동년배
22/02/27 10:38
수정 아이콘
한국전 때는 소련 중국이 핵이 없었죠.
AaronJudge99
22/02/27 13:18
수정 아이콘
음..이란-이라크 전쟁 같은 사례도 있긴 합니다
서로 국운을 걸고 10년을 죽어라 싸웠죠
나막신
22/02/27 13:36
수정 아이콘
국가끼리 진지하게 싸우면 한 길어야 1주일컷 나올줄 알았는데..아닌가보네요
김하윤
22/02/27 18:07
수정 아이콘
쿠웨이트 이라크 중동전쟁이 딱 요거인듯?
22/02/27 10:21
수정 아이콘
전쟁비용은 다 계산하고 시작하는거라서... 2번이 말이 좀 안되죠
올해는다르다
22/02/27 10:40
수정 아이콘
'5분만 더 가면 돼' 같은 느낌인데요
복타르
22/02/27 10:40
수정 아이콘
수도가 함락되어야 다음을 생각할텐데,
수도점령을 못하면 모든 전략, 전술이 의미없죠.
양을쫓는모험
22/02/27 10:44
수정 아이콘
본문은 과장이지만 밑에 머스크도 그렇고 미국이 국경 내 병력 파병만 안할 뿐
공해에 정찰기 띄워놓고 그 정보를 다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우크라이나가 그래서 패닉에 빠지지 않는 거라고....

푸틴이야 당연히 초단기전 예상했겠죠. 우크라이나 내에 러시아계도 상당히 많고 러시아 이름값도 있어서 압도적인 것처럼 보이는 군사력으로
밀고 들어가면 안에서 내분나서 주요 도시들 다 무너지고 특히 개그맨이 도망 안가고 배기겠어 그럼 끝이지 했을텐데 푸틴 입장에선 다른 거
다 떠나서 대통령이 도망 안 간 것부터가 폭망....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XX 그래 한 번 죽어보자 하고 똘똘 뭉쳐서 버티는거고요.

73%로 당선됐다는데 진짜 젤렌스키 지지가 어마어마하긴 했나봅니다.
하긴 우리로 따지면 유재석이 무너지는 서울에 남아서 결사항전하는건데 솔직히 피끓고 쪽팔려서 도망 못가죠.
검은바다채찍꼬리
22/02/27 11:05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유재석이 설법석사출신!
김태호피디 문체부장관 맡겼다고 욕 오지게
먹었지만 다같이 서울서 결사항전한다고
서울역광장서 트윗으로 영상남기면
저라도 수도로 달려갈듯요
모나크모나크
22/02/27 11:33
수정 아이콘
코메디언이라는 건 정말 비하하기 의한 워딩이군요.
22/02/27 11:11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야 뻘소리 헛소리의 현장이죠.
인터넷보다는 당연회 나아야할 기자가 쓴 뉴스중에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간첩 2000명 풀어줬다" 같은 찌라시같은게 있었던걸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결론이 날지 지켜보는게, 인터넷 글 하나보고 행복회로 비관회로 돌리면서 자기주장 하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7 11:30
수정 아이콘
뭐 현대전은 생각보다 소모가 심한건 맞긴할텐데...
여덟글자뭘로하지
22/02/27 11:42
수정 아이콘
러시아를 얼마나 모지리로 보면 이런 찌라시가 도는지 크크크
전쟁개시 3일만에 돈이 없어요 할 정도로 만만한 나라로 보는건가
완성형폭풍저그
22/02/27 12:16
수정 아이콘
스타로 보면 8인 ffa중에 옆 스타팅 인구수 20으로 부수려다가 간당간당한 상황 아닐까요??
인구수 100투자하면 그냥 밀겠지만 말이죠.
22/02/27 11:53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가 필요해
푸틴 샤진..
22/02/27 11:57
수정 아이콘
자 일단 3일만 버텨보자...

3일후

이제 진짜 며칠만 버티면 된다

일주일후

다왔어 좀만 참어...
깃털달린뱀
22/02/27 12:11
수정 아이콘
사실이야 어쨌든 저렇게라도 항전 의지를 불태워야 하니까요.
러시아에서 개전 초에 곧바로 주요 도시 함락했다 대통령 도망갔다 찌라시 뿌린 것도 같은 이유고.
아이군
22/02/27 12:20
수정 아이콘
좀 과장인거 같은데....

그것과는 별개로 상황이 녹녹하지 않은 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민주주의 국가간의 상황에서 지도자의 능력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22/02/27 12:31
수정 아이콘
전혀 신뢰도없는 찌라시네요. 하루 전비 25조요? 허허허 미국이 20년 동안 아프간 전쟁에서 쓴 돈이 1조 달러 남짓인데..
League of Legend
22/02/27 12:38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몇주일 국소적인 지역에서 전투도 못할 나라면.. 진작 무너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2/02/27 12: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건 저도 쓸수있겠네요
22/02/27 12:53
수정 아이콘
상부만 무너지게 하는게 목적이일테니 총력전 감행할 생각이 애초에 없었습니다.
힘 조절하면서 때렸는데 의외로 잘 버티니 일이 꼬인거죠.
랜슬롯
22/02/27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거같아요. 러시아도 적당히 힘조절 하면서 쎄게 안때리는건 맞는거같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때려도 이길줄 알았는데 안쓰러져서... 작정하고 러시아가 때리면 당연히 무너지겠지만 그럴경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꺼라
Naked Star
22/02/27 12:59
수정 아이콘
의외로 버티는건 예상 밖인건 맞는거 같긴 함
22/02/27 13:17
수정 아이콘
내용은 뭐 너무나 희망섞인 추측이 많긴 하지만
러시아도 상황이 난처하긴 할겁니다
제3세계도 아닌 유럽에서 강대국이 약소국을 일방적으로 줘팸하는 전쟁이라 개전과 동시에 세계 여론은 개박살이 나고 단기전도 나가리
스텝에서 발터 모델한테 그렇게 털리고도 배운게 없는 러시아군, 그리고 미디어가 눈을 부라리고 있어 독일군처럼 학살하며 진군할 수도 없는 현대전.
티모대위
22/02/27 13:40
수정 아이콘
이런 수준은 아니겠지만 러시아도 힘든 부분이 많겠지요. 오래도록 전쟁을 준비해온 느낌은 아니고 덩치 차이를 봐도 어린애 손목 비틀기라고 생각했을텐데, 만약 평시 수준으로 보급품 생산을 유지해왔다면 이거 생각보다 일찍 동납니다.
휴전국가인 우리나라조차도 현상태로 2주간 교전하면 탄약 바닥난다는 이야기 있었죠. 공장을 전시 레벨로 풀로 돌려서 몇달은 안정되어야 제대로된 보급이 되는건 맞을겁니다.
아무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는건 사실같아요. 겁주면 알아서 길 줄 알았는데 그렇질 않으니
22/02/27 13:47
수정 아이콘
희망회로가 아니었음 좋겠네요.
kartagra
22/02/27 13:49
수정 아이콘
200억달러가 아니라 200억 루블 정도면 음... 맞으려나요? 달러는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됨.
우크라이나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고, 러시아가 생각 이상으로 개판인 것도 맞긴 합니다만.
결국 대기하고 있던 병력까지 다 투입하면 러시아가 이길 가능성이 훨씬 높긴 하죠.

근데 그렇게 이겨서 러시아는 대체 뭘 얻을까요? 괴뢰국 수립해봐야 순식간에 뒤집어 엎어질 것 같고.
억지로 땅 분할해봐야 사방에서 게릴라 터져서 '미국'당해버릴 것 같은데 말이죠. 친러 지역이라 봤던 곳도 까고 보니까 극심한 반러로 다 돌아선 느낌이고.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과연 푸틴 지지율도 온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DownTeamisDown
22/02/27 14:28
수정 아이콘
200억 루블이면 한국돈으로 2900억 정도니까... 이정도는 쓸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9436 [텍스트] 공인인증서 갱신 [7] style6646 22/03/02 6646
449274 [텍스트] 시간 흐르는 속도 [10] 닭강정8383 22/02/28 8383
449197 [텍스트] 우크라이나에서 파악중인 러시아 내부사정 [67] 파이어군16776 22/02/27 16776
449119 [텍스트]  게임하는 여자와 만나본 썰.jpg [7] Aqours9038 22/02/25 9038
448898 [텍스트] 해병 문학 멈춰! [17] Lord Be Goja8466 22/02/23 8466
448816 [텍스트] 남편이 시누이를 자주 오게 냅둡니다.txt [44] 12582 22/02/22 12582
448801 [텍스트] '공룡고기'(고기부페)는 실제로 공룡의 고기를 팔았다 [11] jjohny=쿠마11126 22/02/22 11126
448797 [텍스트] 2222 [8] League of Legend5356 22/02/22 5356
448561 [텍스트] 식물갤러리 레전드급 유저가 악플러들에게 전하는 말 [11] Rain#110330 22/02/19 10330
448481 [텍스트] 첫사랑.txt [7] 8287 22/02/17 8287
448219 [텍스트] 두줄로... [2] 메롱약오르징까꿍5509 22/02/14 5509
448216 [텍스트] 두줄로... 메롱약오르징까꿍4095 22/02/14 4095
447856 [텍스트] (스압)다양한 서양 게임회사 직원들의 후기.txt [9] 9646 22/02/08 9646
447855 [텍스트] (스압)다양한 일본 게임회사 직원들의 후기.txt [23] 17388 22/02/08 17388
447636 [텍스트] 아내가 집안을 바꿔놨다.txt [11] 13186 22/02/05 13186
447600 [텍스트] TRPG)끝없는 화살통.txt [23] 9648 22/02/05 9648
447434 [텍스트] 요즘 여자들의 유니콘이라는 훈남찐따.txt [60] Rain#116811 22/02/02 16811
447228 [텍스트] 팀장님의 리더쉽 [60] 문재인대통령12871 22/01/30 12871
447176 [텍스트] [완결난 거 알게 된 기념]하치만 선생님 어록집 [16] Rain#113493 22/01/29 13493
447174 [텍스트] 와이프가 힘을 숨긴 썰 .TXT [5] 11406 22/01/29 11406
446846 [텍스트] 프로그래머가 운영하는 김밥집.jpg [8] Aqours9917 22/01/25 9917
446758 [텍스트] 신안 염전노예 2018년 인디펜던트 기사 [22] 아케이드8485 22/01/24 8485
446553 [텍스트] 여성을 채용하면 처벌받는 직종이 있다? [12] 아케이드8671 22/01/23 86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