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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16:36
??? 저는 되는데요???
정 안되시면 그냥 유투브에서 Kevin Garnett Reveals His Favorite Michael Jordan Story 로 검색해보세요.
22/02/11 13:36
조던을 보면 시대가 그의 재능을 다 끌어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진심모드가 가끔씩만 발동했던 거고.
동시대에 조던같은 사람이 2명이라서 서로를 보면서 라이벌의식을 느끼고 때론 벽을 느끼고 했더라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되었을지.
22/02/11 13:56
하기사 테니스 페나조 시대가 거즘 20년인데..
나달이랑 조코비치가 없었으면 페더러도 슬램 한 열 몇 개 먹은 시점에서 은퇴했을 수도 있겠죠.. (열 몇 개를 현재 기록보다 더 빠른 페이즈로 먹었을지라도) 셋의 라이벌리가 셋을 더 오래 뛰게 만들었고 더 많이 먹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22/02/11 16:23
사실 그게 매직 vs 버드고 둘이서 10년을 나눠먹었죠 크크
근데 조던 vs 조던mk2 면.. 이야 무섭네요 조던이 다 해먹겠네요
22/02/11 19:05
승부처가 어느 타이밍이 될지도 모르기도 하고, 경기 끝나고 후속 경기 일정도 있고 하니까 어느 정도는 안배하면서 하는 거죠.
결코 슬슬하는 건 아니지만 무리가 가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100%까지 출력을 내는 일은 피하는데, 저렇게 누가 퓨즈 나가게 하면 안배고 뭐고 집어 치우고 그 경기에 한해서는 초토화가 가능한 그런 거라고 봅니다.
22/02/11 22:03
조던 다큐 보면 재미있는 일화 많죠
무슨 동전 던져서 벽에 가까이 붙이면 돈 따는 중학교 수련회에서나 하는걸 기를 쓰고 해서 이기고 그랬다는 이야기도 나오니 그만큼 승부욕이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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