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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7 01:08
1층 선호하는 입장에서
계단오르내리기 또는 엘리베이터 탑승 시간이 속터져서 고층이 싫어요 집문열고 바로 주차장으로 가면 출근 시간 단축은 곧 수면시간 연장이라서 좋아요
22/02/07 01:24
1층은 KB시세에서도 하위평균가로 반영되니 낮은 가격이 정가라 낮은 그 가격보다도 더 낮춰야 싼거긴한데, 그럼에도 잘 거래가 안되긴하죠.
22/02/07 01:37
전 2층이 낫더라구요. 엘베도 되는 2층인데 오랫동안 안타서 그런지 엘베 기다리는 시간이며 사람들 뻘줌하게 만나는게 그래서 안탐;
계단도 나름 운동 살짝 되는거 같고
22/02/07 02:56
저도 2층 좋아해요. 급할 때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되어서..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탑층과 그 바로 아래층에 살아봤는데 출근길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게 참 힘들었거든요.
22/02/07 03:01
(수정됨) 1층
장점 - 아이가 있는 경우, 밑에 집에 피해를 주는 스트레스는 없다 단점 - 벌레 들어올 가능성, 먼지 들어올 가능성 , 주변 사람들에게 노출이 쉬워서 블라인드나 커튼 설치 필수 베란다 우수관이 막히거나 기타 문제가 생기면 역류하거나, 물이 침투하거나, 윗집의 어떤 물 사용등으로 냄새가 날 수 있슴 탑층 장점 - (가격이 더 비싸겟지만) 옥탑이나 2층집, 기타 사용가능한 공간이 있을 수 있다. 상대적인 소음공해 문제가 적다 단점 - 엘리베이터 대기문제, 바람이 쌩쌩 분다(?) 옥탑이다보니 더 윗집이 없어서 단열공사가 제대로 안되어 있거나 공사 부실, 집의 노후화 등이 있다면 우풍이 들어오거나 물 샌 자국, 침투가 있거나 결로가 있거나 집이 추운등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집을 잘 관찰하고 사야함) 이정도 생각나네요. 막줄 적고 싶어서 위에 이래저래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3~4층 선호합니다. 2층은 엘리베이터 안멈추는 아파트도 있어서요
22/02/07 12:03
(수정됨) 탑층은 요즘 그만큼 메리트 주지 않나요? 뭐 복층이라던지 테라스급 베란다라던지
그정도면 냉난방비 매꿀만한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보이더군요 그리고 로열층 기준도 예전과는 달라져서 이젠 그냥 고층이 로얄층이 되어버린...
22/02/07 13:53
(수정됨) 구축 정남향 탑층에 사는데, 구축을 아예 수리 안 하고 사는 상태가 아니라면 탑층이 여름에 덥고 겨울에 더 춥고 하진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냉난방비가 더 든다고 쳐도,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워지는게 훨씬 큰 이점이라고 봅니다.
22/02/07 16:41
구축 탑층에 삽니다.
여름에 미친듯이 덮고 겨울에 정말로 춥습니다. ㅠ_ㅠ 그나마 정남향이라 햇살은 잘 들어오고 걸릴것도 없지만 남쪽이 바로 도로가 아닌 아파트뷰라;;; 그래도 분양 받은 아파트는 34층에 32층이고 길가에에 있는 곳에 당첨이 되어서 지금보다 나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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