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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20:43
복싱장 갔을때 관장이신 전직 챔피언출신 할아버지가 배와 인중을 연타로 가볍게 치는데 맞고나서 반응했습니다
힘조절과 스피드가 같이되는경지?!
22/01/26 20:52
이건 예전에 러시아 클럽 앞에서 찍힌 CCTV로 증명 된거 아닌가요? 러시아 복서가 클럽에서 자기 여친한테 집적대던 조폭들 원샷 원킬로 참교육 시켰죠.
22/01/26 20:59
이긴다는 말의 정의가 10명을 모두 때려눕힌다는 뜻이라면 일단 카렐린은 아닐듯.. 카렐린한테는 아무리 10명이라도 아무도 안 덤빌 것 같아서요.
22/01/26 20:54
세계챔피언 박종팔 권투 선수도 건달 수십 명하고 시비붙었을 때 처음 몇 명 빠르게 눕혔더니 그 뒤로 안 달려들었다고 하더군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388516
22/01/26 22:50
아니 저분이면 10명이 문제가 아닌듯... 불량배 10명으로 저분 이기려면 싸움 시작자체를 50센티 이내의 초근접에서 둘러싸고 시작해야 할것 같은데
아니 그래도 못 이길듯
22/01/27 08:47
그렇죠.. 엄청 넓은 곳이라 상대가 한 번에 밀려들어올 수 있는 거 아니면, 거리조절 하면서 원샷원킬 내다가 쪽수 줄어들면 혼자서 달려들 기세만 보여도 도망가려고 할겁니다.
22/01/27 10:27
저분 펀치스피드가 엄청나서 농담 아니고 1초에 한명씩 누울텐데
초근접 스타트해도 처음부터 반쯤 앉아버려서 잡히는거만 방지한채로 두들기면 뭐... 다른 모든게 마찬가지지만 격투기는 배운사람과 안배운 사람의 차이가 하늘과 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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