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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19:48
아무리 담당구역이 넓다고 해도 군 경계 뚫고 두번이나 오간 사람을 마냥 지능 나쁘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영리한 사람한테 뚫린것 보다 더 나빠..
22/01/08 19:51
북한에 2만딸라 들고 들어갔으면 진짜 나중에 어떻게 사냐에 따라서 포레스트 검프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 개성 변두리에서 농사짓다가 공산주의 사회라지만 투자할 곳은 있을 거고.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사람 일이라.
22/01/08 20:54
새터민이 해외여행 출국 통보도 없이 2천만 원 전액 출금 후 브로커 통해 달러 환전이 가능할 것 같진 않아서... 들고 간다 한들 전액 몰수 아니었을지.
22/01/08 21:49
세리에 뛰었던 한광성 돈도 200 빼고 다 몰수하는데, 게다가 경계선 지능이면 부당거래 유해진처럼 말장난으로 꼬드기겠죠.
22/01/08 21:35
그냥 안타까운 케이스네요 본인도 22사단도..
22사단도 억울한게, 북에서 내려오는 거라면 몰라도 남에서 올라가는 건 작정하면 막기가 어려워요. 그게 될려면 경계선 부근 거동수장사를 군이 독자적으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물론 그러면 민원 대폭발 할테니깐 답이 없죠...
22/01/08 22:45
돈 바꾸려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었을거고 그냥 북한에 볼 일 있어서 잠깐 갔다 온다고 생각하고 넘어간 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오갈 수 있는 신체능력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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