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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16:29
제보자가 “백미러로 보니 앞 번호판도 똑같은 구조였고, 가변이 되는 번호판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라고 해서리..
기사에서 그게 맞는지 확인까진 안해줬지만 뭐 비싼돈들여서 뒷번호판만 바꾸진 않았을듯
21/12/16 16:30
차량 번호만 확인되면 쉬울 것입니다.
생각보다 번호판이 자동으로 찍히는 지점이 많아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라든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기때문에 (출퇴근 이라든가 자주가는 곳) 한번 패턴이 잡히면 어디쯤 지나간다 예상하기 쉽고 차량번호에 차주와 차량, 몇년식등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에 그게 다르면 대포차라는 것 인식하는 것이 어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범죄자들이 불법하고 도주시작하면 그게 그나마 덜 찍히고 인식안되는 외진 길로만 주행하죠. 범법행위 저지르고 고속도로에 들어간다? 그건 자살행위이죠. 톨게이트 들어가는 순간 차량 사진 찍히고 차량번호 자동인식됩니다.
21/12/16 16:30
각잡으면 금방 잡을꺼라 생각했습니다
번호 두개 다 식별이 됐고 대포차가 아니라면 차종까지 아니까 금방 찾겠죠 해당 죄가 처벌 수위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는데 전과가 있던놈이니까 최대한으로 벌받았으면 좋겠네요
21/12/16 16:41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3시 24분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약 10분 뒤 A 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오후 3시 50분께 연제구 거제동에서 A 씨를 붙잡았다.]
대단한 속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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