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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1 09:39:10
Name
File #1 Screenshot_20211201_093519_Samsung_Internet.jpg (152.7 KB), Download : 41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34218
Subject [기타] 의외로 연인사이에서 잘 안지켜지는거


남자친구가 휴대전화를 잠금해제하고 잠든 틈을 타 모바일 메신저 앱을 열어 다른 사람들과 나눈 메시지를 훔쳐보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보관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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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1/12/01 09:40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사람 물건을 왜 맘대로 봐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1/12/01 09:41
수정 아이콘
자게로 들어온 줄 알았네요.
21/12/01 09:41
수정 아이콘
아니 저기서 정당방위를?
21/12/01 09:44
수정 아이콘
캬 정당방위를 여기서
허저비
21/12/01 09:53
수정 아이콘
정당방위 아니고 정당행위 아닌가요 기사에도 그렇게 써있는데 중간에 기사가 바뀌었나
소믈리에
21/12/01 10:40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한점

예를 들어 부부인데 남편 폰에 카톡 알림으로 불륜으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와서 그거 열어보고 증거채증하는 것도 불법인가요?
계층방정
21/12/01 10:54
수정 아이콘
전 불법 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민사에선 설령 불법이더라도(예를 들면 아내의 불륜남 집에 잠입해서 같이 자는 사진 촬영) 증거능력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스타슈터
21/12/01 11:02
수정 아이콘
증거로는 사용될수 있지만 상대방이 맞고소하면 본인도 처벌을 받을수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혼소송 승소를 한 경우를 봤는데, 수사 들어가면 메시지 삭제하고 발뺌할까봐 몰래 미리 캡쳐를 해뒀지만 증거로 사용하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아마 상대방이 말도 안되는 발뺌을 하면 같이 처벌받는 한이 있더라도 폭파시킬 심정으로 채증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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