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21 10:29:55
Name
File #1 다운로드_(3).jpg (34.5 KB), Download : 57
File #2 7e851bbce351f0299d6b4001dd50306b.jpg (41.4 KB), Download : 48
출처 https://livelive.tistory.com/633?category=580831
Link #2 https://www.kidspot.com.au/parenting/nephew-of-worlds-worst-aunt-speaks-out/news-story/742bff4bd49f42a356acb5989e130e4f
Subject [텍스트]  8세 조카를 고소한 이모.txt




2015년, 한 여성이 8세가 되는 조카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모의 방문을 매우 기뻐했던 조카는 이모에게 달려가 힘껏 이모를 끌어안으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조카의 힘이 너무 강했는지, 이모는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져 손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손목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수슬이 필요했고, 높은 치료 비용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모는 이 사고가 8세 나이의 아이 수준에서 충분히 주의할 수 있었던 상황이므로, 약 1억 4천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배상하라고 조카를 고소했습니다.



매우 탐욕스러운 이모라고 생각될 수도 있겟지만, 조카와 이모는 이 사건 이후에 사이좋게 TV에 출연하여, 당시의 일은 보험사에게 치료비를 청구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밝혔습니다.



당시 수술 비용에 대한 보험금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이모는 고액의 의료비를 지불할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모는 조카를 고소했고, 변호사를 통해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있다고 합니다.

재판 전 보험사에서 제시한 금액은 1달러였다고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1/11/21 10:31
수정 아이콘
1달러? 양심 없네
FarorNear
21/11/21 10:31
수정 아이콘
사건과는 별개로 이모 조카 둘다 외모가 출중해서 영화배우쪽인줄알았네요
유자농원
21/11/21 10:31
수정 아이콘
역시 미국?
뜨와에므와
21/11/21 10:36
수정 아이콘
뭔 보험이길래 1달러를 제시하나
아즈가브
21/11/21 10:41
수정 아이콘
아이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같은게 있었나 보군요
명탐정코난
21/11/21 10:59
수정 아이콘
남자아이들은 항상 조심해야죠. 제 사촌동생이 5살때쯤 침대위에서 앉아있는 이모 허리로 뛰어내려서 이모 수술까지 받았어요
남극소년
21/11/21 11: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손목 요골 골절 1박2일 입원하면 비급여 안쓴다는 가정으로 본인부담금 50만원 이내로 끊을수있는디...
21/11/21 11:57
수정 아이콘
1달러....;
21/11/21 12:23
수정 아이콘
조카를 고소해서 조카의 보험사를 혹은 이모의 보험사를 돌려 공격하는... 결론적으로 조카는 빠지고 뭐 그런 상태가 됐나 보네요??
21/11/21 14:53
수정 아이콘
굉장히 미국스러운 사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1353 [텍스트] 피임약은 어떻게 임신을 예방할까?.TXT [5] 11754 21/11/27 11754
441352 [텍스트] 이제 막 취직한 사회 초년생인데.TXT [7] 10506 21/11/27 10506
441339 [텍스트] 66년생 아줌마의 노가다...txt [15] 13115 21/11/27 13115
441332 [텍스트] 남편이 나 조련하는건가? 헷갈림 [12] 12009 21/11/27 12009
441253 [텍스트] 난 이 회사의 유일한 동양인이다.txt [37] 16605 21/11/26 16605
441249 [텍스트] (2ch)미래에서 왔습니다.txt [4] 11501 21/11/26 11501
441247 [텍스트] 3일간의 행복 三日間の幸福.txt [3] 13034 21/11/26 13034
441246 [텍스트] 식물갤) 동성 생식하는 식물이 있나요?.txt [2] 6759 21/11/26 6759
441241 [텍스트] 두줄로... [6] 메롱약오르징까꿍6159 21/11/26 6159
441165 [텍스트] 이세계에서 숨만쉬어도 칭찬받는 주인공.txt [2] 9933 21/11/26 9933
441164 [텍스트]  “제가 승천할때, 저를 이무기라고 불러주세요.”.txt [8] 10269 21/11/26 10269
441163 [텍스트] Sensual Love 모텔 야간직원을 위한 메뉴얼.txt [16] 11900 21/11/26 11900
441162 [텍스트] (엄청스압) 설명 좀 천천히 해.txt [8] 18676 21/11/26 18676
441121 [텍스트] 말하는검.txt [11] 9477 21/11/25 9477
441107 [텍스트]  "이 울보 갈색머리 미소녀가 네가 잊어버린 소꿉친구냐." [11] 9418 21/11/25 9418
441099 [텍스트] 머리위에 학벌이 보이게 되는 소설.txt [9] 10127 21/11/25 10127
441097 [텍스트] 이조참판의 밸소리가 울렸다. "어명이오!!" .txt [4] 7239 21/11/25 7239
441085 [텍스트] "오래도 살았구나".txt [4] 7263 21/11/25 7263
441083 [텍스트] "너에게 저주를 내려주마".txt [10] 6697 21/11/25 6697
440843 [텍스트] 유빈아아프지마 내가밀고있는 유행어임 .txt [23] 8702 21/11/23 8702
440834 [텍스트] 06년도 지식인... 홍어 방귀 쇼크사...txt [14] Rain#18862 21/11/23 8862
440826 [텍스트] 다양한 독재자들의 최후 [16] 10169 21/11/23 10169
440574 [텍스트] 음료와 소송.txt [4] 8296 21/11/21 82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