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06 18:16:18
Name 빨간당근
File #1 아옳_1.JPG (14.5 KB), Download : 45
File #2 아옳_2.JPG (11.0 KB), Download : 43
출처 조선일보
Subject [기타] “아옳이, 멍들 줄 몰랐다? 거짓말”… 주사 시술 병원의 반격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51311?sid=102

1. 아옳이는 건강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하는데 병원 측에 따르면 '셀룰라이트' 주사(해당 시술은 지름 0.3mm의 얇은 주삿바늘을 전신 곳곳에 찌르기 때문에, 시술 부위에 통증과 멍이 생길 수 있다고)를 맞았다고 함. 해당병원은 업계에서 비만 및 셀룰라이트 전문 치료 병원으로 유명한 곳.

2. 시술 전에 멍이 발생할 수 있으며 2~3주 안에 사라진다는 내용에 대해 충분히 고지하고 서면 동의를 받았다고 함.

3.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 시술을 1500여건 진행했는데, 아옳이 외에 멍으로 클레임 건 고객이 한 분도 없었다고 함.

4.  혹시라도 시술 후 멍 때문에 아직도 고통받고 있거나 기타 문제가 있다면 내원하셔서 전액 환불을 요구해 주기 바라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 병원에 대한 비난에 잘못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셨으면 한다고 함.
--------------------------------------------------------------------------------------

해당 매체에서 아옳이 측 입장을 다시 듣기 위해 연락했으나, 아옳이 측은 응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ewalker
21/11/06 18:22
수정 아이콘
그때 멍 사진 보고 뜨악 하고 의료사고 났구나 했는데 역시 양측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네요
트레비
21/11/06 18:23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면 법적공방까지 갈지도 모르겠군요... 과연
21/11/06 18:25
수정 아이콘
병원측입장이 사실이라면 옳측은 왜 거짓말을 한걸까요?
League of Legend
21/11/06 1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11/06 18:30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구라를 공론화 시키면 손모가지 날아가는걸 모르지는 않았을텐데 ;;;;
착한글만쓰기
21/11/06 18:33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 님 댓글에 보태자면

동의도 했고 미리 고지도 받았지만 자기 예상을 넘어서서 스케쥴 소화 못할 정도로 멍이 드니까 짜증나고 빡친거죠

핵불닭볶음면 시켰는데 내 상상보다 매워서 못 먹고 버리게 되니까 음식점에 별점 테러 한 느낌?
Dementia
21/11/06 18: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의료인이 보기에는 멍이 드는것이 당연한 시술을 받앗을것으로 보여서 애초에 왜 이슈화 시키는지 그저 관심끌기용 아닌가 싶다고 생각했었네요.
League of Legend
21/11/06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빨간당근
21/11/06 18:27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21/11/06 18:34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생각보다 더 멍이들었으면 당황할 순 있다고 봐요. 근데 [관계자는 “아옳이가 ‘당장 환불해 주지 않으면 소셜미디어에 올리겠다’며 ‘멍든 사진을 올리면 나는 유명해지고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어서 좋다’고까지 했다. ] 이게 사실이면 좀깨네요.
비뢰신
21/11/06 18:39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도 이거 녹취록 까면 끝
똑같이 해줘야줘 진짜 많이 깨네요
네오바람
21/11/06 18:35
수정 아이콘
아 이래서 인스타 날리고 유튜브 댓글 막았구나
앙몬드
21/11/06 18: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나요
21/11/06 1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의료사고가 인정받기 쉽지 않은건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의료사고가 아님에도 자기 불리한 얘긴 쏙빼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사실 병원이 갑 같지만 요즘엔 그렇지도 않아요.
충분히 치료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임을 고지했어도 환자가 막무가네로 병원 시끄럽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환불을 해주면 과실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병원도 최후에는 법적으로 시시비를 가립니다.
그냥 무턱대고 다 고소하진 않아요. 가능한 좋게 풀려는 노력을 합니다.

물론 누가봐도 의료과실인 경우와 특히 사망에 이른 경우에는 좀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나다.
라파엘
21/11/07 00:28
수정 아이콘
주변사람들과 인터넷에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사람들의 99.99%는 의료사고가 아니라 그냥 분풀이 할곳이 필요한 사람들이죠.
21/11/06 19:26
수정 아이콘
그사세 관종 싸움
21/11/06 19:42
수정 아이콘
멍 드는지 몰랐다는 말은 아옳이가 한적이 없는데요????
멍 드는건 고지를 받았다고 아옳이도 직접 말했어요. 다만 화장으로 가릴수 있는 수준이라고 했다고
궁금한건 시술 이후 기흉 진단을 받았다는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관련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valewalker
21/11/06 19:4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436033

이 게시글 보면 분명히 [원래는 멍이 드는 시술도 아니고 만성염증 틀어진 체형에 좋은 건강주사라고해서 맞았는데요....]
라고 써져있네요
21/11/06 19:5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klVBuZ0eyjk&t=121s
저는 방금 영상 보고 왔는데요? 2분2초에 말하네요 고지사실을
valewalker
21/11/06 19:56
수정 아이콘
그건 나중에 정정한거지 멍드는 시술 아녔다는 말을 아옳이가 한 적 없는게 아니잖아요. 최초의 저 글만 보고 오해했던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나혼자만레벨업
21/11/06 19:56
수정 아이콘
사진 보니까 좀 심하게 멍이 들긴 했더군요... (혐) 붙여야 할 정도로.. 그 정도인 줄 알고 맞진 않았을 것 같아요.
네~ 다음
21/11/06 20:01
수정 아이콘
병원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다 공지가 되어있던데요.
아옳이가 이길 수 없는 싸움임.
링크에는 안나와있지만 시술받은 병원에 있는 홈페이지에선 멍이 없을수가없고 애초에 건강주사라고 하지도 않는다고 고지를 한다더군요.
동년배
21/11/06 20:45
수정 아이콘
저런 몸매 가져도 셀룰라이트 주사를 맞는구나...
제육볶음
21/11/07 01: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야 저런 몸매를 가지는 걸수도...
21/11/07 15:00
수정 아이콘
맞으니까 저렇게 되는거죠
이정재 
21/11/07 23:27
수정 아이콘
일단 셀룰라이트 제거 주사를 건강주사로 포장 하려고 거짓말 한건 확실한거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9338 [기타] 요소수 기부 행렬에 소방당국 난감…"고맙지만 걱정 지나쳐" [24] VictoryFood10434 21/11/10 10434
439299 [기타] 러: 요소수 사세요 줄게요! [27] 13695 21/11/09 13695
439252 [기타] 주호민 포르쉐 근황..jpg [10] 아지매11148 21/11/09 11148
439210 [기타] 싱어롱 개봉이 필요한 영화 [19] 나스닥9871 21/11/09 9871
439050 [기타]  열이 40도까지 나는 5살딸과 누가 이기나 버티고 있는 엄마 [64] TWICE쯔위14050 21/11/07 14050
439033 [기타] "남잔데, 치마가 너무 입고 싶어요"…고민하던 이를 위하여 [13] 11858 21/11/07 11858
438955 [기타] “아옳이, 멍들 줄 몰랐다? 거짓말”… 주사 시술 병원의 반격 [26] 빨간당근12869 21/11/06 12869
438833 [기타] "35년 차가 막내, 외국인 직원도 못 구해" 뿌리산업, 뿌리째 흔들린다 [57] 동굴곰13639 21/11/05 13639
438756 [기타] SK가 주장한 넷플릭스 한국 망 사용료 미납의 충격 대반전 [40] 아롱이다롱이12561 21/11/04 12561
438696 [기타] [주식] '리니지W' 출격 + 폭격 [53] 덴드로븀12193 21/11/04 12193
438443 [기타] 신비한 대한민국 물가 [31] 톰슨가젤연탄구이13538 21/11/01 13538
438198 [기타] EXIT 을 안쓰면 생기는 일 [7] 덴드로븀9819 21/10/29 9819
437909 [기타] 최태원 : 유족에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gisa [50] VictoryFood11846 21/10/27 11846
437705 [기타] 출시예정인 소주 [9] 카루오스9247 21/10/25 9247
437255 [기타] '행불'로 군대 안 간 873명, 코로나 국민지원금은 챙겨 [23] VictoryFood12639 21/10/21 12639
437233 [기타] 누리호 최종 실패 [37] 묻고 더블로 가!15800 21/10/21 15800
437028 [기타] 아프가니스탄 저항군 근황.jpg [13] 판을흔들어라12404 21/10/19 12404
436954 [기타] 탈세 제보로 6조원 추징했는데 제보자 포상금은 1% [7] VictoryFood13205 21/10/18 13205
436950 [기타] 기후변화 또다른 해결사는 주4일 근무제.gisa [24] VictoryFood10635 21/10/18 10635
436381 [기타] 전기료 : 싯가 [16] 카루오스9598 21/10/13 9598
436199 [기타] CJ ENM, '드래곤볼·슬램덩크' 日 토에이와 드라마·영화 공동제작 [25] TWICE쯔위8196 21/10/12 8196
436012 [기타] 다 지은 건 못 허물죠.news [39] KOS-MOS13201 21/10/10 13201
435525 [기타] 맑은 하늘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21] 카루오스10594 21/10/05 105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