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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31 02:23:27
Name FarorNear
출처 케스파컵유튜브
Subject [LOL] 담원 vs 티원 처음만났던 순간..


심지어 16강에서 담원은 "아마추어"팀상대로 고전해서 [머야 생각보다 별거없네] [그놈의 스크림도르 쯧쯧쯧] 소리 나오던 때였죠.

케스파컵 8강 때 만난 두팀이 롤드컵 4강에서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펼치다니..

인생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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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헤르찬
21/10/31 02:24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빼고 바뀌었네요 담원
성큼걸이
21/10/31 02:24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도 LCK 갓 올라와서 꽤 오래 기대만큼 못해줬던 때가 있었습니다. 격세지감이죠
FarorNear
21/10/31 02:25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한텐 너구리가 더 먼저 알려졌었는데 관계자들은 쇼메이커 주목이 더 많았었죠. 하지만 정글에 북극곰이 각성을하는데...
다시마두장
21/10/31 02:28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저도 너구리니 쇼메이커만 주목했었는데 캐니언이 이런 괴물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1/10/31 02:25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SKT Khan
마이스타일
21/10/31 02:28
수정 아이콘
이 때는 페이커가 르블랑에 쇼메이커가 라이즈를 썼는데 오늘은 반대로 바뀌었네요
21/10/31 02:28
수정 아이콘
???: 저는 쇼메이카를 지목합니다
당근케익
21/10/31 02:28
수정 아이콘
핵붕이->고스트 이건 역사에 남을 교체였던걸로
21/10/31 02:2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함성 소리도 저정도인데... 참 무관중이 아쉽습니다
소유자
21/10/31 02:29
수정 아이콘
캐니언 쇼메이커는 저때부터 있었네... 진짜 저 때는 아무 포스도 없었는데
데몬헌터
21/10/31 02:30
수정 아이콘
당시는 그리핀이 대세여서 거의 만나면 지는 수준이였고, 그리핀이 자멸하면서 뒤집어지더라구요;;
천혜향
21/10/31 02:2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라는 희대의 담원 카운터 팀이 있었는데.. 그팀은 이미 없어짐 ;;
키모이맨
21/10/31 02:30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가 프로게임 적응하는데 딱 한시즌걸렸죠 첫 승격한 스프링시즌
그때도 뭐 별로 못한적은없고 그냥저냥 평범했어서
소유자
21/10/31 02:31
수정 아이콘
그 때 욕 좀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푸쉬해줬는데 뭐야 왜이리 평범해 하면서.. 하필 쵸비는 그 당시 승격하자마자 다 뚜까패고다니는 바람에.. 지금은 입장이 정반대가 된게 참 씁쓸하면서 재밌네요.
키모이맨
21/10/31 02: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쇼메이커는 좀 억울하긴하죠 당시 무협지가 도파가 쵸비라면 야는 코메이커입니다 이거 어그로가 너무쌨음 크크
21/10/31 02:39
수정 아이콘
무협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진짜 센세이션했는데 갑자기 접고 떠났어요.
인간atm
21/10/31 02:30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악연의 시작이랄까 그때는 아직 미숙한 캐니언이 경기내내 조용하다 결국 바론 둥지에서 역전을 일궜죠…
아이폰텐
21/10/31 02:37
수정 아이콘
저때만해도 캐니언은 하도 못하다 잘하다해서 서브선수(아이디 생각안나네요)랑 자주 바뀌어서 출전했고
바텀도 호잇뉴클이었다가 베릴이었다가 왔다갔다 오지게 했던걸로 기억. 오히려 호잇이 더 고평가받던 시절도 있었던거 같고...
저중에 철밥통은 쇼메랑 너구리였죠 크크
FarorNear
21/10/31 02:37
수정 아이콘
펀치였을겁니다
21/10/31 03:54
수정 아이콘
너구리도 철밥통 아니었습니다. 19때 워낙 기복 심해서 급하게 플레임 데려와서 로테 돌렸죠. 플레임은 돌아오자마자 슼 잡았었고
담담펀치를땅땅
21/10/31 03:10
수정 아이콘
쇼메는 데뷔시즌 감안하면 괜찮게 해준 듯. 겜 운영 능력이 지금이랑 엄청 차이 나서 그렇지, 그때도 라인전 자체는 괜찮았어요. 첫 시즌에 플옵 가기도 했고, 샌박 전 때 코르키로 대활약하고, 전 가능성을 봤거든요. 근데 캐니언은 19 섬머 보고도 사실 좀 미심쩍었고, 20 스프링 보고 넌 못하는 정글러 도장 꽝 찍었는데, 지금 떠올리니 무한 이불킥이네요 진짜. 캐니언 미안 미안합니다.
FarorNear
21/10/31 03:11
수정 아이콘
19섬머 때 캐니언이 시즌 mvp였을겁니다. 쇼메-캐니언은 19섬머때 이미 기량이 좀 나왔는데 쇼메는 챔프폭이 아쉬웠다가 결국 다전제때 0:3 당한게 컸죠.
담담펀치를땅땅
21/10/31 03:20
수정 아이콘
19까진 POG 1위가 MVP 받긴 했는데, 실제 MVP랑은 거리가 좀 있었죠. 클리드, 타잔 보다 아래 평가기도 했고, 강타 못 쓰는 정글러로 낙인 박혔던 것도 19섬머 ~ 20스프링까지 1년 이 구간이고, 전 불만 좀 있었는데, 20섬머 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음. 너무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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