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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23:20
아마 소제기 시점에 이미 확인된 예금계좌 등엔 가압류할 재산이 없는 상태였고, 승소판결 후 재산명시/재산조회를 거쳐 강제집행할 것을 노렸을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재산명시/재산조회 결과도 깡통이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단소송 특성상 암무고토 안하고 있진 못했을 거라..
21/10/27 00:19
보통 사무실 임대보증금에다가 가압류 걸기는 하는데, 과거 기사를 찾아보니 애초에 사건발생 직후부터 이렇게 될 것을 직감하고 다 철수했나보네요.
21/10/26 20:23
일정이 중국갔다가 우리나라 온걸로 알고 있는데
거꾸로 우리나라 먼저오고 우리나라일정처럼 중국이나 일본을 갔으면 똑같았을거 같긴함. 그냥 지가 짜증난다고 꼬라지 부린거지 한국 중국 일본 마켓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21/10/26 20:34
더페스타 대표는 사실상 꽃놀이패를 쥐고 있었던 셈이죠.
호날두 이벤트가 성공하면, 이 바닥에서 입지를 세울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폐업처리 해 버리면 보상의무를 피할 수 있으니까요.
21/10/26 20:58
압류는 소송에서 승리하면 그걸 근거로 걸수 있고 소송들어가기 전에는 가압류를 걸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산조회해보니 법인통장 잔액이 없는 깡통이라 가압류해봤자 소용없는 경우로 추정되네요 그러면 해봤자 돈만나가죠 저 회사대표도 바보가 아니고서는 그전에 법인소유로 재산 남겨놓진 않았을거구요
21/10/26 21:05
사안의 중대성을 생각하면 보전처분을 시도하지 않았을리가 없을텐데, 원래부터 자산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 보전처분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그런거라면 이 건을 진행시킨 변호사는 대체...?
21/10/26 21:08
결과를 예상 못했으면 무능한거고
예상했지만 당사자들에게 설명하지 않았으면 부도덕한거고 예상하고 설명까지 했으면 당사자들 책임이죠 뭐..
21/10/26 21:11
뭐 일단 비화를 보면 양아치는 호날두였지요.
호날두가 갑자기 안나겠다 말하면서 유베도 그렇고 주최측도 전부 망해버린 꼴. 그러면서 유베는 또 책임을 죄다 주최측에 떠넘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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