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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6:21
저 제가 저 사진 밈을 몰라서..여기 쓰기 좀 그러면 쪽지라도 ㅠㅠ 뭘 알아야 욕이라도 하고 웃기라도 하는데..닉 보면 유츄가 되긴하지만
21/10/24 15:37
(수정됨) 여기 펨코 야갤 아닙니다
뭐 사실 여기서도 찬양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는 '설거지론'의 본질은 저거긴 하죠. 텍스트 그대로 짤로 잘 옮겼네요 뭐. 그런 분들은 이딴 짤 보시면서도 웃으실려나요. 여러모로 끔찍합니다.
21/10/24 16:42
어제오늘 열광하는거 보면 뭐 펨코야갤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동네 수준이라고 특별할거 없다는거야 수년전 익명게시판때 이미 다 뽀록났었고.
21/10/24 15:57
(수정됨) 맥락은 알겠는데 너무 씁쓸하네요. 커뮤니티를 피지알밖에 안해서 나무위키 갱신항목 보고 안 밈(?)인데 맞나 아니냐 적절하냐 그렇지 않냐를 떠나 맘이 아픕니다.
21/10/24 16:14
전 설거지란 단어가 처음 들었을때 더 불편하더군요
설거지란 단어가 패드립같이 듣기 좀 그렇긴 한데 아무렇지도 않게 쓰니 당혹스럽다가 너무 쉽게 사용되니 무감각해지네요 설거지가 익숙해지니 이 짤이 오히려 이렇게 발끈할만한건가 싶습니다
21/10/24 16:17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이짤 자체는 설거지론을 그대로 아주 유머러스하게 잘 표현한거에요. 설거지론에 적극 동의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반발할 이유가 없는 게시글이죠.
21/10/24 16:20
유게가 대부분 이거라..대충 단어의 내용은 알고 뭐 조만간 조용해지겠지 하는데 위에 짤은 댓글 반응보고 유추하고 싶어도 알수가 없어요
21/10/24 16:21
연애못한 못생긴 인기없는 이미지의 모쏠남으로 추정+ 인터넷에 비꼬는걸로 많이 이용된 강남성형녀(연애경험많은)
그사이에서 태어난 딸 (성형전 엄마닮은걸로 보이는 얼굴) 딸임을 나타내는 인형. 그냥 한심한내용입니다.
21/10/24 16:42
이러니 찐따들 뇌절한다는 소리도 나오는 거죠. 애초에 설거지론 가장 격렬한 곳인 디시가 가부장제고 뭐고 자시고 간에 처녀 뇌절용으로 쓰는 시점에서 정해진 일입니다만.
21/10/24 16:46
포장질 걷어낸 설거지론의 밑바닥 본질이 저거죠 뭐.
이젠 선 넘은게 아니라 애초에 본질이 저런 혐오와 저열한 비하에 찌든 리얼월드에선 꺼내는 순간 매장당하기 딱 좋은 수준의 한심한 발상이고, 그게 여기저기 퍼지면서 까이니까 뒤늦게 포장질해서 아닌척 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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