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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23:47
한화땐 그냥 팀원들 못믿는게 눈에 보였어요
그러니 과감하게 딜각 못잡고 욕만 먹었는데 EDG때는 팀원믿고 앞점멸등 다하더니 캐리하고 있는거죠 크크
21/10/15 00:31
전 스타일의 차이가 제일 큰 것 같아요.
바이퍼는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싫어하는 것 같고, 그게 지금 EDG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지금 EDG는 빈틈이 없는 느낌 예전 한화는 자기가 조금씩만 유리하게 가면 지는건데, 그럼 자기 스타일을 버리고 조금 유리할 수 있는 것 리스크를 감수하고 조금 더 따내야되는데 그 스타일을 안버리려고 했지 않나 싶습니다.
21/10/15 06:45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싫어한다기엔 올해 바이퍼는 LPL 기준으로도 꽤나 공격적인 선수로 변모했습니다.
원래 솔랭에서도 캐리머신으로 유명했던 선수인데 그걸 LPL 가서 터뜨렸다고 봐야......
21/10/15 11:52
저도 lpl안 보고 피쟐에서만 정보 습득하지만 틀린 주장이신 것 같습니다.
https://pgr21.co.kr/free2/70709
21/10/15 05:14
한화 경기 다 보신 분은 알겠지만 팀원을 못믿고 이런거랑 관계없이 그냥 본인이 못했습니다. 캐리판 깔아져있어도 못했어요.(물론 그런 판이 적었지만) pog도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바이퍼 폼자체도 초 저점이었던 건 맞는거같아요.
21/10/15 00:02
담기 VS Edg
4강쯤 초대박매치로 보고싶네요. 두팀 다 그룹 1위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8강에선 만나기 힘들겠지만 빨리 붙는거 보고싶군요.
21/10/15 08:06
(수정됨) 감코를 바꾼다고 팀 이름이 바뀌진 않으니까요. 제 말의 요지는 연봉, 연봉, 게임단 숙소, 차량, 후생, 등 봤을 때 한화 급의 팀을 찾기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솔직히 환경만 보면 광고 찍느라 불려다니는 티원보다도 좋다고 생각해요.
21/10/15 11:53
쵸비는 팀 고르는 눈 좀 길러야 됨 본인이 커리어, 돈 욕심 없으면 상관 없지만 역대급 재능이 무관으로 썩는 건 롤팬이 보기엔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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