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06 11:09:00
Name 오늘처럼만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237.3 KB), Download : 38
File #2 0fee0ec1bece9e1f0e94cc63963d20f9.jpeg (30.2 KB), Download : 47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인맥 있어야만 제대로 구하는 음지의 물건류 甲.jpg




인정... 또 인정...

어줍잖은 공산품 사면 매우 높은 확률로 망....

킹머니 빛머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1/10/06 11:11
수정 아이콘
위에건 뭔데요...? 기름 짜고 남은 깻묵인가? 색을 보면 그건 아닌것같은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1/10/06 11:11
수정 아이콘
고춧가루
이시하라사토미
21/10/06 11:11
수정 아이콘
고추가루요
포졸작곡가
21/10/06 11:12
수정 아이콘
참기름 자기가 아는 루트를 통해서 구입하더라는...크크

들기름도 마찬가지...

마트에서 절대 안사는 식료품 1위~

이유는 모르겠음~
오늘처럼만
21/10/06 11:18
수정 아이콘
참기름은 구할 데 없으면
오뚜기 참기름 사면
기본은 합니다 크크
21/10/06 14:54
수정 아이콘
들기름은 마트용 구입해보시면 수단방법안가리고 음지에서 구하게 됩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0/06 11:15
수정 아이콘
고추가루도 그렇고..
참기름 들기름은 확실히 맛이 다르긴 합니다;;;; 어머니가 이용하시는 곳이 사라져가지고 한동안 참기름 어디가 좋나 인맥 찾으시는 거 봤어요. 찾고도 아이고 예전 거기가 더 향이 좋았는데 그러시더라구요.
AppleDog
21/10/06 12:16
수정 아이콘
참기름은 차이가 있긴해도 공산품 퀄리티가 일정이상은 되어서 괜찮은데, 들기름은 차이가 넘사벽이예요.
녹용젤리
21/10/06 11:16
수정 아이콘
참기름 공산품 비싼건 깨릴 직접짠 제품
저렴이는 깻묵이나 깨분을 짜낸것 이 차이죠.
21/10/06 11:18
수정 아이콘
킹정
하얀마녀
21/10/06 11:18
수정 아이콘
참지름..... 고춧가루.... 꿀.....
마트산 제품보다 어디 아는데서 어머니 아부지가 가져오시는 출처불명의 것이 뭔가 더 신뢰가 가고 맛이 좋은....
21/10/06 11:19
수정 아이콘
위의 2가지는 진짜 인정입니다. 공산품이랑 고급품이랑 진짜 차이가 심해요;
마갈량
21/10/06 11:21
수정 아이콘
고추가루는 요즘 직판 구매하면 맛잇습니다
사축은웃지않는다
21/10/06 16:57
수정 아이콘
직판 추천 좀..
마갈량
21/10/06 17:06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햇고추가루 검색하면 당해 수확한 고추가루 도정해서 파는 농장들 많이 나오는데 골라서 사시면 됩니다!
사축은웃지않는다
21/10/06 17:07
수정 아이콘
바로 검색해서 구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기찌와
21/10/06 11:21
수정 아이콘
츰기름 아닙니까 츰기름!!
지니팅커벨여행
21/10/06 12:40
수정 아이콘
챔기름이죠
Lord Be Goja
21/10/06 11:26
수정 아이콘
명문대나온 석학들이 대기업에서 연구한게 영세업체보다 어쩌구 어쩌고 하는 헛소리가 대놓고 씨알도 안먹히는 종류
동굴곰
21/10/06 11:36
수정 아이콘
석학놈들이 싸게 만들생각만 하고 만들어서...
아이군
21/10/06 12:0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어지간하면 석학들이 낫기는 합니다.(주로 양념)

하지만 저 두개는 찐이라는 거....
김곤잘레스
21/10/06 12:55
수정 아이콘
그럴줄 알고 나노연구원에서 초임계추출기로 짠 참기름을 준비했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150429101751054
냥냥이
21/10/06 11:36
수정 아이콘
자기네 먹을려고 기른 것 중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친척이나 주변 주는 것 <- 이게 진짜죠.
동굴곰
21/10/06 11:36
수정 아이콘
이건 킹정합니다.
해질녁주세요
21/10/06 11:38
수정 아이콘
고향 방앗간에서 손님이 가져온 참깨&들깨를 중국산으로 바꿔치기&밑장빼기 같은 거 하다가 걸려서 싸움 났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방앗간에 기름짜러 가서도 짜여지는 공정과정을 지켜봅니다. 방앗간마다 평상이 있는 이유죠.
그런거없어
21/10/06 11:41
수정 아이콘
고춧가루 공산품은 진짜 맛 없죠. 몇번 사먹다가 그냥 집에 보내 달라고 하고 있네요.
번개크리퍼
21/10/06 11:42
수정 아이콘
파쿠르하다가 태양초 고추 말리는거 먹는 사람 짤 마렵네
Sith Lorder
21/10/06 11:46
수정 아이콘
집에서 부모님께어 참기름 고추가루 직접키우신걸로 만드는데, 그거 먹어보면 마트꺼 못먹습니다. 상추만해도 텃밭에서 키운거 먹다가 마트꺼 먹으면 진짜 못먹겠습니다.
루크레티아
21/10/06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직 고추방앗간, 기름집 아들래미로서 근 20년간 일 도우면서 알아낸 점인데, 기름 고르실 때는 반드시 그 기름집에서 깨를 씻는 절차를 거치는 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생으로 볶아서 짜는 것과 깨를 한 번이라도 씻어서 말리고 짜는 것은 기름의 질이 천지차이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0/06 12:41
수정 아이콘
어느 게 더 좋은 건가요?
보로미어
21/10/06 12:47
수정 아이콘
씻어서 말리는 게 좋다는 얘기같습니다
루크레티아
21/10/06 13:01
수정 아이콘
씻은 게 훨씬 좋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0/06 13:1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언뜻 생각하기엔 날 것(?)이 좋을 줄 알았는데 씻은 게 더 맛있나 봅니다.
블레싱
21/10/06 11:53
수정 아이콘
시골 조부모님이 고추농사를 지으시고 고모가 방앗간을 하셔서 고추가루랑 참/들기름은 걱정없이 먹었는데....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나이드셔서 농사를 못지으시게 되면서 고추가루를 가끔 사먹는데
한결같던 김장김치맛이 그 이후로 종종 실패하더라구요...
플라톤
21/10/06 11:55
수정 아이콘
인절미 콩고물도 품질차이 장난 없더군요.
21/10/06 11:56
수정 아이콘
고추가루랑 참기름은 얼마나 사람 손이 많이 가는가에 제품의 품질이 좌우하죠.
씻고 말리고 골라내고 이거 정말 힘들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블래스트 도저
21/10/06 12:18
수정 아이콘
향미유 넣고 사기치는 경우도 있어서
이쪽도 잘 골라야죠
아스날
21/10/06 12:19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이 시골에서 고추농사 지어서 여기저기 팔아봤습니다..
고춧가루 만들기까지 손이 많이갑니다..비싼 이유가 있음
참기름, 들기름, 쌀 등 한번도 사본적이 없네요.
보로미어
21/10/06 12:49
수정 아이콘
고춧가루 저거 일 엄청 많던데요 어머님이 고추 직접 사셔서 하나하나 씻고 정리해서 방앗간가서 빻아서 가져오시던데 정성으로 하는 거 아니면 못 하겠더라구요
21/10/06 13:36
수정 아이콘
철냄비짱이라는 만화에서 요리재료로 복잡하고 맛있는 매운 맛이 나는 한국산 고춧가루가 나오는데 그게 저런 거 라고 하더라고요.
만화적 과장처럼 보이지만 과장없는 팩트였던....
21/10/06 13:39
수정 아이콘
아파트 사는데 지하주차장 지붕에서 고추말리는거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1/10/06 22:07
수정 아이콘
시골에서 고추사다가 말리고 닦고 반복하고, 나쁜거 골라내고, 배가르고 씨 발라내서 빻으면 귀찮습니다... 그냥 대충 사먹자는 소리가 절로 나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137 [기타] 양자중첩외에 새로운 이중성발견 [21] 문문문무7104 22/04/27 7104
452713 [기타] 군인이 민간 병원을 포기하는 경우 [24] 퍼블레인6933 22/04/20 6933
452064 [기타] 인류가 외계문명을 발견할 확률... [55] 우주전쟁10062 22/04/10 10062
450747 [기타] 중국인들은 줘도 안먹는 보이차의 충격적인 진실 [57] 세력11705 22/03/23 11705
449952 [기타] 얼어 죽어있던 아기 고양이를 녹였더니 [19] 아롱이다롱이9100 22/03/10 9100
447116 [기타] 세계최강 전차 <레오파르트>와 나란히 기동하는 한국최강 전차 <K2> [9] 아롱이다롱이5984 22/01/28 5984
446718 [기타] 로또 1000회, 킹 받는 번호 [8] BTS8244 22/01/24 8244
446176 [기타] 외로움에 관하여.youtube [5] 3917 22/01/20 3917
445158 [기타] 계약도 너무 잘하는 스타벅스.jpg [58] 아지매11133 22/01/11 11133
440307 [기타] 칼빵 빤스런 사태에 대한 개인 소견.blind [55] 이호철13985 21/11/19 13985
437215 [기타] 현시각 외나로도 근처 상황 [28] 오곡물티슈11866 21/10/21 11866
436383 [기타] 개드립에 올라온 파칭코 이야기 [5] 9617 21/10/13 9617
435577 [기타] 인맥 있어야만 제대로 구하는 음지의 물건류 甲.jpg [42] 오늘처럼만11055 21/10/06 11055
435359 [기타] [혐주의] 대한민국 서식 모기 2대장 [15] Croove12050 21/10/04 12050
434025 [기타] 군대에서 인생의 은인을 만난 사람 [27] 어바웃타임10792 21/09/21 10792
433395 [기타] 설마 NC가 또? [23] 로켓10271 21/09/15 10271
428078 [기타] 삼성 기본 날씨앱 호불호 [24] Lord Be Goja10310 21/07/19 10310
419548 [기타]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1~3등급 문이과 비율 [104] 물맛이좋아요11489 21/04/15 11489
419225 [기타]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복잡한 나라 [36] 와칸나이13244 21/04/11 13244
415576 [기타] 게임 확률 공개 의무화하면 과연 좋아질까? [38] 와칸나이11083 21/03/07 11083
415448 [기타] 올해 처음 와서 아직 대한민국을 잘 모르는 야구 감독 [5] 판을흔들어라9110 21/03/06 9110
415418 [기타] 확률형 아이템의 폐해 [8] manymaster8040 21/03/05 8040
414350 [기타] 40대 아재가 쓴 20~30대 사회생활연애생활 하면서 느낀 점.jpg [47] 김치찌개16205 21/02/23 162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