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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5 21:39:44
Name 퍼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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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인사이드
Subject [기타] 요즘 늘고있다는 라이프 스타일




막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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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21/10/05 21:43
수정 아이콘
자가있는 위너
21/10/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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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본 초식남 스타일 따라가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10 년 미래 보려면 일본 보면 된다더니 진짜 상당수는 맞는 말 같긴 함
21/10/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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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욕구가 있으나 못해서 참는게 아니라 욕구가 사라진 경지..
21/10/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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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안타는 사람들은 친구도 딱히 필요없죠.
wish buRn
21/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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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되고 비슷하게 사는중인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돈과 시간이 남아돕니다...
업소는 안가고 아파트 하나있는거
세주고 원룸에서 지내는거빼면 비슷하네요.
욕심쟁이
21/10/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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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취미 생활에서 찾으면 되겠군요
21/10/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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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딱 이렇게 살던데…
내맘대로만듦
21/10/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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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90%는 살고 있는데 다른점이라면 일이 너무 힘들고 바빠서 집에오면 그냥 누워서 살기싫다는 생각만..
onDemand
21/10/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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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일빡센데 회사-집 루트가 다죠. 연애는 무슨...
21/10/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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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가...
21/10/05 22:30
수정 아이콘
뼛속부터 아싸인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어느순간 현타는 오더라구요.
우리가 보기엔 싱글라이프 제대로 즐기는 친구도 술마시면 맨날 외롭다고...
MicroStation
21/10/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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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낚시나 골프하면 좀 더 즐겁게 사는게 되는 라이프 스타일이란걸 알려주고 싶네요.
21/10/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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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잘 모르는 분야인지라 모르겠는데,
골프를 즐겁게 즐길 정도로 부킹 문제 없으면 본문에 나오는 아싸랑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MicroStation
21/10/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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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골프가 요즘은 아싸도 가능한 운동이 되서 한 말입니다. 그냥 일인 조인으로 필드에 나가는게 가능한 운동이 되었죠. 저 같은 아싸가 휴일에 야외에 골프치러 나가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라 이런 댓글을 달수 있었던겁니다. 크크
21/10/05 22:54
수정 아이콘
오해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논쟁할 목적은 아닙니다만..
1. 같이 골프치는 인원이 7-8명 정도 있어서 언제든 팀을 만들 수 있다 - 아싸 아님
2. 일인 조인으로 필드 나가서도 어색함 없이 즐길 수 있다 - 아싸 아님
이라고 생각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MicroStation
21/10/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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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모든 아싸를 대상으로 제 댓글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번이 되면 당연히 아싸가 아니죠. 그런데 아싸라서 하루보고 말 사람들하고 치는 2번이 더 속 편한면이 있어서 가능하다 생각해서 써본거 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치고 다녔었고요. 아무리 아싸라도 사회생활하는 정도의 대인 접촉은 하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난이도의 일이라 생각해서 쓴거고 일단 원글을 쓴 사람정도면 그 정도는 가능할거라 생각해서 쓴겁니다만 아싸들 사이에도 개인차는 있는거니까 모든 아싸들이 가능하진 않겠죠.
풀캠이니까사려요
21/10/05 23:18
수정 아이콘
골프를 한번도 안쳐봐서 그러는데 그냥 골프장에 가면 조인을 해주는 건가요? 아니면 카페 같은게 있는건가요?
MicroStation
21/10/05 23:26
수정 아이콘
조인 카페나 밴드가 있습니다.
21/10/05 22:42
수정 아이콘
지방 살면 여유있게 사는 게 가능하죠
21/10/05 23:16
수정 아이콘
지방있으면 편한것중 하나가 아웃도어 취미를 갖기 정말 좋더군요. 왜냐면 사는곳이 이미 아웃도어기 때문. 서울살면 두시간 고생해서 나가야 그럴싸한 야생인데 고생해서 나가고 밖에서 고생하고 돌아오느라 고생하면 이게 취민지 고행인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그냥 차타고 10분만 나가도 야생입니다. 그냥 길가다 강 옆에 텐트치고 파라솔박고 의자 펴면 그게 낙원이더군요 크크
21/10/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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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친구 없는게 진짜 슬픕니다. 동네 유일한 친구들 전부 술 안먹네요.
21/10/05 23:29
수정 아이콘
집도 있고 차도 있네요.
21/10/06 00:03
수정 아이콘
가족의 진정한가치는 인생의 이벤트들에서 나오는거라서..

한국사회에서 저게 쉬운건 아니죠

가벼운병이아니라 조금 심각한레벨의 병이라도 오면 완전 힘들어집니다

저것도 가족이 멀리라도 있으니깐 가능한 삶이죠
네오크로우
21/10/06 00:27
수정 아이콘
자기만 만족하면 됐죠, 뭐.... 100%는 아니지만 현 생활에 그냥 순응하고 적응하고 우울증 오지 않을 정도로 살면 된 거라 생각합니다.
호머심슨
21/10/06 00:32
수정 아이콘
뭔가 되게 쓸쓸한 느낌이 들게 써놨지만
집있고 차있는 직장인이 결정적으로
30살! 개인적인 사정이야 있겠지만
Sensatez
21/10/06 13:01
수정 아이콘
막줄도 막줄인데 첫줄부터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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