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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4 16:48:28
Name KOS-MOS
File #1 Screenshot_20211004_164641_Chrome.jpg (666.6 KB), Download : 58
출처 네이버
Subject [텍스트] 해외에서 자란 사람의 하소연.t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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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16:51
수정 아이콘
공감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내가 사는데가 한국이 아닌건지
21/10/04 16:51
수정 아이콘
2 3은 어느 선진국이든 조직생활에서 성공하려면 정도의 차이일 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데 -자기가 불세출의 재능러거나 혼자 성공하면 노터치죠- 그 중 한국이 독보적인지는 모르겠네요
5도 선진국 중에 까보면 해당되는 곳 꽤 있을 겁니다
이라세오날
21/10/04 16:52
수정 아이콘
아직 남아있지만 그래도 풀어지고 있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직생활 한 10년 해보니까 하루하루는 비슷해도 년단위는 다르더라구요.
21/10/04 16:52
수정 아이콘
성장기 해외에서 다 보내고는 막상 자리 못잡아서 리턴했을텐데 그냥 참고 살아야지 어쩌겠음.
AaronJudge99
21/10/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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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라길래 쭉 내렸네요
댓글 보니까 안보길 잘했다 싶네요
어서오고
21/10/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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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징징거리기로 하고 적은거니 그걸 퍼와서 욕하는건 좀 그런거 같구요. 사실 인간사회가 다 그런면이 있는데(서양도 인맥 엄청 중요하고 위로 올라갈려면 아부 잘떨어야됨) 한국은 뭐가 다른가 하면 쏠림현상이 너무 심해요. 이게 출산율로 이미 입증이 된 부분이라 한국이 가장 심한축에 든다는건 확실합니다.
21/10/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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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집단 대 집단으로 가는 건 인류 공통이지 싶은데 내가 경험한 미국도 그닥 차이 나지 않고 유럽은 다를려나
맹렬성
21/10/04 17:00
수정 아이콘
소셜저스티스워리어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용어는 아닐텐데 크크
유자농원
21/10/04 17:01
수정 아이콘
이야 우리회사 좋은회사
키르히아이스
21/10/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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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문제 말고는 딱히 한국만 저럴까 싶은데요..?
26살에 한국왔으면 그쪽에선 사회생활 해본게 맞나? 싶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10/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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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쟤 이상하지 같이 싫어하자" 크크크
전자수도승
21/10/04 17:05
수정 아이콘
선진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자랑글 잘 봤구요
복잡한 나와 단순한 당신들은 정말 영원한 인간의 본성이죠 암암
그래서 미국에서는 미투라는 운동이 있었다는데 말이죠~
21/10/04 17:05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만 살다 왓어도 우리나라 단어를 익숙하게 잘쓰네
21/10/04 17:06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소비자로만 살아봐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나이 빼고 나머지 문화들은 다 외국 직장생활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인데.
21/10/04 17:18
수정 아이콘
몇살이 되면 당연히 뭘 해야지
이거보고 스크롤올려서 작성일자 다시 찾아봤습니다.
주작이거나 사회생활 안 해본 사람인듯
강문계
21/10/04 17:21
수정 아이콘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저런소리 하는 사람이 한세대만 지나면 저런 환경을 조장하는 주범일 확률이 높죠
포도씨
21/10/04 17:21
수정 아이콘
교육계에 몸담고 있어서 원어민들 수 백명 만나봤는데 적응이 힘들다는 친구들은 거의 못봤고 (술만 좋아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던데요? 크크
미국, 캐나다, 호주같이 땅넓은곳에서 살던 친구들이라 한국 올때까지 자기 살던 주경계를 벗어나 본 적도 없다는 친구들도 종종 있었던걸 보면 우리나라 특유의 오지랍문화는 까까이에서 부대끼다보니 뻘쭘해서 건네는 형식적인 인사말같은거 아닐까 싶기도...
mystery spinner
21/10/04 21:1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다른 케이스 같아요.
어쨌든 외국인 원어민과 외모가 한국인인 글쓴이에게 한국사람들이 대하는것과 기대하는것 모두 다르니까요.
티모대위
21/10/04 17:22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이라서가 아니라 직장생활이라서 인것 같은데
외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에서 일하고 한것같은데, 사회인으로서의 고충을 한국의 문제점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닐지?
미숙한 S씨
21/10/04 17:22
수정 아이콘
한 10~20년 전 글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21년 글인걸 봐서는 그냥 시대착오적인 회사에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드네요.
Meridian
21/10/04 17:24
수정 아이콘
"야, 한국 같이 욕하자"
21/10/04 17:32
수정 아이콘
저런 회사도 아직 있겠지만 아닌데도 많죠
지금 한국은 과도기 같습니다
21/10/04 17:37
수정 아이콘
한국???외국에서 일 안해보셨나...
김유라
21/10/04 17:41
수정 아이콘
보통 외국에서 너드짓하다 한국온 친구들이 저런 소리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는 형님 한 분이 미국에서만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외국 살다와서 그렇다의 물리 치료제 입니다. 미국가서 너같은 짓하면 바로 죽빵 쳐맞는다고, 지X 하지 말라고 크크크

외국도 예절과 수직 문화 다 존재합니다. 그냥 그 사람이 예의없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트린다미어
21/10/04 17:51
수정 아이콘
참 이런 거 보면 피지알 나이대가 높긴 높구나 싶네요
이웃집개발자
21/10/04 18:08
수정 아이콘
오~ 저런걸 안겪고 다른세상이야기로 느끼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건 세상이 나아지고있다는 뜻이겠죠!
21/10/04 18:15
수정 아이콘
5번은 공감합니다. 코시국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해서요.
21/10/04 18:17
수정 아이콘
...당신도 같이 욕하자고 글 쓰잖엉
1등급 저지방 우유
21/10/04 18:19
수정 아이콘
나는 한국에서만 것두 시골사람인데
어케 나랑 사고방식이 비슷한거냐..
설마 해외라는게 서울이 아닌 나처럼 지방살아서 그런거 아닐까...라고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삶은 고해
21/10/04 18:23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이런글올라왔으면 헬조선 타령나왔을텐데 지금은 분위기가 정반대인건 나라가 몇년새 급 좋은나라가된건지....
보라준
21/10/04 18:42
수정 아이콘
대혐오의 시대라서요
징징대는 사람들도 두들겨 맞는것 같아요..
키르히아이스
21/10/05 11:45
수정 아이콘
사실 헬조선이라 아니라 헬 지구라는걸 깨달은거죠
21/10/04 18:44
수정 아이콘
그냥 좋소 들어간 해외물 먹은 한국인 아닌가요?? 불만 사항이 토종 한국인이 좋소 들어갔을 때 겪는거랑 똑같은데 저 사람은 문화 차이로 이해하려 하는듯요.
다시마두장
21/10/04 18:49
수정 아이콘
외국에 살지만 2,3은 다르지 않은데 말예요.
캐나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일은 본인이 뼈빠지게 제일 많이 했는데 월급 인상은 상급자랑 술 마시러 다니면서 샤바샤바 잘 한 놈이 제일 먼저 받았다-는 승우아빠의 이야기로 갈음하겠습니다 크크.
대박났네
21/10/04 19:20
수정 아이콘
모든 불행의 집합체 그거 아닙니꺼!??
21/10/04 19: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냥 외국에서 살지 뭐하러 왔누
탑클라우드
21/10/04 20:23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는 지속적으로 참 빠르게 변하고 있죠. 그것도 급격하게.
그래서인지 세대 간 갈등은 나날이 심해지고, 정치권은 이를 이용해서 갈라치기를 하고 있네요.
아케이드
21/10/04 20:54
수정 아이콘
나이는 맞음 다른 거는 케바케
21/10/04 22:12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느끼구나 하면 될일 같은데
뭐 또 이걸 판단하고 뭐라하네요
Chandler
21/10/05 01:24
수정 아이콘
오지랍좀 넓은 문화인거 같긴한데 다른나라서 직장생활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음

글쓴이도 그건 마찬가지일거같은데..

회식문화는 팩트에 가깝지 않나 싶구요. (킹시국 이후엔 많이 없어지긴 했겠지만...)
여우사랑
21/10/05 02:03
수정 아이콘
2, 3 번은 어디든 당연합니다. 물론 그 기준이 다르지만 맘에 맞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고 그 조직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가 왜 안 중요하겠습니까?
프로그레시브
21/10/05 13:27
수정 아이콘
한10년전이면 저말이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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