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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 16:01
스우파는 초 여초픽 아닌가요. 피지알에 게시글 하나도 못본거 같은데 크크
슈퍼밴드 시청률 정확히 1/2 정도 같은데 화제성은 여초 중심이라 진짜 쎈거 같고.
21/09/15 16:12
저도 이거 펨코에서 가져왔는데, 펨코 검색창에 스우파 치면 글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인기글 같은건 이닌듯한데 나름 관심은 많았는지 관련글은 많더라는 디시, 루리웹, 엠팍, 네이버 카페, 다음의 여러 커뮤니티등에도 많이 올라와 있구요
21/09/15 16:14
저도 안 보다가 SNS 친구들이 하도 많이 보고 떠들길래 어제 처음봤는데 재미 있네요.
딱 강하고 유능한 여성 캐릭터들의 향연이라 여초쪽에서 좋아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21/09/15 16:29
피지알은 쇼미 같은 방송도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냥 엠넷 방송 싫어한다기엔 프로듀스는 관심도가 무척 높았죠.(주작 이후 돌아서긴 했지만요) 같은 남초라도 연령대나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거 같네요.
21/09/15 16:08
여초에서는 화제성 어마어마하더군요.
신선한 포맷이라 조금 변형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할만해보이더라는.. 나중엔 남자판으로도 나올걸로 보이네요.
21/09/15 16:12
남초에서도 언급은 되는데 여초에서 화제되는 정도에 비할 바는 아니져
여초는 진짜 대박난 것 같던.. 근데 제 취향이 너무 아니라 포기했네요
21/09/15 16:31
저는 스우파 재미있게 보는 중인데 그 강해 보이던 언니들이 가끔 생얼로 인터뷰할 땐 동네 친구 누나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화장과 세팅의 위력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화장이 아니라 분장이라 해야 하나...
21/09/15 16:37
지난 미션곡이 YGX나 채연이 빨로 조회수 50만 근처였는데 어제 방송이후 오늘 올라온 미션영상이 100만을 넘게 시작했습니다...
인기 많아요..
21/09/15 17:52
스우파 안보는 여급식은 있어도 한번만 본 여급식은 없습니다. 학식도 비슷하고요.
엠넷이라면 몇달후 본격적으로 스트리트 보이 파이터로 남성댄서 서바이벌할텐데 거의 프듀2급 폭발력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한분야에 끝판을 달리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아우라는 진짜 멋있어요
21/09/15 18:16
젊은 여성들은 스우파 정말 다 보는 듯 합니다. 전 안 보긴 한데.....
특히 걸그룹 멤버들도 인증글이 계속 올라오는거 보면 거의 다 보는 듯. 춤 조금이라도 춰봤던 사람들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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