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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9 18:32:07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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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277/read/2254134?page=2
Subject [서브컬쳐] 베르세르크 근황




팬 여러분께

 '베르세르크'를 애독해 주시고 항상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게재한 364화는 고 미우라 겐타로 선생이 직접 작업한 마지막 원고입니다.

그 원고를, 오랜 세월에 걸쳐 선생님과 함께 「베르세르크」를 제작해 온 스튜디오 가가 멤버가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해,

 이렇게 게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코믹스 최신간도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도 아울러 보고드립니다.

다양한 정보가 미정인 가운데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미우라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집필한 원고 게재에 맞춰 이번 호는 메모리얼호로 결정했습니다.

펜화 상태에서도 전해져 오는 원고를 향한 강한 열기,  그것을 여러분에게 조금도 다르지 않게 전달하고 싶어서, 

 
이번에 한해 펜화를 그대로 표지로 만들었습니다.
작품에 쏟아넣은 열기를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호를 만들 때,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츠의 검과 같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향후에 대해서는 죄송하지만 지금은 미정입니다.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 그것은 함께 '베르세르크'를 만들어 온 영 애니멀로서 
무엇보다 '미우라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라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해 나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그리고 해외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는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애니멀 편집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시가 이어서 한다, 대필 작가가 마무리한다.. 등 썰이 있었지만 일단 추후 계획은 미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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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새우
21/09/09 18:45
수정 아이콘
(미우라가 직접 쓴) 결말이 정말 궁금했던 작품인데 영영 알 수 없게 됐군요..
네오크로우
21/09/09 18:53
수정 아이콘
미정이라는 말은 연재 재가 가능성도 있다는 건가... 아, 제발..ㅠ.ㅠ
노래하는몽상가
21/09/09 18: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미완으로 끝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9/09 19:17
수정 아이콘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valewalker
21/09/09 19:2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잊고있다가 저 글을 읽으니 더 안타깝네요 겐타로 ㅠㅠ
2021반드시합격
21/09/09 20:34
수정 아이콘
부디 연재 지속되어서
가츠 캐스커 해피엔딩 보고 싶습니다
락샤사
21/09/09 22:26
수정 아이콘
가츠도 행복했음 ㅠㅠ 그래도 보고싶은 마지막이었는데 이리 끝나면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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