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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12:18
삼페때문에 갤럭시 쓰지만 늘 애플이 두배는 예쁘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플립은 그 애플보다 예쁘더군요. 안그래도 바꿀때 됐는데 이걸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21/08/25 12:28
첨에 나오는 거 보고 세로도 아니고 가로로 접는 걸 대체 누가써? 그랬는데.. 저같은 건 마케팅이나 디자인하면 안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21/08/25 13:49
콩나물이 디자인은 별로라고 봐요 그런데 무게중심 변화에서 오는 착용감이 넘사벽이라고 봅니다...다른 것들은 무게는 더 가벼운데 차면 더 불편해요...
21/08/25 12:29
폴드 사고 싶었는데 계속 품절이라 플립을 사게 됐습니다.
그것도 하루 종일 시도해서 겨우 건짐... 무슨 예약 구매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21/08/25 13:32
아 그렇군요.
자급제로 하면 정가 다 내고 사야 되는 거죠? 알뜰폰 쓴지 꽤 오래 돼서 중고폰 바꾸며 쓰고 있는데 이번에는 저걸로 넘어가 볼까 고민중이거든요. 근데 너무 비싸서 ㅠ
21/08/25 12:40
그래 삼성 너네도 갬-성으로 가자
GAMSUNG 사실 저도 지금 제 S10이 오락가락했으면 이번에 바로 플립으로 바껐을 겁니다. 얘가 아직 너무 말짱해서...
21/08/25 13:39
플랫 디스플레이, 모서리 둥근 디자인, 펀치홀이나 작은 노치 이렇게 좋아합니다 흐흐. A52 같은 거요.
완전 저가, 보급형 감성인데 전 이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흐흐흐. 근데 이런 건 디자인은 극호인데 스펙이 영 구려서...
21/08/25 12:53
와 이거 괜찮네요 크.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폰 쓰다가 이거 디자인 보고 넘어가서 다시 넘어오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진짜 OS 한번 정하니까 잘 못바꾸겠더라고요 제가 적응력이 진짜 느린편이라..
21/08/25 13:11
접는 폰 점유율은 앞으로도 증가할거라봅니다.
와이프가 플립 1년가까이 썼는데 이때까지 써본 폰 중에 제일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둘다 만족
21/08/25 13:19
직장 같은 부서 사람 중 아이폰 쓰는 사람 3명이 전부다 이번에 나온 플립3로 갈아탔습니다.
이 사람들 삼성페이 쓰면, 그리고 통화 녹음되는 경험을 해보면 스마트폰만큼은 플립시리즈로 계속 가지 않을까 싶네요.
21/08/25 14:30
아니요. 접히는 필름 관련주인데 폴드가 플립에 네배가까이 먹습니당....ㅠ 그러니 예상보다 폴드가 적게나가니 플립많이 나가도 주가 대폰락. 다행히 그제께 좀 오르긴했는데 다시 오늘 떡락 ㅠ
21/08/25 13:38
저희 부모님이 구매하셔서 좀 만져봤는데 크기는 제가 쓰고 있는 노트20 울트라랑 비슷하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 폰들 너무 커서 주머니에 넣으면 삐져나오는데 세로로 접히니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아요.
21/08/25 13:45
접었을땐 참 예쁜데, 펼쳤을때는 화면비가 애매해서 영 어색해보이더라고요.
저처럼 다른 사람 안만나고, 집에서 혼자 핸드폰 많이 가지고 노는 사람에게는 플립의 매력은 별로 없을것 같아요. 새롭다는 느낌 그리고 다른폰과 다르다는 감성이 매력포인트인거같아요.
21/08/25 13:51
이게 삼성폰의 미래라서 성공해야....
솔직히 지금까지는 샤오미 50만원 폰하고 삼성 100만원 폰이 차이가 뭐 없지는 않은데 느껴지냐면....... 수준이었죠.
21/08/25 14:22
재작년 초쯤에 폴더블 얘기 첨 듣고는 '그딴 기능이 왜 필요하냐 그걸 누가 써? 왜 써?'라고 엄청 욕했는데 여기에 이런 미래가 있을 줄이야... 크크크크크
21/08/25 14:47
애플 생태계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도 플립 고민하던데.......
삼성도 노트나 폴더, 플립 등 플래그쉽 모델로는 이제 힘들죠 그렇다고 저가형 라인이 탄탄한 것도 아니고 샤오미 처럼 생태계 조성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21/08/25 15:16
7월초에 아이폰12 자급제로 넘어간 와이프가 플립3 보고 아쉬움에 분노의 댄스를 추었습니다.
플립3 광고 나올때마다 이뻐서 더 짜증난다고 화를 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번 플립3는 역대급으로 디자인은 잘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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