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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0 20:40:33
Name	길갈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동물&귀욤] 아빠 마중 나가기
https://pgr21.co.kr/humor/430680 삭게로! 빵-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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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해시 아이콘

21/08/20 20:43

한 이주전쯤인가 일주일전 일요일 아침에 유투브 알고리즘이 알려줘서본 짤이군욥

디쿠아스점안액

해시 아이콘

21/08/20 20:46

아빠 보자 마자 빵긋 웃는게 정말로 예쁘네요

해질녁주세요

해시 아이콘

21/08/20 20:55

아빠가 먹을 걸 사들고 왔나 크크

newness

해시 아이콘

21/08/20 20:57

아기가 효도 열심히 하네요

티모대위

해시 아이콘

21/08/20 20:57

와 마중롤 제대로 수행하네

엘데

해시 아이콘

21/08/20 21:00

지친 아빠 에너지 충전기

ArcanumToss

해시 아이콘

21/08/20 21:22

너무 귀엽네요.
아기가 저렇게 빵긋~ 웃으며 반겨주면 너무 행복할 듯~~~

이든

해시 아이콘

21/08/20 21:39

지금은 제 딸이 12살에 사춘기가 왔는지 배웅을 잘 안하지만 기어와서 안기고, 걸어와서 안기고, 뛰어와서 안기고 그랬죠. 저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정말 행복해요.

파비노

해시 아이콘

21/08/20 21:45

와 제대로 힐링이다

HealingRain

해시 아이콘

21/08/20 21:54

아우~ 결혼해서 내 딸내미가 저를 저렇게 방긋 웃으며 반겨준다면 껌뻑 죽을거 같아요. ㅜㅜ

우들

해시 아이콘

21/08/20 22:42

저는 오늘 딸내미 어린이집에서 하원시켰는데, 거의 반년만에 가는거였거든요
애기 표정+행동보고 완전 힐링했습니다 흐흐

麴窮盡膵死而後已

해시 아이콘

21/08/20 22:49

아직 미혼이라 몰라서 여쭙는데 아기들은 언제부터 저렇게 사람이나 사물을 구분하나요?

태바리

해시 아이콘

21/08/20 23:04

파김치가 되어서 퇴근하는데도 집에 다가갈수록 엔돌핀 뿜뿜 나오는게 느껴지던 제 인생 유일한 시기였네요.

purplesoul

해시 아이콘

21/08/22 10:13

저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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