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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4 12:51:20
Name Leeka
출처 라이엇
Subject [LOL] 역대 원탑 티져 (수정됨)


Defending World Champion IG
LPL 1st seed FPX
LEC 1st seed G2
LCK 1st seed SKT


롤 국제대회 10년 역사상 이 이상의 흥행대진을 뽑은 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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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이
21/08/04 12:52
수정 아이콘
썸넬만 보면 역시 페이커가 제일 대마왕같군요.
기사왕
21/08/04 12:53
수정 아이콘
저때 진짜 SKT가 다시 한 번 롤드컵 들어올릴 줄 알았는데...현실은 라이즈 자야 넘겨주고 니코 카이사 고르는 환장의 밴픽...
21/08/04 13:59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자야 카이사 바꿨으면 킹능성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상상을 합니다.
기사왕
21/08/04 14:29
수정 아이콘
자야만 쥐어주면 퍽즈 캐리력이 수준이 달랐는데, 그때 최소 자야 밴하기만 했어도 바텀 캐리각이 나왔을지도...
공항아저씨
21/08/04 15:03
수정 아이콘
4게임중에 3게임을 자야줌.(한번은 비원딜) .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실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못한 죄로 졌죠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짜증이납니다.
21/08/04 19:25
수정 아이콘
테디가 에고가 쎄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19 4강 픽과 인터뷰를 통해서 자기가 픽에 관여했다는 얘기보고 이후에 기대를 안합니다 크크
밀크카밀
21/08/04 20:17
수정 아이콘
테디가 자야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퍽즈가 자야 잡을 때랑 아닐때 차이가 났는데 왜 자꾸 카이사했는지 이해 안돼요.
묻고 더블로 가!
21/08/04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롤드컵 중에 19롤드컵을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이후로 제가 갱킹메타무새가 됐습죠
올해 롤드컵 메타는 제발...
21/08/04 12:53
수정 아이콘
이 티저 배경노래가 피닉스였죠? 정말 잘 어울렸던걸로 기억나네요
21/08/04 13:13
수정 아이콘
Ruelle의 I Am An Army입니다.
21/08/04 13:1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생각한 티저가 아니었군요
그래도 좋네요 역시
은때까치
21/08/04 12:54
수정 아이콘
진짜 근본 중 근본 4강이었죠........ 흥행대진 고르라 하면 딱 저 4팀 고를만한...
아이폰텐
21/08/04 12:55
수정 아이콘
게임내용도 재밌었죠. 도인비와 FPX는 4강까지도 국내팬들한테는 저평가가 심했는데 크크...
조공플레이
21/08/04 12:57
수정 아이콘
To be the king, you've got to beat the king. Faker still lies ahead.
살고싶다고말해
21/08/04 13:12
수정 아이콘
이 대사 듣기위해서라도 이 티져 정말 자주봅니다.. ㅠㅠ
돌아온탕아
21/08/04 12: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서양권에서 결승가줬으면 좋겠네요 크크
미고띠
21/08/04 12:57
수정 아이콘
전 아직까지도 4강 매치업이 FPX - G2 고, IG _ SKT 였다면 SKT 가 우승했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크크크.
G2 의 소름돋는 운영과 템포가 너무 극상성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마두장
21/08/04 14:48
수정 아이콘
전 SKT가 결승을 갔을 지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G2는 FPX를 만났든 IG를 만났든 4강에서 떨어졌을거라 믿고있습니다 크크.
21/08/04 14:54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당시 4강의 어떤 팀도 19FPX를 넘긴 힘들었을 겁니다 그나마 IG가 비빌만했고
율리우스카이사르
21/08/04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슼대 fox였다면
슼이 결승갔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
지투만 아니였으면 결승은 갔을것 같았어요ㅠ
21/08/04 13: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IF면 FPX에게 졌을지도 모르죠.
이제와서 IF는 소용없죠.
율리우스카이사르
21/08/04 13:45
수정 아이콘
미고띠님 댓글에 단다는게 그냥 댓글로
달아부럿군요 크크
고스트
21/08/04 13:02
수정 아이콘
경기 외부적으로도 재밌었죠
디펜딩 챔피언
역체팀 그랜드 슬램 후보
과거의 제왕
상대적 언더독
스위치 메이커
21/08/04 13:03
수정 아이콘
진짜 근본팀만 꽉꽉 채웠네...
21/08/04 13:0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D07FxBwxZ64
저는 결승전 티저가 더 좋았습니다.
21/08/04 13:2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3iKQ4bnMxI
페이커와 우지의 레전드 네버 다이, 이것도 참 좋았죠.
김연아
21/08/04 13:39
수정 아이콘
유럽이 너무 이쁘니까, 영상 땟깔이 더 좋은 것 같아요. 4강 티저고 결승 티저고 일단 도시 한 번 훑으면 분위기가 달라짐.
AdolChristin
21/08/04 13:13
수정 아이콘
저는 펀플이 누굴 만나도 우승했을거 같긴합니다
팀이 올라갈수록 점점 완성되어 가는 느낌
눈물고기
21/08/04 13:19
수정 아이콘
대회 오프닝 영상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IG, SKT, G2 와
노래 제목 Phoenix 의 펀플러스 피닉스...예언이라도 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나오는지 크크
김연아
21/08/04 13:47
수정 아이콘
이 번 롤드컵 주제가가 뭡니까?
피닉스!!!!
펀플러스 피닉스!!!!
랜슬롯
21/08/04 13:26
수정 아이콘
저때 우승을 했어야했는데... 아이고.

아무튼 뭐, 리그자체는 되게 재미있었죠. 결승전에서 지투는 또 희생양이 되긴했지만.
요한슨
21/08/04 13:35
수정 아이콘
퍽즈 캡스를 중심으로 한 G2 바로 다음에 1분 56초때 바로 컷이 바뀌면서 페이커를 중심으로 앉아있는 구도 자체는 진짜 쌉소름이었는데,
바로 뒤에 페이커 대신 한라봉이 까딱꺼리는게 살짝 포스가 덜한 맛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 팀내 스포트라이트나 비중 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등장 시킬 수 있긴 한데 프로모 영상 특성상 당장 현재 폼도 폼이지만 기존 네임밸류가 주는 중압감이 중요해서
그래도 페이커 혹은 마타가 들어가는 편이 더 영상 때깔이 좋아졌을거란 아쉬움은 있음)
민방위12년차
21/08/04 13:36
수정 아이콘
진짜 역체 4강. 19 롤드컵은 전설입니다.
조휴일
21/08/04 13:39
수정 아이콘
경기력 자체도 너무좋았어서 다 재밌었음..
공항아저씨
21/08/04 13:5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자야 밴 안하고 카이사 고집부린 이유를 몰라요. 고질병이에요 . 자만심
상대에 대한 분석도 부족했고 현재 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력도 부족했어요. 지는게 맞았습니다.
공항아저씨
21/08/04 15:04
수정 아이콘
스프링 2라운드였나 당시 최약체 소리듣던 고스트 상대로 세나풀고 졌죠. 참 어처구니없었음.
니시노 나나세
21/08/04 14:09
수정 아이콘
17년 4강도 나름 괜찮았죠.

WE와 삼갤 RNG와 SKT

LCK와 LPL의 근본팀들끼리의 대결.
키모이맨
21/08/04 14:10
수정 아이콘
저때 그 T1이 스크림도르였죠
4강대진잡히고 당연히 T1vsFPX 이렇게 스크림을 했는데 중국에서 T1이 스크림에서 FPX한테 승률 엄청좋다고
이야기가 많았었죠..크크
공항아저씨
21/08/04 14:26
수정 아이콘
아직도 19롤드컵은 분하네요.
수퍼카
21/08/04 14:13
수정 아이콘
이 이상으로 잘 뽑히기는 앞으로도 힘들 것 같습니다. 팀이며 음악이며 대사며 어쩜 이렇게 착 들어맞았는지... 대단해요.
21/08/04 14:17
수정 아이콘
전 lck 락스 흩어지는거요
비밀....
21/08/04 14:23
수정 아이콘
캡스가 저때 우승했다면 많은 것이 달라졌을텐데 참 아쉬워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G2도 우승권에선 이제 멀어진 것 같고...
허세왕최예나
21/08/04 14:30
수정 아이콘
으윽... 레넥 선픽... 멈춰...
다시마두장
21/08/04 14:46
수정 아이콘
전통의 강자 + 전년도 챔피언 + 그랜드슬램을 코앞에 둔 신흥 강자 + 전년도 우승 리그의 최강자...
이 이상이 있을 수 없는 최상의 대진이었죠.

정말 멋진 대진은 맞았는데... 제 이스포츠 시청 역사에 있어 가장 속이 쓰렸던 게 SKT의 19년도 패배였던지라 마냥 뽕에 차 볼수가 없네요.ㅠ
공항아저씨
21/08/04 15:04
수정 아이콘
자야밴하거나 자야가져오거나 둘 중 하나만 했어도 롤드컵 들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21/08/04 14:51
수정 아이콘
그놈의 지투~
이츠씽
21/08/04 15:20
수정 아이콘
이 해에 G2가 우승했으면 그랜드슬램이었는데 3:0이라 허망했던 기억이...
비밀....
21/08/04 15:34
수정 아이콘
메타 파악에 밴픽도 실력이고 인게임 경기력 자체도 우위였는데 매번 G2가 밴픽빨, 대진빨로 이긴 양 IF 도르 댓글 달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보니까 불편하긴 하네요. 막상 인게임에서 G2 선수들보다 포지션별로 더 잘한 선수가 있냐면 굳이 따져도 칸 정도밖에 없잖아요? 특히 미드, 서폿 차이는 어마어마했고요.

그런 식이면 G2도 16강이나 8강의 아직 경기력 안 올라왔을때의 FPX 만났으면 FPX 이겼을지도 모르죠. 결승 밴픽도 1경기 미드노틸 풀어주질 않나 캡스가 AP캐리 포기하고 미드 파이크, 트리, 베이가 같은 평소 리그에서도 거의 쓰지도 않던 사파 픽만 박는 G2의 밴픽의 창의성이 역으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시리즈기도 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지고 끝난거지.
아마도악마가
21/08/04 15:4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21/08/04 15:44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대진 어떻게 되건간에 fpx가 우승했을거 같고.. 스크림 내용이 진짜 궁금하네요 작년 담원처럼 진짜 다 박살내고 다녀서 우틀않 계속 한건지 그래서 지투가 샴페인 엄청 빨리 터트린건지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04 15:51
수정 아이콘
저 썸넬이 대단하긴 햿죠
21/08/04 16:21
수정 아이콘
사실 자야/라이즈만큼이나 치명적인게 사이드 운영을 전혀 못막았다는 점이죠. 항상 유리하게 시작하고도 다 따라잡혀버렸어요. 전 솔직히 라이브로 보면서 팀 클래스 차이가 나는데 SKT가 무력으로 비비고 있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 때 G2 대처 방안이라고 해봐야 '초반 속도전 스노우볼링 + 카이사 사이드 합류전으로 잘라먹어서 원천 봉쇄' 이 정도로 생각하고 온듯 한데..인원 배분에 있어서 실패했죠. 1, 3 경기가 G2 식 사이드 운영의 백미였는데, 중간중간 순간적으로 인원 합류해서 사이드 라인 뚫어버리는 장면이 굉장했죠. SKT는 당연히 탑에 한 명 배치 한 줄 알고 올라갔는데 사실 바텀에 4명...SKT가 상대 인원배치에 대해 아예 갈피를 못잡았어요. 1경기에 라이즈/클레드 2인 푸쉬에 바텀 뚫리는 장면도 그렇고.
반면 결승전 FPX는 라인 클리어 및 사이드 인원 배치 따라가기를 훌륭하게 해냈죠. 결승 FPX 밴픽 보면 라인클리어랑 '기동력'에 신경을 엄청 많이 썼었습니다. 갱플, 갈리오, 라이즈, 클레드, 시비르 등등.. 그리고 최후의 보루로 항상 원딜 밸류를 상대보다 높게 가져가려 노력했고.
전 FPX가 SKT 만나도 우승 했을 거라 봅니다. 팀적인 완성도 차이가 꽤 많이 났어요.
밀크카밀
21/08/04 20:22
수정 아이콘
슼팬이지만 공감합니다.
박태민
21/08/04 16:23
수정 아이콘
저때 캡스가 게이밍헤어를 장착했더라면...
21/08/04 16:40
수정 아이콘
프나틱, 스플라이스한테 한 세트 씩 내준 건 방심이고 g2한테 진 것도 방심이고 대진 바꾸면 결과가 달랐을 거라면서 롤드컵 우승팀을 무시하는 거 보면 진짜 오만한 건 티원 팬들이네요. 19롤드컵 얘기 나올 때 마다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스크림도르? 그때 담원이 스크림에서 어떤 포스를 내뿜었는지 그리고 g2한테 어떻게 박살 났는지 기억을 못하시는 건가요.
Arcturus
21/08/04 18:14
수정 아이콘
저 음원은 아직도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언제쯤 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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