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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13:31
성적이야 기대이하이긴 한데 리더십, 훈련태도에 클럽하우스 영향력 등 정말 말그대로 썸씽 인비져블한 +요인이 많아서 정작 구단이나 팬들은 좋아하면 했지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고...
21/07/30 13:38
텍사스에서 나름 입지가 단단합니다.
덕아웃 보이스 리더 역할도 했고, 받은 돈에 비하면 한참 못하는 성적이긴 하지만 동기간 대 추신수 보다 나은 타자도 거의 없습니다.
21/07/30 14:09
클럽하우스에 좋은 영향력을 보여줬고 아주 성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데다 받는 돈이 워낙에 많아서 문제지 성적은 평범하게 잘 한 정도여서.
거기에 마무리로 마이너 선수들에게 지원금까지 줬으니 반겨줄 수 밖에요.
21/07/30 17:01
마지막 시즌엔가도 감독이 개막전에서 뺐다가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게 기사 올라올 정도면 팀에서 위상이 꽤나 높았을 겁니다.
게다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계약 끝날때까지 성실하고 후배들 잘 챙기는 선수로 이미지가 되어있어서, 환영해야죠. Story님 말마따나 연봉이 S급 받을걸 받아서 그렇지 성적 자체만 놓고보면 A~B+ 사이? 되죠 하지만, 신시내티 때의 파괴력을 7년.. 아니 4년이라도 바랐으면 조이 보토급 선수가 추신수 선수 뒤에 있었어야 (...)
21/07/30 13:43
팀내 연봉은 높고 표면적으로 보면 또 성적이 돈값을 못하는데 또 팀내에서 추신수보다 잘하는 사람 찾으면 거의 없고 조금은 먹었지만 튀지는 않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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