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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8 10:41:44
Name insane
File #1 입금협상.jpg (1.38 MB), Download : 69
출처 FMKOREA
Subject [연예인] 아들이랑 매년 입금협상 하는 자우림 김윤아.jpg







설거지 세척기는 2000원, 손 설거지는 3000원, 청소 500원

강아지 산책 2000원, 고양이 빗질 3000원
강아지 밥주기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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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or
21/07/08 10:46
수정 아이콘
저거 한다고 경제관념이 올바르게 되진 않을것같.....
곧미남
21/07/08 10:46
수정 아이콘
아들이 저만큼 크는동안 엄마 아빠는 정말 그대로인듯
치키타
21/07/08 10:52
수정 아이콘
일퀘 개념을 확실하게...
김하성MLB20홈런
21/07/08 10:54
수정 아이콘
산책은 너무 싸고 나머지는 너무 비싼 느낌 크크크크
추적왕스토킹
21/07/08 10:54
수정 아이콘
이게 좋을거 같기도 한데 어쩌면 보상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박힐수도 있지 않나 싶네...
마스터충달
21/07/08 11:06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점을 조심해야 하긴 합니다. 모든 걸 외적동기로 해결하려고 하면, 내적동기가 생길 기회마저 빼앗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저는 그 점을 생각해도 김윤아의 임금 협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임금 항목이 죄다 집안일이거든요. 집안일에 내적동기가 생기길 바라기도 어렵고, 솔직히 내적동기가 필요한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또 그걸 잘하면 잘하는 만큼 자신의 가치를 어필할 필요도 있고요. 그래서 집안일을 두고 임금 협상을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 독서하기, 공부하기, 악기 배우기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임금 협상을 하면 보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역효과가 지대로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이런 것들은 외적동기가 아니라 내적동기가 중요한 일이니까요.
유료도로당
21/07/08 12:34
수정 아이콘
마지막문단 진짜 중요한 얘긴것같아요. 동감합니다
Chasingthegoals
21/07/08 13: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ebs 달라졌어요에도 이 사례가 있었어요. 물건,게임기 같은 보상으로 공부나 이런건 잘 했는데, 외적동기에 너무 의존하는 바람에 내적동기가 결여돼서 부모와 갈등빚는 아들이 나왔었죠.
아영기사
21/07/08 11:18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이 저런 식이었는데 저나 형제들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다들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보상 없어도 자발적으로 잘 나서기도 합니다.
워체스트
21/07/08 13:0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꼭 저렇게 계산적인 사람이 되는걸 좀 경계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첫걸음
21/07/08 11: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야할일도 협상으로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별로네요
파인애플빵
21/07/08 11:11
수정 아이콘
집안일은 보상 없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인게 사실 입니다. 부모님아고 자기가 사는 집인데
블랙핑크
21/07/08 11:1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보통은 그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을 당연히 부모님이 해야된다고 생각하죠 독립하기 전까진
이라세오날
21/07/08 11:24
수정 아이콘
이 것도 결국 가풍따라 다릅니다.
자기 머리 굵어질 정도 되면 각자 어느 정도 분담시키는 경우도 있고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모든 일을 떠앉는 경우도 있고요.
아웅이
21/07/08 11:26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면 대신 당연히 따로 용돈을 주게 되겠죠.
서류조당
21/07/08 12: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일은 구성원이라면 당연히 해야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입장에서 용돈도 당연히 줘야죠.
오송역이맞지
21/07/08 11:12
수정 아이콘
협상결렬과 쟁의조정, 쟁의행위도 같이 배우면!
설레발
21/07/08 11:12
수정 아이콘
입금협상이 아니라 임금협상..
그나저나 윤아누님은 드디어 얼굴에 나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세월무상.... ㅠ
21/07/08 11:16
수정 아이콘
부모가 올바르게 쓰는 돈 쓰는 것만 보여도 좋은 교육이라 보는데...
자기 아들 부모맘이니.
GNSM1367
21/07/08 11:16
수정 아이콘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소소하지만 저렇게 임금 협상에 대해서 사측(?)과 대화하는 법도 배우고, 저걸 빌미로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도 주기적으로 갖고.
저런 집안 문화가 부럽네요.
그리고 김윤아 새 앨범은 안나오겠죠...?
21/07/08 11:20
수정 아이콘
짤만 보고 1차원적으로 돈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가 중요하네요.
마갈량
21/07/08 14:42
수정 아이콘
제발 개인활동좀...ㅠㅠㅠㅠ
메펠마차박손
21/07/08 11:18
수정 아이콘
역시 피지알은 쉽게 넘어가지 않네요
GNSM1367
21/07/08 11:25
수정 아이콘
이래야 피쟐
장가갈수있을까?
21/07/08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좋게 봅니다. 집안일도 어떻게든 해봐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저는 사실 안해서... ㅠㅠ
이스케이핀
21/07/08 11:23
수정 아이콘
우림이누나아아아!!!
드워프는뚜벅뚜벅
21/07/08 11:26
수정 아이콘
부부가 진짜 그대로네요-_-; 아들만 변했음
ComeAgain
21/07/08 11:27
수정 아이콘
외동인가보네요... 단결한 동지가 없는 건가...
배고픈유학생
21/07/08 11:29
수정 아이콘
솔직한말로 지금 부모자산 다 물려받으면 평생놀아도 될 수준인데.
저렇게 돈은 공짜로 받는게 아니라는거 교육시켜주는 거겄죠.
21/07/08 11:31
수정 아이콘
실제 노동을 해보는거랑 생활을 노동으로 대체하려고 하는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런건 특수 이벤트로 단발성이 최고죠.
노동은 업무선택도 필요하고 여러 협상도 있고 크기에 기간을 정해서(세 달간 매 주 토요일 등) 하는게 더 좋았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보람차요.
생활 관련은 보수없이 [같이] 해야되는게 맞아요.

캡쳐에 보이는 얼굴에서는 선택권이 크게 없어보이네요. 크크크크
21/07/08 11:32
수정 아이콘
돈을 떠나 집안일을 하게 하는게 좋은거죠.
주변보면 실상은 설겆이조차 시키는집이 드뭄
이쥴레이
21/07/08 11:34
수정 아이콘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정말 필요합니다......
김오월
21/07/08 11:48
수정 아이콘
경제관념을 떠나서 집안일은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렇게라도 시키는게 좋아보이네요
라스보라
21/07/08 11: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자기집 부자인거 알테고...
진짜 하고 싶은건 집에서 지원을 해줄테고 딱히 아쉬운게 없을텐데 저걸로 경제 관념이 생길까 싶네요.
그냥 가족간 재미있는 이벤트 정도가 아닐지
21/07/08 12:01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거보다 용돈을 정해서 주고 그 안에서만 쓰게 하는 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7/08 12:05
수정 아이콘
안하는거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요러모로 봐도
후루꾸
21/07/08 12:07
수정 아이콘
엄청 좋아보이는데
더블에스
21/07/08 12:13
수정 아이콘
아니 두분은 왜 안늙는거지.....
호떡집
21/07/08 12:15
수정 아이콘
근로기준법 제64조(최저 연령과 취직인허증) ① 15세 미만인 사람(「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중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인 사람을 포함한다)은 근로자로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이 발급한 취직인허증(就職認許證)을 지닌 사람은 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다. <개정 2010. 6. 4., 2020. 5. 26.>

는 농담이고 저도 애들에게 착한일 스티커를 도입해봤는데 스티커 없는 일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부작용이 있더군요.
avatar2004
21/07/08 12:20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죠 뭐..저런거한다고 경제관념없는 애가 경제관념 생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멀쩡한 애가 모든걸 보상바라고 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21/07/08 12:2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거 하고싶은데 몇살쯤부터 저런걸 하면 좋을까요??
BibGourmand
21/07/08 12:37
수정 아이콘
산책이 너무 싼데요? 크크크
나이스후니
21/07/08 12:53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좋아보이는게, 사회에 나가서 본인이 챙겨야할것들을 얻는 연습이 될수 있습니다. 내가 1000원을 더 받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말하는게 해보지 않으면 어렵거든요
웃음대법관
21/07/08 13:13
수정 아이콘
아니 쟤가 아들이라고요?
동생같은데;
덴드로븀
21/07/08 13:22
수정 아이콘
김윤아 : 74년생 (48세)
김형규 : 76년생 (46세)
김민재 : 07년생 (15세)
아우구스투스
21/07/08 13:23
수정 아이콘
댓글이 재밌습니다 역시
21/07/08 13:37
수정 아이콘
아들: 어머니 최저임금 쫌
21/07/08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족이 저렇게 모여서 대화하는데 동기부여가 되니 안되니가 방법이 잘 못된거 같다 이런게 뭐가 중요한가요 알아서 맞춰갈텐데.
마갈량
21/07/08 14:43
수정 아이콘
김윤아 선생님, 자우림도 좋지만 김윤아 솔로의 팬도 있는걸 잊지말아주세요!!!
가능성탐구자
21/07/08 15:47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고양이 넘 예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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