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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4 20:17:39
Name 쁘띠도원
File #1 3.jpeg (324.0 KB), Download : 85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충청도 사람들 특징


느긋한데 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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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카이사르
21/06/24 20:43
수정 아이콘
이거 아니쥬~
BibGourmand
21/06/24 20:45
수정 아이콘
유명하다는 짬뽕집들이 좀 일찍 닫긴 합니다. 군산 복성루도 10:00 ~ 16:00 이고, 대구 진흥반점도 9:00 ~ 15:00이니까요.
그래도 충청도 짬뽕수도 공주에 있는 집들이 좀 심하긴 한 것이, 동해원 11:00 ~ 15:00 / 진흥각 11:00~ 14:00 / 청운식당 11:00 ~ 15:00 같은 식이라 참 부러운 장사시간을 자랑하지요. 영업시간과 순한 맛으로 미루어 볼 때 진흥각인가 봅니다.
n막m장
21/06/24 21:03
수정 아이콘
아아 닉이 아깝지 않은 지식이십니다
쁘띠도원
21/06/24 21:04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저분 닉을 제대로 읽어봤네요 크
무슨 빅그라운든줄 알았음.
유자농원
21/06/24 21:15
수정 아이콘
님 댓글을 보기 전까진 빕구르망이라고 생각조차 못했네요 킄크크크크크
댄디팬
21/06/25 07:00
수정 아이콘
청운식당 제 인생최고 짬뽕 ㅠ
도들도들
21/06/25 09:48
수정 아이콘
진흥각 정말 맛있었어요.
개맹이
21/06/24 21:45
수정 아이콘
충청도에서 들은 가장 인상적인 말은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 였습니다. 빨리 해달라고 재촉하니 싱글싱글 하시면서 저 말을 하시고는 마이페이스더라구요.
옥동이
21/06/25 06:24
수정 아이콘
느긋한데 촌철살인
마도로스배
21/06/24 22:13
수정 아이콘
두부두루치기도 비주얼대비 너무 순함
울산현대
21/06/24 22:29
수정 아이콘
제 고향이 충청도인데 직장 때문에 울산 넘어와서 초반에 느릿느릿 하다고 욕 좀 먹었습니다... 흐흐
HealingRain
21/06/25 04:05
수정 아이콘
저랑 반대시네요. 울산이 고향이라 아산 넘어왔을때 조금 다른 분위기 보고 어라? 싶었습니다. 특히 버스는 이가 갈렸....
답이머얌
21/06/24 23:24
수정 아이콘
충청도 음식 일반적으로 맛없죠. 정확히 얘기하면 내륙쪽(주로 충북, 세종, 대전 등)이 그러하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상도 음식 다음 순위가 충청도 음식 같습니다.
Lovesick Girls
21/06/24 23:50
수정 아이콘
대전사는데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21/06/25 07:29
수정 아이콘
흠.. 조보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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