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6/12 16:37:10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허구연이 기승전돔을 외치는 이유.jpg
16234708839140 (2).jpg 청년 허구연이 쇼크받은일


저당시에 일본갔으면 상대적 충격이 엄청나긴했겠네요


1351132884.gif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21/06/12 16:38
수정 아이콘
대나무 비닐우산은 오히려 지금 와서는 레어템 취급 받을건데...그런 시절이 있었죠. 아 2리터짜리 유리병 코카콜라 그립네. 슈퍼에서 빈 병 진열하는거만 봤는데...
21/06/12 16:42
수정 아이콘
한 십여년전인가 혹은 그 이전에
세계에서 제일 행복수치가 높은 나라가 방글라데시였나.. 하여튼 그 주변의 가난한 나라중 하나가 1등으로 뽑히면서
행복은 물질과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말이 한참 떠돌아다닌 적이 있었죠
근데 그 이후로 진실이라고 나온 이야기가
단지 바깥 세계에 대해서 전혀 몰랐으니깐 그랬을 뿐 그 사람들도 다른 나라의 사정에 대해 알기 시작하자 멘붕+상대적 박탈감이 치솟기 시작했다라고..
(팩트는 밥 잡숴먹었기떄문에 아닐 수가 있습니다..-_-;)
21/06/12 16:47
수정 아이콘
한창 언론에서 방글라데시나 부탄에 대해 긍정적인?기사를 쏟아내던 시절이 있었죠 크크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 나라들 자살률이 낮지가 않더라고요. 그저 환상이었을뿐..
퓨쳐워커
21/06/12 16:55
수정 아이콘
행복도 설문을 전화로 조사를 했는데 방글라데시 기준으로 집에 전화가 있을정도면 상대적으로 부유층이라서 그랬다는 설도 있더군요.
21/06/12 20:47
수정 아이콘
방글라데시에 파견 다녀온 후배 말로는 문맹이 많아서 뭔지도 몰라사 찍었을거라고 하더군요;
21/06/12 17:28
수정 아이콘
상대적 박탈감 즉 우물안 개구리를 느끼면 멘붕이 오는거죠..
우물 안에서 행복하게 오손도손 살 수도 있는거구요 흐흐
농사짓고 편지 부치던 부모님 세대에 비해 스마트폰 쓰는 최첨단 시대의 오늘 세대가 더 행복하다곤 말 못하겠네요 저는
서린언니
21/06/12 16:42
수정 아이콘
대나무 비닐우산 80년대 중반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소녀시대순규
21/06/12 16:44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90년대초반까지는 있었던 기억이.....
고란고란
21/06/12 20:37
수정 아이콘
80년대는 확실히 썼고, 90년대는 잘 모르겠어요. 암튼 비오는 날 임시로 쓰는 용이었는데, 본문은 그땐 아직 그런 우산 밖에 못 썼다...는 얘기같네요.
다이어트
21/06/12 16:55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비닐우산 쓰면 왠만하면 망가져서 목적지 근처에서 버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차 트렁크에 자꾸 비닐우산이 쌓이네요...
곰그릇
21/06/12 17:04
수정 아이콘
허구연 보고 꼰대라고 하는 분들이 가끔 있던데
올해 나이가 70이에요 사회에서 보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깨어있는 사람이죠
21/06/12 17:14
수정 아이콘
두번째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검색하면 유튜브 영상 찾을수는 있을거 같긴 한데 데이터가
디디에드록바
21/06/12 17:2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OzxUnmQHUUs?t=183 두번째 쇼크는 미국에 갔을때 입니다.
21/06/12 17: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집에가서 봐야겠네요
21/06/12 17: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68년에 100달러는 아니고 250달러는 되던 시절인데 수치를 착각하신듯. 그때 일본이 1800달러고 미국이 4600달러이던때인데
세츠나
21/06/12 18:24
수정 아이콘
수치를 착각했다는 건 맞는데 나중에 따로 찾아보지 않고 그 당시 기억으로 말해서 그런 것 같네요.
보통 해당 시점의 몇 년 전의 수치를 기억하고 있거든요. 해마다 업데이트 되지 않는 종류의 지식이라 크크
유념유상
21/06/12 19:14
수정 아이콘
저런 gdp를 정확하게 기역할 이유가 없으니...
이라세오날
21/06/12 19:21
수정 아이콘
SNS가 유행하면서 만족감이 떨어진 것과 동일하겠군요
기무라탈리야
21/06/12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루코는 아홉살과 검정고무신이 같은 시대 애니메이션이라는 걸 알고 보면 당시 격차가 실감이 나죠

확인해보니 정확히 같은 세대는 아니고 검정고무신이 5년 정도 빨랐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4932 [스포츠] 월 1000만원 줘도 백수는 절대안해.jpg [48] insane10346 21/06/15 10346
424931 [스포츠] 진정한 샤프슈터 농구선수 이교도약제사6804 21/06/15 6804
424814 [스포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복습하는 피지알 불판.jpg [24] valewalker10289 21/06/13 10289
424729 [스포츠] 캡틴츠바사 작가가 그린 오타니.jpg [13] insane9381 21/06/12 9381
424711 [스포츠] 허구연이 증슈빈을 제일 좋아하는 이유.jpg [6] 삭제됨7686 21/06/12 7686
424709 [스포츠] 허구연이 기승전돔을 외치는 이유.jpg [19] insane9457 21/06/12 9457
424701 [스포츠] 23년된 고전게임 썩은물 근황.gif [12] 삭제됨11172 21/06/12 11172
424692 [스포츠] 정신지배 [9] roqur7816 21/06/12 7816
424671 [스포츠] 엠스플 공식 계정 근황 (약욕설) [36] 쁘띠도원9730 21/06/11 9730
424627 [스포츠] 강호동 아들도 넘기힘든.JPG [24] insane11585 21/06/11 11585
424587 [스포츠] [게임]앰버서더가 된 앙투안 그리즈만 [3] 예익의유스티아6484 21/06/10 6484
424581 [스포츠] 골프 유망주 [71] 껌정12938 21/06/10 12938
424447 [스포츠] 주차사고로 결혼까지 하게 된 곽민정 문성곤 웨딩사진.JPG [16] insane11255 21/06/09 11255
424424 [스포츠] 연봉이 470억 이라는 영국의 골프 천재.gif [3] insane11989 21/06/09 11989
424280 [스포츠] 메이웨더 경기 보고난후 진짜 궁금해진것.JPG [23] 갓럭시10959 21/06/07 10959
424274 [스포츠] 메이웨더를 무시하는 여자 [20] 나주꿀10542 21/06/07 10542
424273 [스포츠] [민감체크] 알몸에 마스크만? '필리 네이키드 바이크 라이드' 대회 재개 [12] 물맛이좋아요8911 21/06/07 8911
424271 [스포츠] 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무서운 펀치를 보유했다는 목사님.GIF [45] insane11627 21/06/07 11627
424269 [스포츠] 메이웨더 오늘 잠못잘듯.JPG [28] insane11092 21/06/07 11092
424231 [스포츠] [KBO] 조진웅 2021년 처음으로 예민&식욕부진 격파 [3] Alan_Baxter7639 21/06/06 7639
424187 [스포츠] 어제 축구 보던 사람들 공통된 반응 [21] 묻고 더블로 가!11008 21/06/06 11008
424177 [스포츠] '과체중 논란' 아자르, 햄버거 모델 등극...레알 팬들은 '심기 불편' [17] Rain#110559 21/06/06 10559
424120 [스포츠] 방탄소년단 노래에 춤추는 댈러스 매버릭스 선수들.gif [2] insane7808 21/06/05 78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