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30 00:43:17
Name 삭제됨
출처 엠팍
Subject [방송] 오늘자 그알에서 건진 역대급 짤방.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능성탐구자
21/05/30 00:44
수정 아이콘
진짜... 명장면이네요
티모대위
21/05/30 00:44
수정 아이콘
앞으로 두고두고 쓰일 명짤이 탄생
21/05/30 00:44
수정 아이콘
어머니 지인분도 이사건 유투브에 빠져 있어서 어미니 전도하더라구요 잠이 안오신답니다 나라 걱정에
Chandler
21/05/30 00:45
수정 아이콘
이런건 박제해서 평생 이불킥하게 만들어줘야...
다리기
21/05/30 00:45
수정 아이콘
저런 거 안 나오는 유투브만 보실텐데 이불킥이 가능할까요 크크
Chandler
21/05/30 00:46
수정 아이콘
뭐 정신좀 차리면....

생각보다 2~3년 정도 지나면 정신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21/05/30 09:26
수정 아이콘
정신이 돌아오는 일은 없습니다(단호)

정신이 돌아와서 부끄럼을 겪느니 자신의 원 사상을 합리화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거거든요.

이건 수백만년 진화과정에서 터득한 본능이라 생긴지 십몇만년 밖에 안 된 전전두엽기능으로 어쩔 수 있는 게 아니고 저분들이 딱히 특별한 건 아니죠. 오히려 자신을 반추하고 반성하는 기능을 가진 분들이 특별한거.
21/05/30 00:4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믿어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네요.해악이 이리도 클 줄이야...
건전한닉네임3
21/05/30 00:45
수정 아이콘
실시간 보면서 할말을 잊은 명장면
입만열면
21/05/30 00:47
수정 아이콘
이거완전 XX를 믿어 아닌가
Energy Poor
21/05/30 00:48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이퍼
21/05/30 00:50
수정 아이콘
그알이 참 어떤면에선 참 별로인데 이시국에 한강 사건 제대로 보도하는거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그알 유튜브 인기 많던데 댓글창 제대로 곱창나겠네요 크크
아이폰텐
21/05/30 00:52
수정 아이콘
언론은 썩었다 -> 뉴미디어가 대안이 될 것이다 -> 유투브가 진실이야! 엔딩...

결국 메시지가 중요한거지 미디어가 올드미디어냐 아니냐 이딴건 하나도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딱총새우
21/05/30 00:52
수정 아이콘
이번 방송 보면서 유투브 그리고 구글에 국가차원에서 제재를 가할 방법을 마련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감전주의
21/05/30 00:54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인데?
21/05/30 00:54
수정 아이콘
나믿유믿
이터널 선샤인
21/05/30 00:55
수정 아이콘
보면서 진짜 기가 차서 할말이 없더군요
disasterOfSun
21/05/30 01:00
수정 아이콘
같은 한표
MissNothing
21/05/30 01:00
수정 아이콘
똑같은 대사로 트위터도 있지 않았나요. 크크크
21/05/30 01: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말도 안돼는 유튜브 사기 광고에 당하는 걸까요?
유튜브에 나오는 광고니까 믿는다~
데브레첸
21/05/30 01:17
수정 아이콘
언믿일믿 최신업데이트
진샤인스파크
21/05/30 01:20
수정 아이콘
요즘 임금님들이 왜 이리도 많은겨
단체로 몰염치한게 최근 트렌드입니까?
동굴곰
21/05/30 02:09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의 명언
난 14살때 XX이었어요. 하지만 은밀한 XX이었죠!
Bruno Fernandes
21/05/30 01:34
수정 아이콘
우유믿유진
위르겐클롭
21/05/30 01:3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시메이펑좌의 후계자가...
EventheShadow
21/05/30 02:08
수정 아이콘
.... 같은 나라에 사는 게 부끄럽네요 하하
21/05/30 0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진짜.

국민의 60%는 오등급이하입니다, 이건 진짜라구요
21/05/30 09:28
수정 아이콘
국평오도 과대평가죠 크크크 생각외로 애초에 수능을 안 보는 분들도 많거든요.
히히힣
21/05/30 02:1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도 다 투표권이 있다는 거죠?
밀크카밀
21/05/30 02:44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유튜브는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엄마랑 대화하다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 그런 건 어디서 들었냐고 하면 대부분 유튜브더라구요.;;
이선화
21/05/30 02:59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좀 두려워집니다.

그래도 지금이야 유튜브 사이버렉카의 한계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데, 한 수십년 쯤 지나면 뭐가 진짠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가짜 정보가 뿌려질 텐데 그런 세상이 오면 저도 구분할 자신이 없을 것 같아요. 미래에 국뽕 유튜브든 우파 유튜브든 좌파 유튜브든 정말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지는 시점이 되면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의 신뢰도가 0%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건 아닐까.. 일종의 전 인터넷의 나무위키화가 되는 -___-;; 하기사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나무위키도 정보의 신뢰도로 따지면 꽤 상위권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요.
김은동
21/05/30 03:0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러한 부분은 특히 최근에 유튜브등으로 인터넷으로 정보를 접하는것이 이제서야 흔해진 고령층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젊은 사람들도 저런 시기를 겪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접한 내용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다가 그게 틀렸다는걸 알게되고, 그다음부터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한번쯤 진위를 의심하고, 실제 사실이 맞는지 속칭 팩트체크가 들어가는 문화가 생겼죠.
그런데 아직 고령층은 그런 문화를 겪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보통 저렇게 유튜브에 몰입하시는 분들은 60 ~ 70대인데, 인터넷이 보편화 됐을때엔 이미 그분들은 상당히 나이가 있어서, 자녀들의 인터넷 하는걸 막는거에만 골머리를 썩히시던 세대였지, 이제서야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주류가 되면서 유튜브 시청을 최근 몇년내에 시작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아마 유튜브에 틀린 내용이 많다는것을 경험적으로 학습하시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저런 현상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저희도 인터넷 처음 할때는 전부 맞는 내용만 있는줄 알았잖아요. 저만 그랬나?
티모대위
21/05/30 03:14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도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제대로 필터링 안하고 믿던 시기가 있었는데,
링컨 짤이 처음 나왔을 때 쯤부터 걸러가며 보게 되었죠
서지훈'카리스
21/05/30 04: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세상의 복잡도가 너무 올라가다보니 일반적인 사람이 알 수 있는게 한계가 있고 나머지는 미디어나 본인 가까운 사람 유튜브 이런 것에 갈 수록 의존도가 높아져서
향후 더더욱 복잡도가 올라가면 가능할지 싶네요
MissNothing
21/05/30 05:04
수정 아이콘
사실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당연한 수순인데
저런걸 믿는 대부분의 사람은 사실이라서 저걸 믿는게 아닙니다. 믿고싶어서 믿는거지
지구 평면론자들이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가 없어서 그걸 믿는게 아니죠.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니까, 지들 유리한것만 믿으니까 그렇게 되는겁니다.
김은동
21/05/30 09:2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은 당연히 맞습니다. 애초에 어느 연령대건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믿는 사람들이 있지요.
다만, 최근에 고령층에 보이는건 전부가 그런사람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유튜브등에서 자기가 보는것이 잘못될수도 있다는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는겁니다. 정말 진지하게 믿고 싶어서 믿는 사람과, 익숙하지 않아서 믿는 사람이 걸러진다고 봐서 지금보다는 나아진다고 봅니다.
당연히 그게 걸러지더라도 믿고싶어서 믿는 이상한 사이비같은 사람들은 남아있을거고, 그건 사실 고령층이라고 많고 저연령이라고 많고 이럴것이 아니죠.
인생은아름다워
21/05/30 13:35
수정 아이콘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이번 한강사건이 고령층들의 잘못된 믿음이 주된 원인이 되어 커진 것인지는 의아하긴 합니다. 제 경험이긴 합니다만 그냥 뉴스보도로만 사건을 접한 제 또래들 역시 친구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AaronJudge99
21/05/30 04:07
수정 아이콘
허헣.....;
21/05/30 04:39
수정 아이콘
그알 제작진 매수는 했는데 유튜버는 매수를 못했다고 하려나요 허허
나막신
21/05/30 06:0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종교라는게 있는 세상에 유튜브가 대수겠습니까
아라나
21/05/30 06:51
수정 아이콘
언론을 믿지마 유튜브를 믿어
맥크리발냄새크리
21/05/30 07:13
수정 아이콘
괜히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국평5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편합니다
그랜드파일날
21/05/30 07:38
수정 아이콘
어릴 적엔 부모님들이 인터넷에 나오는 거 믿지 말랬는데
지금은... ㅠㅠㅠㅠ
불굴의토스
21/05/30 08:07
수정 아이콘
이 나라 언론 보다 유튜브를 믿어. 차라리 그게 나아. 이번 건에선 유튜브가 가장 객관적이고 팩트 중심이야.
21/05/30 08:10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 이 나라의 중심을 지키고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4184 [방송] 올해 1분기 TV 방송국 시청률 순위 [8] 아케이드10043 21/06/06 10043
423978 [방송] (진짜후방주의) 아프리카TV에서 최근 엄청 핫하다는 춤 모음.GIF [53] insane42273 21/06/03 42273
423914 [방송] 섬네일 사기꾼 [6] roqur12954 21/06/03 12954
423898 [방송] 미국 대장장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온 한국 무기.jpg [32] VictoryFood13213 21/06/02 13213
423796 [방송] 도시어부 용준좌 해변킴 중계 하이라이트.youtube [1] valewalker6772 21/06/01 6772
423662 [방송] 밤늦게까지 안 자는 사람들은 공감할 만한 이유.jpg [32] VictoryFood14028 21/05/31 14028
423570 [방송] 오늘자 그알에서 건진 역대급 짤방.jpg [45] 삭제됨20524 21/05/30 20524
423459 [방송] 오피셜)노랑시티 서비스종료.kakaotv [16] 오늘처럼만9350 21/05/28 9350
423381 [방송] 무한도전의 그 작가 [12] 히히힣10169 21/05/27 10169
423367 [방송] 논리왕전기 구독자 100만 달성 [12] 가슴아픈사연8729 21/05/27 8729
423336 [방송]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티저예고편 [11] 삭제됨8655 21/05/27 8655
423326 [방송] 중국 , 아이돌 오디션 금지 조치 [36] 추천10610 21/05/27 10610
423296 [방송] (머니게임, 스압) 오늘자 진용진 유투브 생방 정리.txt [13] 휴울15538 21/05/26 15538
423282 [방송] [돈놀이]진용진 21시에 방송 공지.jpg [28] 삭제됨11982 21/05/26 11982
423181 [방송] 전기 방송공지.txt [28] Endless Rain13102 21/05/25 13102
423163 [방송] 돈놀이) 파이의 냉철함 [42] 이호철15404 21/05/25 15404
423159 [방송] 돈놀이) 파이 녹취록 공개에 대한 공대협의 영상 [9] 이호철11894 21/05/25 11894
423152 [방송] 오늘 파이 방송 핵심 [17] 지성파크13342 21/05/25 13342
423095 [방송] 박준형이 리니지에 과금한 금액을 들은 김가연의 반응.jpg [36] VictoryFood14569 21/05/24 14569
422942 [방송] 머니 게임 매니아 도시 어부 피디 [4] 도련8348 21/05/22 8348
422918 [방송] 침착맨(이말년)이 오늘 급하게 방종한 이유 [65] Rain#115968 21/05/22 15968
422910 [방송] 개미는 오늘도 뚠뚠 근황 [10] Cookinie12349 21/05/22 12349
422878 [방송] 머니게임 이루리 인스타 근황 [34] 추천10777 21/05/21 107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