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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5 01:12:08
Name 훈수둘팔자
File #1 쥬.jpg (106.6 KB), Download : 71
출처 reddit
Subject [기타] 1945년 기준 유대인 국가 후보 지역들 (수정됨)


1. 러시아 - 하바롭스크 근처 유대인 자치주(비로비잔) 구역

2. 호주 - 북서부 지역 또는 동남부 일부 지역

3. 알래스카 - 케나이 반도 부근

4. 캐나다 - 알래스카 접경 근처

5. 남아메리카 - 영국령 가이아나의 서남부 구역

6. 브라질 - 남부 쪽 파라과이 접경 지역

7. 리비아 - 토브룩과 그 일대

8. 동아프리카 - 케냐, 우간다, 소말릴랜드, 에티오피아 사이 어딘가

9. 남아프리카 - 탄자니아, 르완다 사이 구역

10. 동/남아시아 - 동투르키스탄(현재 신장 위구르 지역), 카슈미르 접경 지역



저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보이는 곳은

영미권 선진국들인 2,3,4고

그 외 아프리카/남아메리카 지역들도 중박 이상은 될것 같은데

가장 안좋은 곳은 10 같네요. 주위가 무려

위구르 + 카슈미르(중국/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 아프간이라는 공산당+힌두교+이슬람교가 만나는 곳에 유대교까지 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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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닉네임
21/05/15 01:14
수정 아이콘
10이었으면 세계 3차대전은 저기서 났을 듯...
노령견
21/05/15 01:25
수정 아이콘
10번 와...
21/05/15 01:29
수정 아이콘
1이었으면 상상도 안되네요 주변이 한중일러라니..
HA클러스터
21/05/15 01:38
수정 아이콘
9번갔으면 주변 다 압도하고 편하게 살았을 것 같은데
21/05/15 01:38
수정 아이콘
호주가 아무리 쓸모없는 땅이 많다고 해도 크기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갔으면 좋았을텐데 저기를 안 갔네요.날씨도 좋은데
맛있는새우
21/05/15 01:42
수정 아이콘
2가 가장 이상적이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만일 1이었으면 공산화 물결은 어떻게 맞이 했을지 궁금하네요.
21/05/15 01:46
수정 아이콘
어딜 가도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이 정도면 사실 문제의 원인이 이슬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크레토스
21/05/15 01:56
수정 아이콘
이슬람이 아닌거 맞죠. 지금처럼 적대감 커진것도 이스라엘이 계속 팔레스타인들 밀어내고 쫓아내서 그렇게 된거에요.
심지어 이스라엘 자국 내에서도 아랍계 유대인이나 에티오피아 계 유대인에 대한 차별이 엄청나며 유대인이 아닌 아랍계 이스라엘인에 대한 차별은 더욱더 심합니다. 인구의 3~40%를 차지하는 집단인데도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5/15 02:29
수정 아이콘
일단 문제의 원인이 뭔지 애매하면 영국부터 가리키면 됩니다 크크크크
그 다음 원인은 이스라엘이고.
여자친구
21/05/15 07:38
수정 아이콘
그 이스라엘도 결국 파다보면 영국.... 크크크크
Capernaum
21/05/15 02:28
수정 아이콘
1번 이었으면 우리나라도

여러모로 골치 아팠을듯...

이스라엘이 북한 먹어버렸을수도..
모노리스
21/05/15 02:53
수정 아이콘
10번은 무슨생각으로 저런 핵폭탄을
고란고란
21/05/15 03:40
수정 아이콘
미국 해안가 주 하나 떼서 줬으면 됐을 거 같은데.... 알래스카는 너무 추운듯.
양파폭탄
21/05/15 03:49
수정 아이콘
5~6이 좋아보입니다
다른 지역보다는 큰 트러블 없이 선도국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파인애플빵
21/05/15 04:40
수정 아이콘
빈땅들이 꾀 많았음에도 굳이 성지라고 그 땅을 준건지 아니면 싸우라고 보낸건지 대놓고 그냥 깽판 치라고 보낸건지 모르겠네요
VictoryFood
21/05/15 07:42
수정 아이콘
2번이 가장 평화로웠을 거 같네요.
하심군
21/05/15 08:02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이렁 계획 자체가 유대인에 대한 유럽의 인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일단 우리땅은 아니고 어딘가로 치워두고 싶은 종족들.
21/05/15 08:17
수정 아이콘
마침 얼마전에 <무지갯빛 트로츠키>를 읽었는데 1번 후보지를 보니 참 묘하군요.
블레싱
21/05/15 08:38
수정 아이콘
4번이면 너무 추울꺼 같은데...
프라이드랜드21
21/05/15 09: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스라엘이라도 소련 한가운데 박아두면 공산화 or 굴라그죠 1번은 유대인들이 안간다고 했을듯
하심군
21/05/15 09:53
수정 아이콘
근데 이스라엘에 모인 절반이 동유럽 혹은 러시아계라는 것이 함정. 유대인들은 사실 예에전부터 예루살렘 근처라고 주장하긴 했었죠.
단비아빠
21/05/15 10:01
수정 아이콘
가급적 사람 없는데로 쳐박아야죠. 이 녀석들이 팔레스타인 대접하는거 보면...
기존에 사람 많이 살던데 자리잡으면 무슨 일이 날지 모르죠.
무난한건 호주나 알라스카로군요. 이스라엘이 저런데 위치했다면 평화롭게
잘 살았을텐데...
하심군
21/05/15 10:11
수정 아이콘
근데 1번은 좀 신박하긴 하네요. 알래스카를 호구잡힌 시절이라 블라디보스톡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던건가.
21/05/15 11:04
수정 아이콘
1번으로 왔으면 동북아 정세가 더 다이니믹 해졌겠네요. 크크
호주로 가는게 제일 조용했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05/15 11:13
수정 아이콘
아니 저 많은 후보지를 놔두고 왜 후보에도 없는 거기를...
4번으로 보내 버리지
21/05/16 10:15
수정 아이콘
1번이었으면 우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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