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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4 11:34:23
Name 삭제됨
출처
Subject [텍스트] 스압) 새언니가 장애인을 소개시켜줬어요.pann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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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11:38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챔스가...?
달달합니다
21/05/14 11:39
수정 아이콘
당황스러울순있는데 만나고 왜 운건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시린비
21/05/14 11:41
수정 아이콘
자기 공격하려고 소개시켜준게 느껴져서 울었다고 하고 있는데 뭐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창조신
21/05/14 11:42
수정 아이콘
전 안울겠지만 울었다는 것도 이해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21/05/14 12:04
수정 아이콘
만나고 운게 아니라 집에와서 엄마랑 얘기하다 운건데 서러울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달달합니다
21/05/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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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다운게 아니고 그냥 집에들어가자마자 울었다고되있어서요
21/05/14 13:54
수정 아이콘
아래쪽에 설명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운거라면 예의상 문제가 될수도 있다지만 집에와서 운게 별 이해안될게 있나요
달달합니다
21/05/14 14:12
수정 아이콘
전 안되네요
21/05/14 12: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니까요.
스핔스핔
21/05/14 12:38
수정 아이콘
집에 와서 운거잖아요. 새언니에게 대놓고 악의를 느꼈는데 서럽거나 감정이 북받쳐서 충분히 울만하죠.
21/05/14 13:15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가 안되시는가보네요
21/05/14 13:19
수정 아이콘
소개팅남때문이 아니라 굳이 장애인을 소개시켜준 새언니의 마음씀씀이가 충격적이라 울었을 것 같네요.
21/05/14 19:34
수정 아이콘
울면 안됩니까?
이런 댓글 이해 안되네요
달달합니다
21/05/14 20:19
수정 아이콘
울면 안된다고 한적도없고 뭐 글쓴이 비난한적도없고 저는 걍 이해안되서 안된다고한건데요;;
님도 저 이해안되시면 안하시면되요 그럼 그냥 끝인데...
21/05/14 21: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달달합니다 님은 이해 안하려구요
이해 안되네요
마그너스
21/05/15 00:51
수정 아이콘
저도 달달합니다 님이 이해 안 되네요
21/05/14 11:41
수정 아이콘
진심 소시오패스네요.
가장 큰 피해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나오신 남자분이네요.
괜찮다고 덤덤해하는게 더 슬픕니다.
티모대위
21/05/14 11:41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이 어땠길래 원글쓴이가 저렇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야 했는지... 굳이 다 말 안해도 넉넉히 짐작가는구먼.. 하여튼 사람들 심성이 참.
비가오는새벽
21/05/14 12:00
수정 아이콘
진짜 글 읽어내려가면서 저도 이 생각..
그림자명사수
21/05/14 11:41
수정 아이콘
새언니 말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너무 지극히 정상적인 분들밖에 없어서 오히려 주작 같네요(이게 말이야 방구야)
살려야한다
21/05/14 11:4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뭐 논란의 여지도 없네요.

중간에 잠깐 챔피언스리그 나왔을때 음? 하고 드르륵드르륵 내려갔다 온거 빼고는 크크
21/05/14 11:43
수정 아이콘
챔스 바이럴? 크크크크.
21/05/14 11:45
수정 아이콘
챔스는 못참지
유료도로당
21/05/14 11:5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서 갑자기 챔스가? 하고 뒤에 다른 내용으로 바뀌는줄 크크크크
R.Oswalt
21/05/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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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 와중에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같이 보자는 여동생? 이거 판타지물인가...?
리버풀 토트넘 결승전이었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허무맹랑한 말인데 신뢰가 감 크크크
21/05/14 11:45
수정 아이콘
글쓴이, 글쓴이 오빠, 소개팅남까지 선하신 분들이 고통 받았네요. 특히 마지막에 오빠가 울었다는 부분에 개인적으로 감정 이입이 많이 되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유카와마도카
21/05/14 11:45
수정 아이콘
부자집 아들이 찍는 유주얼 서스펙트를 기대했는데
21/05/14 11:47
수정 아이콘
챔스 바이럴이.. 아니었네..

왠지 새언니분이 글쓴이분과 남편과의 관계를 혼자 이상하게 생각한것 같기도 하고..혼돈스럽네요
낭만서생
21/05/14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평소 싸운적도 없이 친하게 지내고 축구등 어울리는것에 질투를 한거같아요
다시마두장
21/05/14 14:21
수정 아이콘
관계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질투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구요. 참 씁쓸합니다.
Zakk WyldE
21/05/14 11:47
수정 아이콘
챔스 결승은 누구랑 누가 붙었을까..
21/05/14 11:47
수정 아이콘
챔스보고 내렸는데 정상적인글이에요..?
goldfish
21/05/14 11:51
수정 아이콘
날아오르라~
마스터충달
21/05/14 11:55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마음도 이해가 되고... 그러면서도 그게 이해가 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막상 내가 그런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차별은 어려운 문제네요 ㅜㅜ
마스터충달
21/05/14 11:59
수정 아이콘
근데 새언니가 시누이 엿맥이려고 한 건 확실한 게 정말 장애가 있음에도 사람이 괜찮아서 소개하려고 했다면 미리 장애 사실을 알렸겠죠. 새언니란 사람 소시오패스급이네요.
마오카이
21/05/14 12:07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일인지 뻔히 알면서 소환당하니까 세상 모른척 뻔뻔하게 응???응??? 이러다가 그 상황에서 장애인 차별하면 안된다는 훈계까지 소시오패스 맞죠.
21/05/14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움 그 뒤
21/05/14 14:49
수정 아이콘
나는 돈에 관심이 없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돈중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 상황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상인, 장애인을 가장 차별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21/05/14 17:06
수정 아이콘
댓추 드립니다.
예킨야
21/05/14 11:56
수정 아이콘
남자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저 여자는 진짜 민폐 갑이네요. 다각도로 엿을 먹이네
시간이지나면
21/05/14 12: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인건 새언니라는 사람 빼고 모두가 정상이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거네요. 사돈쪽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소개팅 나온 남자분도 그렇고..
쉽지않다
21/05/14 12:05
수정 아이콘
실화입니까?
이야...
21/05/14 12:07
수정 아이콘
직장동료 남자분이 젤 비참하겠네요.

미친거 잘 속이고 살다가 걸렸네요
애는 없는거 같아서 다행
동굴곰
21/05/14 12:09
수정 아이콘
딴 사람들은 그래도 저 미친여자가 왜 원한을 가졌는지 이유라도 있는데 저 직장 동료 장애인분은 대체...
Rorschach
21/05/14 12:1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이게 실화라면 저 새언니라는 사람은 확실히 제정신은 아닙니다.
avatar2004
21/05/14 12:1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조작이라고 봅니다. 계속 추가되는 설정이 너무 구질구질..해요. 라고 쓰고나니 출처가 판..
스핔스핔
21/05/14 12:40
수정 아이콘
냉정히 생각하며 주작힐 확률이 훨씬 높을거같긴 하네요.
응~아니야
21/05/14 13:04
수정 아이콘
새언니가 그 장애인분을 시동생 공격용 도구로 삼았다는 게 더너무 사악하네요....
개연성이나 주작 가능성도 있겠지만 지구에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니...
구렌나루
21/05/14 13:13
수정 아이콘
판춘문예라고 생각합니다. 시놉시스가 신선하긴 하네요
다리기
21/05/14 13:16
수정 아이콘
전에도 봤던 건데, 이용 당한 장애인분이 제일 짜증나고 화날 상황인데 거의 부처핸섭급 인성을 보여주시죠.
저는 저 이야기에서 누구의 입장이 되더라도 정신 나갈 것 같습니다...
21/05/14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거로 화냈다고 하는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한테 백수, 더 가서 노숙자 소개시켜주면 진짜 반응 장난아닐텐데...
안타깝지만 몸에 하자가 있다는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장애를 넘을만큼 돈이 많던가 외모가 잘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저도 지병이 있는데 지병얘기 안하고 누군가랑 만났다면 상대방이 저렇게 화를 내는건 옳은거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21/05/14 13: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게 현실이라지만 동기가 너무 치졸하고 이해가 안가서 납득이 힘들긴 하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5/14 13:40
수정 아이콘
장애있으신분이 1조 자산가면 납득이 조금 가는수준??
예쁘게 자라다오
21/05/14 13:40
수정 아이콘
주작이었으면 좋겠어요.
메가트롤
21/05/14 14:14
수정 아이콘
첼시 대 맨시티 결승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1/05/14 14:14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맨시티 첼시 챔스 결승전 바이럴일 줄 알았습니다...
요한슨
21/05/14 14:45
수정 아이콘
저도 주작이라는데에 현재 3주째 마이너스 70% 정체하고 있는 제 코인 전부를 겁니다.

소재는 나름 자극적으로 잘 잡았는데 군데군데 디테일이 아쉽네요. 챔스는 신선했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05/14 15:21
수정 아이콘
전 주작 잘 맞추는데 주작 아니라고 봅니다.
보통 주작들은 감정에의 호소에 치중하려고 하고 진짜는 내가 얼마나 억울한지를 오해받기 싫어서 최대한 사실 관계를 설명하려고 들죠.
진산월(陳山月)
21/05/14 15:27
수정 아이콘
주작일 것 같긴한데 텍스트대로만 보면 중간에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시누이의 관점에서만 적힌 글일테니 말이죠.

물론 상황자체는 끔찍하긴 합니다.
21/05/14 18:08
수정 아이콘
저 상황을 정당화할 수 있을만한 시누이의 사정이라는 게 대체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봐도 상대 소개팅남분을 잔인하게 이용한 건 수습이 안되는데
진산월(陳山月)
21/05/14 18:22
수정 아이콘
소개팅남을 이용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정당화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주장은 들을 수 없으니까요. 새언니의 오해?가 아무리 커도 소개팅남을 이용한 것은 이해의 여지가 없고 욕먹어도 싼 야만적인 행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둔할 생각도 없고...

다만 다른 여러가지 사례에서 피카츄 배를 만지며 상대방의 주장도 들어봐야 한다는 것이 피지알의 대다수 의견이었는데 이건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시누이 입장에서만 대입하는 댓글이 의아해서요. 물론 소개팅남을 이용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건 저도 납득을 합니다만.
답이머얌
21/05/15 20:18
수정 아이콘
근데 한쪽 입장만이라보기 뭐한게, 오빠가 이혼까지 할 정도면, 이건 뭐 거의 그쪽 말만 들어도 맞다고 봐야죠.

여동생과 부인과의 갈등에 일방적으로 여동생 편을 든 셈이라, 글에 이미 나온 동생과 오빠가 이상한 관계가 아닌 이상 말이죠.
참새가어흥
21/05/14 16:21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피해자를 생각하면 주작이어야만 해요 ㅠㅠ
AaronJudge99
21/05/14 17:03
수정 아이콘
근..데 6월 7일 챔결이 언제였죠...?
손예림
21/05/14 17:57
수정 아이콘
6월 7일에 챔스결승한적이 없는데...??
21/05/14 19:55
수정 아이콘
결혼한 경우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남동생 여자친구가 저희 남매 관계를 질투해서 남동생이 헤어진적은 있습니다.
남동생이랑 게임이라는 관심사가 겹치다보니 롤에서도 미드정글, 봇 듀오를 같이 하는 편이라 싸우긴 더럽게 많이 싸워도 친하고 같이 잘 놀러다니고 그러는데 여자친구가 그걸 못 견디고 네 누나랑 결혼하고 네 누나랑 살림차리라며 악담을 퍼붇고 헤어졌다고....
노다메
21/05/14 21:18
수정 아이콘
너무 사이다 사연은 주작이라고 생각하는게
21/05/14 21:48
수정 아이콘
차별 운운하기에는...인간적으로 좋은거하고 이성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거는 다른 문제죠..
그런식이면 장애인하고 무조건 사겨줘야 하고 등등 해야하는건가....
본인들이 저 입장이었으면 보나마나 저거보다 더 심하게 했으면 했지 덜하지는 않을건데..
남의 일이라고 그냥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태도로만 훈계하는 사람들 보면 뭐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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