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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4 00:07:39
Name 길갈
File #1 179613961c3542fcf.jpg (1.47 MB), Download : 77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북한이 얘기하던 이팝의 고깃국은 뭘까






사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고, 뜨끈한 국물이 그리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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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21/05/14 00:08
수정 아이콘
밑의 짤을 괜히 봤읍니다..... 아아 배고파
21/05/14 00:09
수정 아이콘
이시간에 이런짤은 반칙 아닙니까...
TWICE쯔위
21/05/14 00:09
수정 아이콘
아...오늘 오전 건강검진이라 뭘 먹고 싶어도 먹질 못하는데 이런 짤은 진짜 ㅠㅠㅠ
21/05/14 0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양평해장국이 가장 맛있어요
21/05/14 00:11
수정 아이콘
죽여줘...
ridewitme
21/05/14 00:13
수정 아이콘
온반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21/05/14 00:13
수정 아이콘
왜이러시는거에요
21/05/14 00:13
수정 아이콘
라인프렌즈가 없는데도 빡이 치네
성야무인
21/05/14 00:16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신의주 출신의 저희 외조부님이 이야기 하시길

이밥의 고깃국에서

고깃국은 특정부위가 아닌 쇠고기 통채로 넣은 무국이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비발디
21/05/14 00:26
수정 아이콘
뭐 해먹어 봤어야 레시피도 전수가 되지, 북한 상황 보면 각 지역에 내려오는 전통 레시피는 거의 사라졌지 않을까 싶네요.
21/05/14 00:40
수정 아이콘
돼지국밥에 왜 부산식이 붙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티모대위
21/05/14 00:58
수정 아이콘
아랫짤 너무 치트키네요... 아까 햇반에 스팸 구워먹었는데 갑자기 소화가 확 되네
21/05/14 00:59
수정 아이콘
고깃국은 하얀소고기무국을 생각했네요
HuntCook
21/05/14 01:12
수정 아이콘
얼큰한 소고기 무국은 뭐야? 그냥 (경상도식) 소고기국이지
나미브
21/05/14 01:24
수정 아이콘
북한 쪽 전통음식 조리법은 아마 서울 사는 실향민분들이나 그 가족분들한테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읍니다.
사울굿맨
21/05/14 06:59
수정 아이콘
옥류관 출신 탈북자 요리사 분의 인터뷰였던 것 같은데, 평양냉면도 오히려 남한의 유명 맛집 냉면들이 원조에 가깝다더군요.
북한에서는 재료를 못구하다 보니 식초, 겨자를 때려붓는 식으로 레시피가 변질 됐다고...
슬리미
21/05/14 01:26
수정 아이콘
아 밑에 저놈 누굽니까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1/05/14 01:46
수정 아이콘
허미 헐...
21/05/14 02:19
수정 아이콘
물회아재랑 쌍벽인 저 아재.. 저 그립..
21/05/14 02:27
수정 아이콘
어제 점심으로 잔치국수먹고, 저녘은 양평해장국을 먹었더니 아무렇지도 않긴 개뿔 뼈다귀해장국이랑 갈비탕 맛나겄다.
아이고배야
21/05/14 0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메기를 다 널고 나서야 늦은 저녁으로 먹을 수 있던 물회
새벽 배 타고 속이 오죽 허해야만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
레전드 먹방 두편이 나온 한국인의 밥상..

https://youtu.be/p0KDl7yHisg
forangel
21/05/14 08:21
수정 아이콘
이건 소고기국이죠. 소가 밭갈던 시절이라 소고기국을 먹는다는건 상당히 드문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80년대까지 소고기국은 잘 못먹었죠.
78년인가?저희집이 경운기를 동네에서 처음 샀고 집에서 기르던 소 3마리를 대략 2년 뒤쯤 팔았습니다.딱히 쓸모가 없어졌으니까요.
즉 경운기가 대중화?된 80년후반 넘어가서야 그나마 소고기 먹기가 쉬워졌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어릴적 먹었던 그 경상도식 소고기국은 아직 저의 최애 음식입니다만.. 서울에선 비슷하게 하는곳이 없더라는..
LG의심장박용택
21/05/14 08:45
수정 아이콘
국밥하면 역시 MB좌.. 보고 싶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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