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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3 17:33:53
Name 카루오스
File #1 AKR20210513002200080_01_i_P4_20210513010906987.jpg (63.9 KB), Download : 61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90210
Subject [기타] 체르노빌 근황


"체르노빌 원전서 새로운 핵분열 반응 조짐…추가 사고 우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90210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사고 직후 콘크리트로 덮어씌운 원전 원자로실 내부의 우라늄 연료 덩어리에서 다시 핵분열 반응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문가들은 이 반응이 스스로 멈출지, 아니면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어떤 조처를 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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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은 모양이네요. 별탈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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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1/05/13 17:38
수정 아이콘
그때는 소련의 맨파워로 어떻게 수습을 한거같은데 (유럽전역에 방사능이 날아가긴했지만..)
우크라이나가 단독으로 잘 해결할수 있을지..
스덕선생
21/05/13 17:40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소련의 후계자인 러시아가 해결하겠다는데 왜 다들 싫어하지?
하르피온
21/05/13 17:40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게 위협당하는 중인데 핵 폐기물폭탄이라도 몰래 만들기회로?!
덴드로븀
21/05/13 17:44
수정 아이콘
갑자기....???
Lord Be Goja
21/05/13 17:46
수정 아이콘
전부터 진행중이였는데 감지가 가능할수준 (혹은 은폐가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온걸지도 모릅니다..
고기반찬
21/05/13 17:45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로 덮어놔도 다 터져나가나요?
21/05/13 17:49
수정 아이콘
덮어놓은거지... 반응이 멈춘상태인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으니까요?
덴드로븀
21/05/13 17:50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161130071900009
[체르노빌 원전 추가 방호벽 완공…원전 전체 덮은 금속구조물]

이날 준공식을 한 추가 방호벽은 길이 162m, 높이 108m, 폭 257m의 아치형 금속 구조물로 무게가 3만6천t에 달한다. 원전 전체를 완전히 뒤덮은 이 구조물은 근처에서 조립작업을 한 후 지난 14일부터 372m 떨어진 조립장에서 원전 건물로 옮기는 작업을 해왔다. 이동에만도 2주가 걸린 셈이다.

추가 방호벽 설치에는 약 21억 유로(약 2조6천338억원)가 들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주요 7개국(G7)을 비롯한 세계 40여개국이 비용을 지원했다.

이런것도 추가로 덮어놨죠...
김유라
21/05/13 19:16
수정 아이콘
진짜 킹받네요 크크크 사고쳐놓고 터지면 세계가 X되니까 지원금 받네요

아니다 일본에 비하면 양반인가?
21/05/13 19:40
수정 아이콘
저긴 지원금 받아서라도 수습하려하는 모습이라도 보죠.
일본은 돈을 아끼기위해 방류결정이라...
21/05/13 19:57
수정 아이콘
저긴 저거 수습하고 나라가 날아갔죠

사고는 병신같고 수습 방식도 병신같지만

노력은 인정해 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울굿맨
21/05/13 21:59
수정 아이콘
미드 체르노빌에서 설명한 바로는 그렇게 해서 100년을 더 버티게 해놨다더군요.
그럼 100년 뒤에는? 그 때까지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기술이 개발 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김유라
21/05/13 23:31
수정 아이콘
하기사 이것도 35년이 지났으니 슬슬 뭔가 입질이 오긴 하겠네요
오송역이맞지
21/05/13 18:3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면 밀수출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유출되면 유럽 식량 여건도 영향을 받을까요?
21/05/13 19:51
수정 아이콘
혹시 나중에 후쿠시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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