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10 22:09:08
Name 라쇼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80년대 유명했던 강시잡는 도사님





영환도사 임정영. 원제는 강시선생이었고 영환도사는 일본 극장 개봉명이었죠.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강시 시리즈가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는데 임정영이 40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뒤로 강시 영화 붐도 사그라들었죠. 그도 그럴게 영환도사하면 임정영을 바로 떠올릴 정도로 임정영 없이는 지속 될 수 없는 시리즈였습니다.

재밌는 건 제자로 나온 허관영이 임정영보다 연상이라는 점입니다. 허관영은 최가박당, 소오강호에 출연했던 허관걸의 형이기도 합니다. 임정영은 젊었을 때부터 노안이었죠 크크.

어렸을때 강시영화를 보고 엄청 무서워했었는데 다시 보니 무섭다기보단 웃기네요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발디
21/05/10 22:1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강시 피지컬이 좀 후달리네요. 맺집은 쎈데 물리공격도 잘 통하는 편이고, 부적도 있고..
좀비라는 상위호환 몹이 나타나서 요즘 시대에는 먹히기 힘들듯..
페로몬아돌
21/05/10 22:24
수정 아이콘
강시 유행할 때 오락실 영환도사 게임도 나와서 강시 열풍이였는데 크크크 사실 그때도 별로 안 무섭...
valewalker
21/05/10 22:29
수정 아이콘
강시선생 어릴때 봤을땐 분명히 뭔가 므흣한 장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영상 검색 해봐도 안나옵니다 ㅠㅠ
-안군-
21/05/10 23:34
수정 아이콘
그땐 어려서 므흣했던 걸수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모두 타락한거죠
21/05/10 22:39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동네에서 영화 '똘똘이 소강시' 촬영하는거 구경하던 생각이 나네요.
무려 배우 정태우의 데뷔작! 크
성야무인
21/05/10 23:04
수정 아이콘
전에 임정영 사후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임정영의 강시영화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이 출연한 강시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드리자면

그때 감성보단느 일본풍 공포에 미국의 스래셔 무비 더하기 예술적인 영화로 보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Prilliance
21/05/10 23:25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에 본 강시영화는 리거모티스 였는데,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공포영화스러운 요소도 많았지만, 이런저런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담긴 영화라고 느껴져서 영화를 보면서도, 그리고 보고 난 뒤에도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티모대위
21/05/11 00:0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최고의 강시물은 웹툰 언데드킹... 크크
해질녁주세요
21/05/11 01:02
수정 아이콘
배정남 데뷔작.
서린언니
21/05/11 02:06
수정 아이콘
강시보다 상시가 이뻐서 기억에 많이 남았네요
설탕가루인형
21/05/11 07:39
수정 아이콘
강시 무서워서 숨 참는 연습해보신 아재들 손들어 보세요
(저요)
머여내놔요
21/05/11 09:13
수정 아이콘
제일척강시, 헬로강시 I,II,II 최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2193 [연예인] 짜장면을 싫어했던 투팍형님.jpg [15] 비타에듀11425 21/05/13 11425
422192 [유머] 90년대 수련회 모습.jpg [33] 청자켓11822 21/05/13 11822
422191 [게임] 리니지시리즈의 다음메타는? [31] 문문문무9605 21/05/13 9605
422190 [유머] 80년만에 이뤄진 독일 미술학도의 꿈 [12] 길갈9939 21/05/13 9939
422189 [유머] 지금 당장 아리수를 먹어야하는이유.jpg [28] AKbizs11427 21/05/13 11427
422188 [방송] 인생에 영향을 끼친 예능 한장면.. [17] Janzisuka14916 21/05/13 14916
422187 [기타] 그래서 대한민국은 누가 손해보고 있냐고? [3] ioi(아이오아이)11185 21/05/13 11185
422186 [유머] 고퀄의 목소리 + 저퀄의 레시피 [3] Davi4ever8378 21/05/13 8378
422185 [유머] 흑흑 맛있었다 [11] 퍼블레인8392 21/05/13 8392
422184 [서브컬쳐] 정신나간 드래곤볼 연간 매출 근황.jpg [17] 고쿠10470 21/05/13 10470
422183 [유머] 동대문에 맛들렸던 패션 디자인계의 전설 [24] 짱구12302 21/05/13 12302
422182 [유머] 옷에 고양이 그림 넣기.gif [8] prohibit9560 21/05/13 9560
422181 [기타] 체르노빌 근황 [15] 카루오스11321 21/05/13 11321
422179 [기타] 에베레스트는 우리들 중 약체에 속하지... [38] 우주전쟁10850 21/05/13 10850
422178 [서브컬쳐] 서양에서 은근 유행중인 밈 [5] roqur12394 21/05/13 12394
422177 [유머] 미국, 주유소에 기름이 마르다 [10] AKbizs13110 21/05/13 13110
422176 [게임] 드디어 자신마저 죽여버린 사신게임 [6] 네야10908 21/05/13 10908
422175 [유머] 여기가 북한이에요? 공산당입니까?.jpg [46] AKbizs12861 21/05/13 12861
422174 [유머] 알테니스킵 근황 [23] Croove10208 21/05/13 10208
422173 [서브컬쳐] MCU 첫 아시아(중국)를 주인공으로 한 히어로입니다! [15] 닭강정8803 21/05/13 8803
422172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깐포지드 [21] 라쇼8994 21/05/13 8994
422171 [기타] 클래스가 다른 프랑스군 가혹행위.jpg [19] TWICE쯔위11226 21/05/13 11226
422170 [유머]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국 사진 [24] 동굴곰14728 21/05/13 147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