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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8 18:39:43
Name 길갈
File #1 17948a8b0e11c6f61.jpg (174.5 KB), Download : 60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할머니집 이불특징


덮으면 무겁고 덥고, 그렇다고 이불 걷으면 추움
이불 위가 더워서 내려가면 바닥은 이글이글 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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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8 18:41
수정 아이콘
특유의 냄새 있음

부비부비하면 감촉 끝내줌

자기전에 이불접고 그 위에서 뛰어놀아주는게 국룰

연중 대부분을 장롱속에 봉인되어 있다가 설날이나 손주들 온 겨울날 두세차례 봉인해제됨
21/05/08 18:45
수정 아이콘
꺼내놓고 장롱 안에 들어가서 놀아야죠
얼척없네진짜
21/05/08 18:45
수정 아이콘
레슬링하기 좋음
21/05/08 18:46
수정 아이콘
잠이 잘온다
롤스로이스
21/05/08 18: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불이 무거우면 숙면이 되긴하는듯...
닭강정
21/05/08 18:54
수정 아이콘
구석에 갠 상태로 있을 때 등대고 늘어지기 이만한 것도
21/05/08 19:00
수정 아이콘
윗면은 시원해서 더우면 올라가고 그랬는데..
이라세오날
21/05/08 19:02
수정 아이콘
일 년에 두번 사용하고 두번 소독하는
요기요
21/05/08 19:20
수정 아이콘
엄청 무거움
21/05/08 20:06
수정 아이콘
촉감 끝내줌.
기술적트레이더
21/05/08 20:12
수정 아이콘
저거 진짜 어떻게 빨았을까?
빠독이
21/05/08 20:25
수정 아이콘
온몸이 짓눌리는 느낌
21/05/08 20:28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하는 이불입니다.
지금이대로
21/05/08 20:29
수정 아이콘
저 이불 정말 너무 좋아요
타란티노
21/05/08 20:37
수정 아이콘
대신 아다리가 딱 맞는 순간 개꿀잠
21/05/08 20:39
수정 아이콘
저 특유의 장냄새 맞으면 바로 기절하듯이 잠옴
설탕가루인형
21/05/08 20:46
수정 아이콘
극극호
서린언니
21/05/08 20:49
수정 아이콘
이불호청에 풀먹이고 빳빳하게 말린다음 솜틀집가서 갓 틀어온 솜이불을 덮으면....
성큼걸이
21/05/08 21:07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혼수로 저런 이불을 많이 했죠
전 무거워서 싫습니다
오늘 뭐 먹지?
21/05/08 21:19
수정 아이콘
이불 호창만 빨았죠.
분기마다 엄마가 이불 호창 꼬맸었는데..
CoMbI COLa
21/05/08 21:57
수정 아이콘
와 호창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호창이라는 말 계속 썼는데 주변에서 아무도 모름 ㅠㅠ
홀리데이
21/05/08 21:22
수정 아이콘
폭닥하네요
티모대위
21/05/08 21:23
수정 아이콘
최적의 상태만 맞추면 한순간에 잠들수있죠
외국어의 달인
21/05/08 21:28
수정 아이콘
무거워서 답답한던데...
케이지애
21/05/08 22:42
수정 아이콘
이불 덮는 순간 꼼짝도 못하고 자야 됨 피곤이 몰려옴
21/05/09 10:40
수정 아이콘
완전 공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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