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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8 08:46:57
Name 개맹이
File #1 Internet_20210508_081333.jpeg (56.8 KB), Download : 58
출처 뽐뿌
Subject [기타] 대구의 특이한 막차 시스템



댓글에 보면 지하철도 같은 시스템이어서 막차탈 때는 어디까지 가는지 잘 보고 타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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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신사
21/05/08 08:52
수정 아이콘
오잉? 다른데는 이렇지 않나봐요
개맹이
21/05/08 08:53
수정 아이콘
서울은 막차도 종점까지 갑니다.
거짓말쟁이
21/05/08 08:53
수정 아이콘
부산도..
퍼블레인
21/05/08 08:55
수정 아이콘
경기도...
차라리꽉눌러붙을
21/05/08 14:48
수정 아이콘
비뢰도...
완성형폭풍저그
21/05/08 09:15
수정 아이콘
지하철은 종점까지 안가지 않나요??
중간차고지에서 멈춰서 확인하고 타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로콜라
21/05/08 09:23
수정 아이콘
어디행 이라고 딱 나와있긴 하죠
완성형폭풍저그
21/05/08 09:36
수정 아이콘
대구도 마지막 종착지가 확인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츠라빈스카야
21/05/08 08:55
수정 아이콘
일단 서울은 버스 막차시간은 기점 기준이고, 그 차가 노선 다 돌고 차고지 들어오면 끝납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버스 위치 조회 안되던 시절에는 중간 정거장들은 막차시간이 딱 떨어지게 정해져있질 않아서 막차가 끊겼는지 어쩐지 알기가 좀 애매한 시간대가 있었죠.
DownTeamisDown
21/05/08 09:18
수정 아이콘
대부분 기점에서 끝나는데 가끔 일부 버스가 종점회차라고 해서 종점에서 끝내는 경우 정도 있긴합니다.
21/05/08 08:55
수정 아이콘
대구 살지만 이상합니다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1/05/08 08:57
수정 아이콘
지하철은 그나마 멈춰선 그 역에 그냥 열차 놔두는줄 알았는데, 차량기지까지 들어가나보군요.
하긴 선로정비하려면 중간에 열차가 있으면 곤란하니 안되겠구나..
DownTeamisDown
21/05/08 09:19
수정 아이콘
차량기지 말고 주박지가 따로 있는경우는 거기로 들어갑니다.
차량 한두대 정도 넣을 공간이 중간 중간에 있습니다.
일부역은 추가로 지은 홈 옆에 있기도 해서 놔둔데에서 바로 승객 태우기도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1/05/08 09:22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런 곳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열차는 운행경로가 1차원이다보니 고장같은 사유로 긴급하게 치워둬야 할 필요가 있다거나 할 때도 쓰고..
연필깍이
21/05/08 09:0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막차의 의미가 어디있는거죠...?
츠라빈스카야
21/05/08 09:09
수정 아이콘
xx까지 가는 차 중에 마지막 차?
최종병기캐리어
21/05/08 09:20
수정 아이콘
지하철하고 깉습니다. 수도권 1호선 같은 경우, 인천행 막차, 구로행 막차 이렇게 따로 있잖아요.

그게 버스마다 있는거죠.
연필깍이
21/05/08 09:51
수정 아이콘
아 그럼 그냥 시간별로 버스 종점이 다른거 뿐이네요.
근데 타지역민 입장으론 신기합니다 크크크크
21/05/08 09:02
수정 아이콘
요금은 다 받으면서 저러는 건가요?
츠라빈스카야
21/05/08 09:10
수정 아이콘
기본요금은 한정거장만 가도 내야하니 뭐..
에린의음유시인
21/05/08 09:18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이라고 중간에 아무데나 끝는 건 아니고... 지정된 위치까지는 갑니다
21/05/08 09:19
수정 아이콘
버스 차고지가 종점이랑 많이 멀어서 그런가봐요
개구리농노
21/05/08 09:35
수정 아이콘
하양읍살때 리얼 당해본 1인..
Broccoli
21/05/08 09:46
수정 아이콘
친구들한테 얘기했는데 아무도 안믿더라고요ㅜㅜ
달달한고양이
21/05/08 09:48
수정 아이콘
나만 막창으로 보고 왔구나.....


는 암튼 엄청 특이하네요;;; 저런 건 지하철만으로도 충분하다고 ㅠ
화요일에 만나요
21/05/08 10:21
수정 아이콘
2222 막창 시스템인줄
괴물군
21/05/08 09:57
수정 아이콘
아무곳은 아니고 지정된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하차 다하고 차고지 까지 불다끄고 달리는거죠

막차시간에 가까운 지하철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대박났네
21/05/08 10:59
수정 아이콘
그림내용에서 시간을 강조하는 대사와 설명이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그림 대사중에 "지금 11시30분이에요" 이 대사때문에 약간 혼란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마치 버스가 어느 위치에 있든 11시30분 현재 위치한 정류장에서 다 내리라고 하는것처럼 느껴져서
아래 잘 보고 타라는 대사가 있긴 하지만 그 아래 또 시간을 강조한 설명...

댓글 설명보니 그냥 인천행 구로행 나눠져 있는거 같은거고 그닥 이상할것도 없네요
그냥 애초에 어디서 종료할지 다 정해져 있다는거잖아요

앗 잘못달았..
터져라스캐럽
21/05/08 13:51
수정 아이콘
버스가 어느 위치에 있든 11시30분 현재 위치한 정류장에서 다 내리라고 하는것 <- 이게 맞습니다.

나눠져 있다는뜻은 대략적으로 어디쯤 도착할거라고 정해놓고 거기까지 간다는거죠
예를들어 서울 1호선이라고 한다면, 어떤 버스는 수원역 종점, 어떤 버스는 병점역 종점이 되는거죠
대박났네
21/05/08 14:35
수정 아이콘
수원역 종점이라고 예측지점은 알려주지만
실제로 11시30분에 수원역에 도착 못해도 그전에 내려야 한다는건가요?
그럼 특이한게 아니라 이상한거 맞는거 같네요?
ComeAgain
21/05/08 10:05
수정 아이콘
지하철도 어디어디행이 있는데, 버스는 왜 이상하게 여길까요.
서쪽으로가자
21/05/08 10:48
수정 아이콘
지하철은 낮시간에도 어디어디 행이있는데 (굳이 말하면 그게 번호 같은 개념이랄까요)
버스는 보통 특정번호는 무조건 어디까지 간다고 인식되어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Cookinie
21/05/08 10:43
수정 아이콘
대구가 유별나기는 하지만, 다른 지역도 단축운행하는 곳들이 제법 있습니다.
김곤잘레스
21/05/08 10:52
수정 아이콘
뉴질랜드에서 저래서 길에서 밤에 미아된적있어요.
...And justice
21/05/08 11:38
수정 아이콘
이게 20년 전에도 이랬는데 아직 그렇군요 좀 별로긴 하네요
AaronJudge99
21/05/08 11:43
수정 아이콘
엉?? 대구 안가본 사람으로서는 상당히 신기하네요...잘 보고 타야겠어요..
어바웃타임
21/05/08 11:44
수정 아이콘
서울지하철도 저래요

근데 버스는 무적권 종점까지 가죠
21/05/08 11:44
수정 아이콘
다른 데는 안 이러는군요...당연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었어요
박정우
21/05/08 14:09
수정 아이콘
서울사는데 저는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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