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4/29 13:30:56
Name 라쇼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겟타로보 모든 시리즈 주제가 모음


00:00​ - 겟타로보
01:10​ - 겟타로보G
02:20​ - 겟타 로보 고 21st 버전
03:40​ - 겟타 로보 고
05:00​ - 진 겟타 로보 세계 최후의 날 op1 지금이 바로 그때다
06:33​ - 진 겟타 로보 세계 최후의 날 op2 Heats
08:06​ -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 op Storm
09:33​ - 신 겟타로보 op DRAGON




겟타 로보 대결전 op Can't Stop


Can't Stop 풀버전


진 겟타로보 명장면 스토너 선샤인


진 겟타로보 ost 용장






겟타로보 아크 PV 영상을 보니 겟타로보 시리즈 주제가가 생각이 나더군요. 마침 유튜브에 레어한 겟타로보 고 노래도 보이길래 모든 시리즈 주제가를 올려봅니다.

겟타로보 애니 중에선 진 겟타로보 ova를 가장 높게 쳐주지만 사실 겟타로보 원작 팬들에겐 가장 이질적인 작품이었죠. 원작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인용해서 원작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자기만의 스토리를 창조해내는게 이마가와 야스히로의 스타일입니다. 겟타로보 원작가 이시카와 켄의 트레이드 마크인 '광기'는 잘 표현했지만 진 겟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원작과 캐릭터성이 사뭇 다르죠. 특히 주인공 료마는 원작의 나가레 료마라기 보다는 마수전선의 주인공에 가깝습니다. 디자인이나 성격이나 판박이죠.

여튼 이마가와가 4화만에 강판당하고 카와고에 쥰으로 바톤터치해서 어찌저찌 완결을 냈지만, 스토리 면에선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렵습니다. 이마가와가 설계한 복선이나 떡밥들이 하나도 해소되지 않고 끝나버리죠. 료마의 썩소와 진 겟타의 간지만 남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로봇 애니 팬들에겐 가장 평가가 좋았던 작품입니다. 나중에 나온 진 겟타 vs 네오겟타나, 신 겟타로보는 보다 원작에 가까운 작품이었지만 인기가 별로였죠.

몇자 적다보니 진 겟타를 비판하는 뉘앙스가 됐지만 사실 저도 매우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블랙겟타의 등장씬이나 용장 브금이 깔리는 스토너 선샤인 시전 씬은 정말 로봇 애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4/29 13:36
수정 아이콘
저 중 특히 히츠는 지겹게 듣고 지금도 자주 듣고 앞으로도 슈로대 하면 또 들을 예정입니다 크크크크
상하이드래곤즈
21/04/29 13:48
수정 아이콘
뭔가 파이팅 해야할 때,
[Heats]
及時雨
21/04/29 14:04
수정 아이콘
Heats 2021 언제나와 으윽
마감은 지키자
21/04/29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진겟타가 자이언트로보 OVA의 답습(좀 심하게 말하면 열화판) 같아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 특유의 간지와 오프닝만큼은 인정합니다.
콘서트에서 장로님이 부르시는 HEAT를 직접 들었을 때의 감동은...
그리고 아니키의 지금이 바로 그때다도 비장함이 느껴져서 좋아하고요.
하지만 역시 기존의 오프닝이 최고 같습니다. 크크 특히 애니메탈 버전을 좋아해요.
이민들레
21/04/29 14:35
수정 아이콘
로봇대전으로 게타 입문해서 봤는데.. 전율..ㅠㅠ
21/04/29 22:45
수정 아이콘
히츠는 진짜 띵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1058 [기타] 피자가 먹고 싶었던 아들 [12] CoMbI COLa10121 21/05/01 10121
421057 [LOL] 소환사명이 건전한지 판단하는 법.txt [23] KOS-MOS8510 21/05/01 8510
421056 [유머] 근육통엔 약이 없대 [12] KOS-MOS9098 21/05/01 9098
421055 [게임] 공대장 출신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매우 합리적인 이유 [27] 문문문무17233 21/05/01 17233
421053 [유머] 성소수자가 말하는 과한pc가 역겨운 이유 [4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813 21/05/01 15813
421052 [유머] 에타피셜 클린 남초 사이트 [58] 어바웃타임12361 21/05/01 12361
421051 [기타] 뻔히 보이는 수작질 [19] 톰슨가젤연탄구이13285 21/05/01 13285
421050 [기타] 중국 고위간부의 일본 여배우 만남요청 사건.jpg [49] TWICE쯔위15736 21/05/01 15736
421049 [유머] 자네가 제갈공명이라고? [6] 길갈9369 21/05/01 9369
421048 [게임] 스티브 잡스가 마이크로소프트 CEO에게 쌍욕을 퍼부은 사건.txt [24] AGRS12536 21/04/30 12536
421047 [유머] 방충망 업자된 썰 [5] 추천8465 21/04/30 8465
421046 [방송] [유퀴즈] 현직 검사에게 보이스 피싱 전화하기 [4] Croove11566 21/04/30 11566
421045 [서브컬쳐] 드디어 복각되는 만화 [9] Fysta10531 21/04/30 10531
421044 [유머] 720p, 1080p, 1080i, 4k 비교 [4] KOS-MOS10585 21/04/30 10585
421043 [유머] 맵기 선택 필수.jpg [7] KOS-MOS11137 21/04/30 11137
421042 [텍스트] [펌글]내 친구에겐 그의 누나귀신이 붙어있다. [25] Rain#115119 21/04/30 15119
421041 [유머] 택배기사의 섹스어필 [13] 영원히하얀계곡13157 21/04/30 13157
421040 [유머] 망가 vs 현실 [13] KOS-MOS11415 21/04/30 11415
421039 [유머] 테슬라가 낳은 최고의 아웃풋 [17] 활화산16218 21/04/30 16218
421038 [유머] 끼리끼리 놀고 자빠졌네.jpg [6] TWICE쯔위11095 21/04/30 11095
421037 [유머] 창덕후와 칼덕후의 차이 [51] 퍼블레인11864 21/04/30 11864
421036 [기타] 신형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 근황 업데이트 [1] 나주꿀8811 21/04/30 8811
421035 [기타]  메구리 피셜 현 일본 AV 업계 근황.jpg [17] Aqours13152 21/04/30 131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