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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7 10:56:18
Name 거짓말쟁이
File #1 eaa4b58a76e811170d8b0c825d4ab89e.jpg (361.9 KB), Download : 58
출처 Fm Korea
Subject [유머] 그러나 간첩은 아닙니다


탈북자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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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코딱지
21/04/27 10:57
수정 아이콘
전역이 아니라 복무도중 탈영해서 월남했을지도 ..
십년세월을 어후......
스타나라
21/04/27 11:02
수정 아이콘
대학교 2학년때 실제로 그런사람을 본적 있습니다.
군생활을 7년쯤 하고 때려치우고 압록강 루트로 탈북했다고....
그 형님이 해줫던 말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건, 스패셜포스 그거 다 거짓말이야~ 하는 거였습니다. 총 들쳐매고 칼 들고있다고 빨리 걸을 수가 없다고....크크크
티모대위
21/04/27 10:58
수정 아이콘
요즘 트위치에서 함정카드로 북한노래 넣어서 도네하는 걸 많이봤는데
그런거 만들면서 노래 배운 잼민이일수도
부질없는닉네임
21/04/27 10:59
수정 아이콘
전 카투사 출신이라 군가 불러보라고 하니까 순간 뇌정지 오네요. 한국군 군가 기억나는 게 없어요. Warrior March나 army song은 기억나는데 크크 멸공의 횃불, 전우 이런 거는 들려주면 따라 부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재가입
21/04/27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의경 출신인데 이 xx넘들이 지들이 뭐라고 독사가를 주구장창 불러서
기억나는 게 독사가 밖에 없네요 크크크크 의경 주제에 뭔 독사가를 구보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부르는지...
목에서 피날뻔...
나이로비
21/04/27 11:05
수정 아이콘
부대마다 가사가 조금씩 다 다르다는 독사가
망디망디
21/04/27 11:34
수정 아이콘
09군번인데.독사가 다 까먹엇습니다 크킄크

이경이 목 안쉬면 재밋는 광경이 벌어진다는
떡국떡
21/04/27 11:00
수정 아이콘
군가 몇년지나면 다 까먹지않나요? 한소절도못부르겠는데. 멋있는사나이는 알겠네요
21/04/27 11:01
수정 아이콘
저는 한 두곡은 계속 기억에 남네요 흐흐
21/04/27 11:17
수정 아이콘
전 4주밖에 안다녀왔지만... 자주 불렀던건 아직도 기억에 다 남아요. (멸공의횃불, 전설의간다, 멋진사나이)
21/04/27 11:29
수정 아이콘
전설 아니고 전선...(소곤소곤)
21/04/27 13:17
수정 아이콘
오타입니다..ㅠㅠ
고란고란
21/04/27 12:37
수정 아이콘
전역한지 20년 돼가지만 기억은 합니다.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나아아의 백마가 울부짖는다...'
마감은 지키자
21/04/27 12:38
수정 아이콘
보오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이건 지금도 기억합니다. 크크크
21/04/27 20:53
수정 아이콘
10년넘엇는데 누가 첫소절 불러주면 다음부터 기억나더라구요 크크
복무신조는 까먹음
이혜리
21/04/27 11:06
수정 아이콘
공익인 저도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가 간다는 기억 합니다. 소대훈련병 출신이라서 군가선택권이 있었는데 이노래가 좋아서 한 달 내내 이노래만 불렀음..
더스번 칼파랑
21/04/27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멸공의 횃불 멜로디가 좋아서 흥얼거리다 와이프에게 이상한 노래 부른다고 한소리를...(평소에도 애니송을 부르기는 했지만..)
21/04/27 11:34
수정 아이콘
군가 가사 원탑 봅니다

가사에서 특정한 적을 상정하지 않으면서도 은근슬쩍 표현하면서 공세 독려하는 게 기가 막힘
고란고란
21/04/27 12:39
수정 아이콘
원래 같이 생활하면서 미운정 든 사람이라도 옆에서 총 맞고 죽어가면 눈 돌아가는 게 사람이죠.
파란무테
21/04/27 17:58
수정 아이콘
이거마따
도라지
21/04/27 11:12
수정 아이콘
전 군가보다 어릴때 여자애들이 고무줄놀이 하면서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사가...
날아라 코딱지
21/04/27 11:13
수정 아이콘
멸공의 횃불은 솔직히 군가로서는 넘 아쉬운?
아니 아쉬운게 아니라 넘치는 퀄리티라
시대만 잘타고 났으면 대한민국 국가
지금도 운만 맞으면(세상이 미쳐 3차대전 발발 북진통일 완성시) 국가로 승격이 가능한 몇안되는 노래중 하나아닐까 하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04/27 11:34
수정 아이콘
외국 보면 독립군 군가, 혁명군 군가 이런 게 국가가 된 경우가 많은데 우리 나라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긴 해요
고란고란
21/04/27 12:42
수정 아이콘
안익태씨가 친일논란이 있어서 어찌 여론 잘못 터지면 국가 바꾸자는 얘기가 중론이 될 수도 있죠.
리자몽
21/04/27 15:39
수정 아이콘
한국판 라 마르세유즈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티모대위
21/04/27 11:13
수정 아이콘
군가 잘 기억안나는데, 첫소절 불러주면 따라부르겠다고 해서 인증 가능할 듯
아 근데 생각해보니 저더러 군가불러서 군필/성인인증하라고 할 사람이 없겠네요. 딱보면 알테니;;;
21/04/27 11:20
수정 아이콘
구보 중에 군가한다
군가는 앵카송!
Alcohol bear
21/04/27 11:37
수정 아이콘
앗 해군
기록가
21/04/27 12:12
수정 아이콘
앵카송, 내 청춘은 파도다 최애 군가였습니다!
미카엘
21/04/27 11:41
수정 아이콘
군가 아직 다 기억납니다 크크. 중대에 신병 오면 군가 제대로 트레이닝 시키는 역할 맡았어서..
유자농원
21/04/27 11:43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퀀텀리프
21/04/27 12:35
수정 아이콘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
21/04/27 11:45
수정 아이콘
옛날에 편의점 알바할때 복무신조로 검열 했네요
문문문무
21/04/27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기억나는게 딱 하나 있네요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 그다음이 뭐더라
21/04/27 12:17
수정 아이콘
우 리는 젊 음을 함 께사르며 깨끗 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21/04/27 11:53
수정 아이콘
킹익입니다...
21/04/27 12:39
수정 아이콘
아리랑 겨레 인가.. 가사 정말 맘에듬.

천지가 진동하고 지각이 무너지는 싸움터에서
호국의 신이 돌보니 무엇이 두려우랴..

화산처럼 타오르고 번개같이 번쩍이며 해일같이 부딛쳐
백만적병을 섬멸하고서 승전가를 높이부르세......
고란고란
21/04/27 12:5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독일 군가 표절이라고 공식적으로는 못 부르게 되었다네요. 원곡인 독일 군가도 인종차별 소지가 있다고 못 부른다고 하고.
21/04/27 16:33
수정 아이콘
ㅜㅜ 노래 좋았는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1/04/27 12:49
수정 아이콘
복무신조 모른다고 미필취급 받은 해군과 공군출신들도 많죠.
류지나
21/04/27 13:41
수정 아이콘
저는 전선을 간다 이 노래를 참 좋아했습니다.
전선을 간다, 멸공의 횃불, 최후의 5분, 행군의 아침, 진군가, 멋진 사나이, 푸른 소나무... 더 있던가? 아무튼 강제로 외우라고 시켜서...
키모이맨
21/04/27 14:17
수정 아이콘
진짜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산하? 이거하나말고는 단하나도 기억안나요 복무신조도 하나도 기억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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