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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6 11:29:02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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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
Link #2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8GA9KE0/GD01
Subject [유머] 공시업무가 지겨운 현대차증권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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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1/04/26 11:33
수정 아이콘
........담당자가 코인으로 돈을 많이 벌기라도 했나...
21/04/26 13:14
수정 아이콘
저짓한게 19년 11월, 20년 3월이라 딱히..
덴드로븀
21/04/26 13:16
수정 아이콘
아 옛날꺼였군요 크크크
섹무새
21/04/26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씩 오타있는지 살펴보는데 크크크
저런 장난도 있군요.
21/04/26 11: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문구가 양호하고 특히 현대차증권 파이팅 이 살렸네요 크크크
21/04/26 11:45
수정 아이콘
느낌표 세개라서 살았네요 크크크
Lainworks
21/04/26 11:37
수정 아이콘
현대차증권 화이팅 없었으면 진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졌을텐데... 이정도면 뭐 시말서 한장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21/04/26 11:39
수정 아이콘
저는 저 화이팅이 너무 뜬금없게 느껴지는데, 공시업무로 어닝 얼마인지 미리 알아보고 차명으로 투자한거 없는지 조사해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냠냠주세오
21/04/26 11:51
수정 아이콘
퇴사하기전에 업무관련해서 짱돌맞고 야근하다가 빡쳐서 그런거같은데...
아무리봐도 현재 계속 일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이혜리
21/04/26 13:10
수정 아이콘
이 바닥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아마 웃으면서 잘 다니고 있을 거예요.
21/04/26 13:16
수정 아이콘
누가 자기 밥줄 걸고 공시문안에 장난을 쳐요.
저친구 이름 다 팔려서 어지간한 회사 공시/IR로는 이직도 힘들겠고만.
이혜리
21/04/26 13:39
수정 아이콘
저건 상황 보면, 공시 ver. 꼬였거나 제대로 일 안해서 감사인이랑 회사 담당자 모두 발견 못 한 케이스 입니다.
분기 검토 보고서니까 회사는 그냥 감사인이 Ok 한거 그냥 올렸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건 그냥 감사인 탓이예요.

그리고 이정도 실수로 무슨 밥줄까지 겁니까.
그냥 웃고 넘어가는 실수지.
21/04/26 13:52
수정 아이콘
검토/감사보고서도 아니고, 정기보고서 비재무파트에 저짓거리를 해놓은 건데 감사인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죠.
회계사신건 아는데 공시담당자로선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뭘 웃고 넘어가요.
저 담당자에 대한 신뢰는 이제 0입니다. 조금만 일이 더 컸으면 거래소에서 담당자 교체요구할 수도 있는 문제고
21/04/26 13:13
수정 아이콘
19년 3분기보고서고, 공시담당자 이름이 나오는 다른 공시 보시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담당자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말싫
21/04/26 13:44
수정 아이콘
(주3)이 없었으면 정말 짤렸을 거 같은데 다행히 저게 있어서 안 짤렸을거 같아요...
GregoryHouse
21/04/26 11: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본 잡지에서
소제목 위치에 [소제목 뭐로할까?] 로 출간된걸 본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
유자농원
21/04/26 12:41
수정 아이콘
지우는걸 깜빡했을듯
대학과제에서 저랬다가 박제당했 크크
21/04/26 13:16
수정 아이콘
파이팅 있어서 봐줄듯요?
아웅이
21/04/26 13:52
수정 아이콘
흰색 글씨면 긁어야 보였었던 거겠죠
부질없는닉네임
21/04/26 15:14
수정 아이콘
현대차증권 화이팅 아니었으면 큰일났을지도...
추대왕
21/04/26 15: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지막에 현대차증권파이팅이어서 살아있을듯
타츠야
21/04/26 18:57
수정 아이콘
회사 내부 문서면 그러려니 할 텐데 정식으로 외부에 올리는 공시 문서에 저런 장난이라니. 저건 징계 받아도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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