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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5 20:07:59
Name 김유라
File #1 cbb74401170f08fc5304f8a02713209a.png (2.27 MB), Download : 67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대륙의 길냥이.jpg



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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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토스
21/04/25 20:09
수정 아이콘
요즘에야 도시화돼서 저런일이 없지만 조선시대에는 저렇게 호랑이 습격으로 돌아가신분들 꽤 많았었죠??
항정살
21/04/25 20:13
수정 아이콘
예, 조선은 어지간한 산에는 호랑이가 살았죠.
21/04/25 20:13
수정 아이콘
한국인 체취가 적은 이유로 꼽히는...
리자몽
21/04/26 08:07
수정 아이콘
헐... 체취심한 분들은 자연도태 된건가요 ㅠㅠ
거짓말쟁이
21/04/25 20:15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게...전염병에 비견될 정도로요

호환 마마 라고 하는데 마마가 천연두..
21/04/25 20:23
수정 아이콘
조선 영조때에 불과 서너달 사이에 궁궐안에서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이 140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연쇄살인마가 서울 특정 구에서 몇달사이에 140명을 죽였다고 생각해보면.. 후덜덜
21/04/25 20:33
수정 아이콘
다른 데도 아니고 궁궐이면... 특정 구가 아니라 청와대 아닙니까 크크
유아린
21/04/25 20:11
수정 아이콘
우리 고양이는 안물어욧!!
찢어욧!
조말론
21/04/25 20:15
수정 아이콘
부상?
제가la에있을때
21/04/25 20:45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
할매순대국
21/04/25 20:26
수정 아이콘
역시 댕댕이가 최고야
캐러거
21/04/25 20:26
수정 아이콘
뚜뚜뚜뚜뚜뚜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등이

맞는말이군요
서린언니
21/04/25 20: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인삼과 더불어 호피가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었다더군요.
옥동이
21/04/25 20:37
수정 아이콘
와 그냥 길 지나가는데 호랑이가 저리 숨어 있는거 보이면 그냥 거리 상관없이 죽은 목숨이네 뭘 해볼수있을까요
valewalker
21/04/25 2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해수구제사업 일제가 진행 안했어도 광복 후에 우리 정부에서 해야 됐을것 같아요
답이머얌
21/04/26 18:58
수정 아이콘
아마 6.25때 갈려나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땐 군인만이 아니라 민간에도 각종 무기가 흘러다녔을테니...
레페리온
21/04/25 20:57
수정 아이콘
멸종 위기로 러시아쪽으로 많이 쫓겨갔다가 개체수가 늘면서 경쟁에 밀린 개채들이 점점 내려온다고 하더군요
醉翁之意不在酒
21/04/25 21:17
수정 아이콘
경쟁에 밀려서 내려온다기보다는 중국쪽의 자연보호가 한 십몇년에 걸쳐서 성과가 나기 시작하면서 먹이가 많아지니 다시 돌아오는거죠.
terralunar
21/04/25 21:15
수정 아이콘
일제의 만행인 해수구제사업으로 멸종 어쩌고 하는 글 가끔 보는데 이건 진짜 당시사람들 의견도 들어봐야...
21/04/26 00:29
수정 아이콘
민족 정기를 끊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다는 수준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답이머얌
21/04/26 18:5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왜 쇠말뚝을 박은거에요?
21/04/26 19:34
수정 아이콘
안 박았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측량이나 시설물 설치 등 지극히 실무적인 이유로 박았고 풍수지리적인 이유로는 박지 않았습니다. 뽑아냈다는 소위 쇠말뚝을 모두 일제가 박은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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