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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2 10:42:40
Name 마늘빵
File #1 d2d3f30ae7adfec686c7ac58d0b974d9.png (69.5 KB), Download : 62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인생.. 의외로 엘리트 코스..jpg


5살 : 어른이 되면 저건 다 기본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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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이
21/04/22 10:45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왜 취직 결혼 내집마련을 입에 달고 사는지 아십니까? 그게 제일 어려운 업적이라서 그렇습니다. 이왕이면 전설업적을 남겨야지 다른건 잔잔한 도전과제일 뿐이지요.
타이팅
21/04/22 10:45
수정 아이콘
게임 할때도 최적화 방법부터 찾잖아요
와칸나이
21/04/22 10:47
수정 아이콘
돈만 잘벌면 어떻게 살든 본인 마음이죠.
갑의횡포
21/04/22 10:48
수정 아이콘
40대 집부터 샀는데, 다른걸 못 이루었네
Liberalist
21/04/22 10:53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결혼 테크부터 남자 기준으로 +5살이 된 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섹무새
21/04/22 10:53
수정 아이콘
3번째 업적(결혼) 전입니다.
21/04/22 10:55
수정 아이콘
30에 다 했더니 둘째 얘기하더라구여
겨울삼각형
21/04/22 11:01
수정 아이콘
셋은 있어야지

셋째 가즈아
떡국떡
21/04/22 11:07
수정 아이콘
셋 낳으니 아무말 안하데요
Grateful Days~
21/04/22 11:06
수정 아이콘
나이들어서 다 했더니 둘째이야기하길래 물리적으로 원천봉쇄시켰습니다. 크크크..
다리기
21/04/22 13:33
수정 아이콘
..자르셨나요?
Grateful Days~
21/04/22 13:36
수정 아이콘
..네.. ㅠ.ㅠ
유리한
21/04/22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묶으면 되는데 왜 그렇게까지..
21/04/22 11:07
수정 아이콘
이제 둘째 낳으면 더이상 얘기 안하시더라고요. 오히려 셋째 가질까봐 걱정하시던데....
욱상이
21/04/22 11:39
수정 아이콘
어우 세상에... 괜찮으십니까
21/04/22 10:56
수정 아이콘
하기힘들
NoGainNoPain
21/04/22 10:57
수정 아이콘
가장 무난하게 삶을 살 수 있는 방식이 저거니까요.
저 길에서 벗어난 뒤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몇 배의 고생을 더 해야 합니다.
불량공돌이
21/04/22 11:02
수정 아이콘
정석에 충실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심지어 연령도 비슷하게 맞네요
담배상품권
21/04/22 11:28
수정 아이콘
부럽읍니다..
이라세오날
21/04/22 11:03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정석이니까 벗어나면 불안해하겠죠
흔솔략
21/04/22 11:04
수정 아이콘
다른길로 안가고 저 정석대로 살려고 해도 힘든게 현실이라...
21/04/22 11:07
수정 아이콘
효율은 저게 가장 좋죠.
특이점은 온다
21/04/22 11:10
수정 아이콘
정석은 어려워서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정석도 어려웠잖아요?
VividColour
21/04/22 11:12
수정 아이콘
오지랖은 엄청나지만 부모님빼고 십원 한전 보태주는 사람없죠
21/04/22 11:35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집바집이죠
저나 와이프나 대학 결혼 육아 다합치면
부모님빼고도 30프로는 받은 것 같은데요.
더 될것 같기도 하고
21/04/22 13:49
수정 아이콘
그게 흔한거예요??
전 부모님 외에는 도움 받아 본적이 없는데..
친척들이 돈을 주나요?
21/04/22 14:36
수정 아이콘
흔한진 모르겠네요. 흔하다 하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집바집이라 한거구요.
보태주는사람 없다고 확신 하시길래 전 안 그래요.라고 했어요.

돈을 직접 주시는 케이스는 많지 않죠.
학비보태라, 신혼여행에 보태라, 축의금, 조리원비 낼 때 보태라, 출산 축하한다 같은 명목으로 받거나 명절에 애들 학원보내려면 받아놔라 이런 식인거고
그 외에 아이들 장난감, 도서, 옷 같은 것들 사주시고
보험사 하시는 친척은 보험 잘못된것들 수정해주시고
은행 이율 좋은거로 검토해주시고 알게 모르게 도움 받는거 나열해보려니 너무 많은데요.
꼭 돈을 받아야 보탬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친척 중에 대학가고 결혼하고 애기낳으면 저도 해주어야 할텐데
그게 아깝거나 손해라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상하이드래곤즈
21/04/22 12:06
수정 아이콘
선생님,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 겁니까??
보통 결혼하면 5만원 이상을 보태줄 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4/22 12: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Grateful Days~
21/04/22 13:37
수정 아이콘
술값이 더 나갔어요..
답이머얌
21/04/25 12:29
수정 아이콘
엥? 그래도 오며가며 만원짜리 한 장 던져주고 설날이나 중고딩 입학땐 그래도 축하금 얼마라도 주지 않나요?
퀀텀리프
21/04/22 11:27
수정 아이콘
4대 업적 달성 !! 상 없나 ?
앙몬드
21/04/22 11:28
수정 아이콘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렵다..
그 닉네임
21/04/22 11:37
수정 아이콘
설령 저 삶이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이라 해도
왜 주변에서 제 3자들이 불안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민들레
21/04/22 11:38
수정 아이콘
유독 정석의 길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제일 쉬운 길이죠. 강요라기보단 충고. 주변에서 불안해하는건 쉬운길로 가지 않으니 걱정하는게 당연.
wish buRn
21/04/22 11:44
수정 아이콘
22
55만루홈런
21/04/22 12: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취업부터 난이도 빡..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하드모드 클리어한 소수의 유저죠 아이 기르는것부터 또 헬 난이도지만 크크

결혼조차 못하는게 많은지라
이디어트
21/04/22 12:05
수정 아이콘
딱 맞네요 크크 진짜 평균대로 산듯..
심지어 제 나이 35에 와이프 취업하면서 지금 애기 가져야한다는 이야기 듣기 시작하는거부터..근데 안가지는게 아닌데 오해하실까 걱정되네요 크크
항즐이
21/04/22 12:19
수정 아이콘
민속놀이 더블커맨드 테크만 잘못올려도 훈수가 남발하는데, 인생 테크 헬 난이도로 가면 입이 근질거리긴 하겠죠.
야, 토스 상대로 투스타를 가? 섬맵도 아닌데?
달달한고양이
21/04/22 12:25
수정 아이콘
저는 종종 가는 식당 아주머니가 자꾸 왜 아기 안 가지냐고 그러셔서 슬슬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
21/04/22 12:49
수정 아이콘
취업이 빠졌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4/22 13:23
수정 아이콘
정석이건 어려운거건 오지랍은 오지랍이죠
한국안망했으면
21/04/22 13:33
수정 아이콘
내 인생에대해 내 반의 반의 반이라도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없는 것 같은데
말들은 너무 쉽게함
미메시스
21/04/22 14:01
수정 아이콘
쉬운길x
다수가선택하는길o

다수가 선택한다고 쉬운길은 아니죠
오히려 경쟁자가 많아서 더 어려울수도
미카엘
21/04/22 14:06
수정 아이콘
걱정이건 아니건 오지랖은 오지랖이죠. 본인이 나서서 도와 줄 것 아닌 이상. 친구가 이제 결혼해야지~ 하면서 소개팅 시켜 준다거나 하면 오지랖이 아니라 실질적 도움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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