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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6 10:50:38
Name Lord Be Goja
File #1 고충.jpg (339.6 KB), Download : 54
출처 MBC 곤충터치
Link #2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40460_34943.html
Subject [기타] 영화에 나오는 미래 먹거리를 체험하자



인디아나 존스에서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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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6 10:52
수정 아이콘
먹어보고 싶은데요 크크
ComeAgain
21/04/16 10:53
수정 아이콘
뭐 새우도 벌레같이 생겼으니...
Lord Be Goja
21/04/16 10:54
수정 아이콘
별차이가 없을겁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1/04/16 11:23
수정 아이콘
새우와 곤충은 절지동물문만 공통이고 그 밑으로 갑각강과 곤충강으로 전혀 다른 계통이죠.
이건 같은 척삭동물문의 포유강과 어강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아밀다
21/04/16 11:06
수정 아이콘
갑각류... 맛은 비슷할 걸요. 번데기는 한국에서 꽤나 즐겨 먹고 있고.
리자몽
21/04/16 11:33
수정 아이콘
새우 안먹어본 사람에게 껍질채로 찐 새우 주면 기겁한다죠 크크크
21/04/16 10:53
수정 아이콘
설국영차행
유리한
21/04/16 12:34
수정 아이콘
저희 다같이 영차 영차 해보죠
Foxwhite
21/04/16 13:19
수정 아이콘
영차고 뭐고 우리 다 죽게 생겼습니다만
21/04/16 10:54
수정 아이콘
전 개미도 무서워서 피해다니는데... 식판에 저런게 올라오면 교장실 뛰어갔을 듯하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1/04/16 10:54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밀웜 튀김이나 번데기는 꽤 맛이 있어서 결과물로 나온 요리의 가공만 잘 하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인상착의가 바퀴벌레 사촌스러운 친구들이 문제지
21/04/16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번데기도 벌레라는거 의식하고보면 바퀴벌레 궁둥이스럽지 않나요?
아밀다
21/04/16 11:07
수정 아이콘
그냥 모르는 게 약이다 하고 먹어야... 의식하면 좀 생긴 게 거슥하죠.
21/04/16 11:01
수정 아이콘
요리에 꼭 벌레 원형을 살리겠다는 기괴한 집착만 버리면 먹어도 이게 벌레인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화요일에 만나요
21/04/16 17:4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자꾸 왜 스타게이저파이처럼 원형을 유지하려 하는지
21/04/16 11:07
수정 아이콘
벌레는 외형도 외형인데 먹으면 각종 질병에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되어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런 생각이 본능인건지 선입견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Lord Be Goja
21/04/16 11:09
수정 아이콘
저런건 보통 통제된 환경에서 기르는데다가 튀겨버리니까 균은 다 죽긴할겁니다
Lord Be Goja
21/04/16 11: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말씀을 들으니 궁금해진게..야생의 새들은 온갖 더러운 벌레를 잡아먹고도 오래 사는데 왜 집에서 기르는 새들은 그렇게 쉽게 탈이 나는걸까요..
21/04/16 11:15
수정 아이콘
온실 속에서 자라 면역력이 약해서 탈이 나지 않을까요?
리자몽
21/04/16 11:34
수정 아이콘
오래 살지 못한 새는 진작에 죽어서 우리 눈에 안보이니까요?!?
21/04/16 11:47
수정 아이콘
야생에서는 사실 오래 못 살죠
피식인
21/04/16 12:24
수정 아이콘
야생 동물이 훨씬 수명이 짧습니다. 애완용으로 기르면 야생에 있을 때보다 수명이 배 가까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죠.
가능성탐구자
21/04/16 11:50
수정 아이콘
시궁쥐가 더럽다고 해서, 도축된 돼지까지 더러울 거라 생각되지는 않잖아요?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맘대로만듦
21/04/16 11:08
수정 아이콘
음..나는 매점에서 돈갑내기 사먹을래요 그냥..
재활용
21/04/16 12:23
수정 아이콘
피카츄 못잃어ㅜㅜ닭대가리 못잃어ㅜㅜ
특이점은 온다
21/04/16 11:08
수정 아이콘
닭고기도 원형 그대로 나온다고 도축하는 모습부터 보여주지는 않는데, 왜 벌레는 원형을 유지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뭔가 이득이 있나.
Euthanasia
21/04/16 11:12
수정 아이콘
별로 원형을 유지하려고 안하는데요...
醉翁之意不在酒
21/04/16 11:28
수정 아이콘
일부러 유지하려고 할리가 없지 않나요? 일일이 손질하기 싫어서 그대로 튀기는거겠죠.
리자몽
21/04/16 11:36
수정 아이콘
전에 곤충음식 파는 곳을 취재한 프로그램을 보니 형상 유지 안하고 분말형태 등으로 가공해서 판다고 합니다

원형으로 내면 껍질 씹는 식감도 별로고 사람들에게 외면받아서 원형으로는 잘 안판다고 하네요
뽀롱뽀롱
21/04/16 11:0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채식이 선녀네
가능성탐구자
21/04/16 11:55
수정 아이콘
육고기 생산에 수반되는 환경 오염을 고려하면 충식은 바람직한 식문화 진화죠.
영양 박살 도덕 박살 채식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21/04/16 11:10
수정 아이콘
매점 주인은 웃고 있다..
히히힣
21/04/16 11:12
수정 아이콘
새우 생각하면 됨
새우예요 새우
김연아
21/04/16 11:24
수정 아이콘
번데기도 먹는 나라에서 이런 거 문제 삼으면 안 되죠 크크크.

식용 메뚜기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21/04/16 12:20
수정 아이콘
이론적으로는 납득이 가요. 영양도 풍부하고 위생에도 문제가 없고.. 하지만 감정이 아직까지...
21/04/16 16:02
수정 아이콘
돈가스라니요... 충가스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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