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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6 01:31: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57.7 KB), Download : 6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90년대 당시 어린이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책.jpg


90년대 당시 어린이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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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인
21/04/16 01:48
수정 아이콘
밑에거 두개는 기억 나네요.
이호철
21/04/16 01:48
수정 아이콘
전부 다 봄..
해질녁주세요
21/04/16 01:50
수정 아이콘
전교2등이 전교1등을 추락사로 죽여서 전교1등 귀신이 물구나무로 콩콩콩하면서 다가온 에피소드.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아직도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요 두개가 생각나네요.
가을쓰
21/04/16 01:51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학교 에서는 공포특급 1,2 이랑 쉿 공포체험
저게 베스트셀러급 으로 인기 많았었습니다.
티모대위
21/04/16 02:03
수정 아이콘
진짜로 무서웠었죠
공원소년
21/04/16 02:2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쥐 이야기였던가요.
아마도 러브크래프트 소설에서 따온 모양인데, 그거 읽고 지금도 쥐가 무섭습니다.
21/04/16 03:11
수정 아이콘
와 4개 다 봤어요!!
다시마두장
21/04/16 03:38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어렸을 적 무섭게 봤던 간첩 이야기가 나올 줄...
아무튼 저 중 나온 이야기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당시 유행하던 괴담때문에 머리감을 때 마다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전화 ARS로 괴담을 들려주던 게 있던것도 기억나고요.
21/04/16 03:4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나 밀었어? 가 생각나네요...
유머게시판
21/04/16 03:44
수정 아이콘
공포특급 2가 진짜 어딜가나 보였던 것 같아요.
셀로판지 안경으로 귀신 사진 보는 페이지도 있었고... 진짜 무서웠는데ㅜㅜㅠ
에베레스트
21/04/16 05:47
수정 아이콘
왜 엄마를 계속 업고 있어도 생각나네요.
제라스
21/04/16 05:51
수정 아이콘
빨간마스크가 정말 무서웠던거같아요... 저책들에 있었는지는 기억안나지만...
21/04/16 07: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이 책들이 무섭지만 부동산시세가 더 무서워진 어른이입니다...
마음속의빛
21/04/16 07:31
수정 아이콘
비오는 날 밤, 학원에 다녀온 아이가 아파트 엘레베이터 문앞에서 엄마를 만나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아이: "엄마, 이제 무섭지 않아요."
??? : ...... 내가 엄마로 보이니?

별 내용 아니었지만, 이런 식의 이야기가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서웠었습니다.
엄마로 보였던 그것의 정체는.... 아마도...?

내 상상이 나를 무섭게 옭아매더군요.
21/04/16 08:04
수정 아이콘
아빠였어요
골드똥
21/04/16 08:05
수정 아이콘
쉿! 저책 기억나네요 크크크
21/04/16 08:07
수정 아이콘
전 젤무서웟던 책이 미스터리조사반인가?
그만화 어린맘에 되게 무서웟습니다
스테비아
21/04/16 08:13
수정 아이콘
아이 따이 뿌이언 자이 빠이오~
리코타홀릭
21/04/16 08:2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무섭습니다~
FRONTIER SETTER
21/04/16 09:00
수정 아이콘
길가에 많은 쇠 표지판 중 하나가 뚝 떨어져서 목이 잘린다는 이야기가 무서웠네요
마리아 호아키나
21/04/16 09:02
수정 아이콘
아주 가끔이지만 머리감을때 생각나요. 흑흑
대박났네
21/04/16 09:18
수정 아이콘
오싹오싹 공포체험은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기생충이 빼꼈네 킄크
21/04/16 10:12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런 일이 다 모았었는데...
21/04/16 10:50
수정 아이콘
저런류의 책은 요즘에도 나오더라구요.
조카가 태권도학원에서 공포책읽고 3학년때까지 엘리베이터 혼자 못탔어요.
21/04/16 10:52
수정 아이콘
와 쉿
21/04/16 11:20
수정 아이콘
공포특급은 국딩 베스트셀러 였습죠.
Jedi Woon
21/04/16 21:30
수정 아이콘
대교에서 나온 공포체험이 가장 무서웠죠.
중간중간 무서워서 책장을 제대로 넘기지도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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