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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17:16
(수정됨) 아직도 아이다 보고 울었던 4살 조카얼굴이 잊히질 않습니다. 난 어떤 주민이든 오면 다 좋아하고 애정줬는데 이사간다고 할때 엄청 서운했었죠
21/04/13 17:32
저도 좀 괴리감 느꼈습니다.
이건 마음놓고 흐름에 몸을 맡기는 힐링게임이야~ 재미를 못 느끼는건 네가 게임을 공략하듯 치열하게 해서 그래~ 라는 사람들이 '오답'인 주민들을 쫒아내고 '정답'인 주민들을 뽑아오는 데 혈안이 돼 있는걸 보니...
21/04/13 18:50
모 게임을 하다가 어떤 유저가 한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성능캐 키우냐 애정캐 키우냐로 갑론을박 중이었는데, 한 유저가 너희 부모님도 성능 따졌으면 너네 안 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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