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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0 00:38:14
Name 영원히하얀계곡
File #1 1.jpg (915.5 KB), Download : 59
출처 스브스 뉴스
Subject [기타]  어르신들 놀라 자빠지는 요즘 단소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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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없네진짜
21/04/10 00:39
수정 아이콘
저거 가지고 전통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꼰대죠
21/04/10 00:42
수정 아이콘
아이폰텐
21/04/10 00:44
수정 아이콘
어허.. 반 전체 인원중 선택받은 몇명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었거늘
21/04/10 08:34
수정 아이콘
난 보조기없이도 불수있어! 하면서 으시댈수 있습니다?!
자전거 보조바퀴같은거네요...
R.Oswalt
21/04/10 00:4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발명 하셨네요. 단소의 원형을 살린 상태로 보조기구를 활용해 결과를 냈기에 좋은 방향의 개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늘빵
21/04/10 00:51
수정 아이콘
저걸로 손바닥 맞으면 정말 아프죠..
Answerer
21/04/10 00:53
수정 아이콘
선택받은 소수만 악기로 쓰고 나머진 손바닥맞는 용도로 쓴 악기...
문촌7사회복지
21/04/10 00:56
수정 아이콘
단소가 무서운게 회초리 대신 뼈 맞으면 개 미친듯이 아픔 ㅠ,.ㅜ
신승훈
21/04/10 1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21/04/10 00:57
수정 아이콘
저걸로 맞으면 진짜 아프던데...등짝스매싱보다 아픔..
CoMbI COLa
21/04/10 00:58
수정 아이콘
저게 있었다면 학창 시절 음악 시간이 조금은 덜 힘들었을텐데... 소리 못 내면 그냥 0점 주면 될 것을...ㅠㅠ
추리왕메추리
21/04/10 01:03
수정 아이콘
WA!
21/04/10 01:11
수정 아이콘
단소 잘불어서 음악시간에 개꿀 빨았었는데....
두둥등장
21/04/10 01:13
수정 아이콘
이게 20년만 빨리 나왔다면 제 음악 점수도 조금은 달라졌을텐데 아쉽네요 ㅜㅜ
Pinocchio
21/04/10 01:18
수정 아이콘
단소부는 수행평가는 만점받아서...개인적으론 대금을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멋져보여서...
삭제됨
21/04/10 01:21
수정 아이콘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 콘
라라 안티포바
21/04/10 01:24
수정 아이콘
단소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받고
단소 못불면 단소로 개패던 음악선생의 기억때문에
적극 환영합니다.
감전주의
21/04/10 01:56
수정 아이콘
단소는 배우기도 어려운데 도대체 왜 배우는건지
21/04/10 03:49
수정 아이콘
그것은 배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4/10 08: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가능성탐구자
21/04/10 09:31
수정 아이콘
인생은 파티가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가르쳐주는...?!
21/04/10 01:58
수정 아이콘
단소 불려다 휘파람 터득한 분 저 말고도 있으신지?
21/04/10 02:40
수정 아이콘
단소 못불면 맞았던 삼촌들 많았죠
21/04/10 02:45
수정 아이콘
어이쿠야!(대충 자빠지는 소리)
21/04/10 03:21
수정 아이콘
저 악기로 음악을 배운다는 사실엔 전혀 문제 될게 없지만 저건 단소라고 하기엔 좀 크
일면식
21/04/10 05:12
수정 아이콘
불어본 기억보다 맞아본 기억이 더 많은.. 정말 슬플 도구 입니다..
치카치카
21/04/10 05:32
수정 아이콘
단소하면 체벌도구로써 인식이 더 강해요ㅠㅠ 손바닥도 손바닥인데 손등때리는 선생님 있었는데.. 맞는순간 손등부터 정수리까지 찌릿한 통증이 올라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스덕선생
21/04/10 06:0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미술과 음악시간이 진짜 싫었습니다. 재능이 없는걸 뭐 어쩌라고요.
이론이야 어떻게든 공부해서 점수 올린다지만 그림 못 그리고 노래 못 부르는걸로 열심히 안한다고 때리는게 정말 거지같았죠.
죽력고
21/04/10 06:14
수정 아이콘
태태태 태황무 중임중 태황무
Liberalist
21/04/10 06:59
수정 아이콘
단소 소리 못 내는 것 때문에 어렸을 때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이후로는 국악과 국악 악기 근처에도 안 가게 된 입장에서는 좋은 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목적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죠. 전문 국악인 키우자는게 아닌데요.
21/04/10 07:15
수정 아이콘
대학 입시를 단소로 하는 것도 아니고 왕초보용 한 두 곡 연주하는 것에 무슨... 다른 학습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조작으로 하는 것도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능력일 뿐이고 연습 과정에서 국악의 재능을 찾는 학생이 나온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죠.
21/04/10 07:30
수정 아이콘
그깟 단소하나 못불어서 음악시간에 그 나무판 나무가시찔리는 바닥에 왜 무릎을 꿇고 한참을 있게 했는지.. 생각해보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단소 극혐 음악선생 그켬!
시무룩
21/04/10 07:37
수정 아이콘
전 어릴때 관악기를 했었어서 그런지 단소 부는건 별로 어렵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한 사람이 많았군요
그래서인지 저는 단소에 대한 기억이 딱히 특별한게 없네요
21/04/10 08:11
수정 아이콘
단소 플룻 트럼펫 모두 1.2분만에 소리 내었습니다
올리브카레
21/04/10 08:40
수정 아이콘
태태태태황무중임중태황무 황태태황태황무임중 임무임중
제대로 불지도 못했는데 왜 이건 기억이 나는지...
스핔스핔
21/04/10 08:4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저게 부착된형태의 단소도 출시될거같네요
욱상이
21/04/10 12: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거 못불어서 음악선생님한테 엄청 쿠사리먹엇는데....
StayAway
21/04/10 13:04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완성도가 떨어지는 과도기적 악기 같습니다.
희원토끼
21/04/10 13:51
수정 아이콘
반에서 처음으로 소리내서 불었던 1인...
3000원이 아닌 5000원짜리 산 보람이 있었죠.
21/04/10 16:17
수정 아이콘
안경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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